▲ 장기웅(스튜디오S 마케팅사업팀 부장)씨 별세 = 23일,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25일 오후 1시. ☎ 010-3246-4796
신규 보임 ◇ 부서장 ▲ 상품기획부장 안성수 이동 ◇ 부서장 ▲ 결제업무부장 이대희
<한국폴리텍대학> ▲ 직업교육연구소장 김용구 ▲ 예산부장 윤광섭 ▲ 학사부장 최민환 ▲ 입시부장 김종진 ▲ 산학부장 윤현님 ▲ 총무부장 장욱진 ▲ 혁신성과부장 이원태 ▲ 정보전산부장 강연식 ▲ 홍보부장 김종광 ▲ 교수학습지원부장 김미경 ▲ 인재원 행정처장 서해진 ▲ 신기술교육원 연수처장 오경근 ▲ 한국폴리텍Ⅵ대학 교무기획처장 노진호 ▲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행정처장 백보현 <e대한경제> ▲ 사업총괄실 독자서비스부 팀장 김준호
▲ 박종완씨 별세, 이공자씨 남편상, 박소정·박지윤·박창범(사업)씨 부친상, 전기수(삼성증권 부장)·조문규(중앙일보 비주얼 디렉터)씨 장인상 = 23일 낮 12시2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 02-3410-6915 ▲ 노동옥씨 별세, 윤만철(KB증권 중부지역본부장)씨 모친상 = 22일 오후,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30분. ☎ 02-792-1656 ▲ 노동옥씨 별세, 윤인철(신한금융투자 TFC강남금융센터 영업고문, 전 강남영업본부장)씨 모친상 = 22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24일. ☎ 02-797-4444
<아리랑TV> ▲ 감사담당관 박희승 ▲ 심의실장 이용재 ▲ 미래전략담당 전행진 ▲ 미디어홍보담당 최정희 ▲ 콘텐츠유통센터장 이에스더 ▲ 스마트라디오팀장 한용기 ▲ 시사보도센터장 김중식 ▲ 융합기술센터장 이창배 ▲ 사회적가치팀장 김태원 ▲ 미디어협력센터장 문준상 ▲ AI데이터정보화팀장 송상엽 ▲ 안전관리팀장 전기삼 <법무부> ◇ 전보 ▲ 서울중앙지검 황진아 이주현 ▲ 서울동부지검 유주현 안인수 ▲ 서울남부지검 한상윤 이은우 박규남 ▲ 수원지검 전세정 오준근 조규웅 ▲ 성남지청 이수정 허수진 ▲ 춘천지검 홍지예 ▲ 대전지검 강성기 김희송 정경영 ▲ 대구지검 김소정 ▲ 부산지검 신정수 ▲ 광주지검 김호경 엄상준 ▲ 제주지검 고은실 ◇ 타 기관 파견 등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파견 복귀 이윤희 ▲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 파견 김연주 ◇ 검사 신규 임용 ▲ 서울동부지검 신용섭 ▲ 서울남부지검 왕규호 ▲ 서울북부지검 홍성표 ▲ 서울서부지검 조승우 ▲ 고양지청 이희윤 ▲ 부천지청 전은석 ▲ 수원지검 신재욱 ▲ 성남지청 박근영 ▲ 안산지청 한경우 ▲ 안양지청 서정효 ▲ 춘천지검 김성훈 박종현 ▲ 대전지검 김현중 ▲ 청주지검 유선문 ▲ 대구지검 이로운 ▲…
<동아대학교> ▲ 교무처장 전미라 ▲ 학생·취업지원처장 윤갑식 ▲ 산학협력단장 김성재 ▲ 교육대학원장 조규판 ▲ 보건진료소장 김성현 <부산대학교> ▲ 대학원 부원장 김지훈 <교육부> ▲ 대학학술정책관 홍민식 ▲ 학생지원국장 류혜숙 ▲ 교육안전정보국장 김병규 ▲ 서울특별시 부교육감 김규태 ▲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강병구 ▲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김환식 ▲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배성근 ▲ 경기도 제1부교육감 설세훈 ▲ 충청남도 부교육감 전진석 ▲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박영숙 ▲ 충남대학교 사무국장 이경희 ▲ 사회정책협력관실 김주영 ▲ 교육부(국외훈련 파견) 김태훈 ▲ 교육부 김서영 ▲ 대통령비서실 김성곤 ▲ 학생건강정책과 파견(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지원근무) 손승의
▲ 배이주 씨 별세, 배상현(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총괄 부국장) 씨 부친상, 조자원(대교 솔루니 광주지점장) 씨 시부상 = 22일 오후, 광주 서구 매월동 국빈 장례문화원 101호,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 062-606-4000 ▲ 권영빈(전 중앙일보 사장 겸 발행ㆍ편집인) 별세, 윤영애씨 남편상, 권경화, 권세현씨(이지스자산운용 팀장) 부친상, 최성훈(한림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심진솔(아모레퍼시픽미술관 큐레이터)씨 시부상= 22일 오후 5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2) 2258-5940 ▲ 박현정 씨 별세, 서남종(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씨 부인상 = 22일,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4일 오전, ☎ 02-970-1288. ▲ 임영락씨 별세, 이순화씨 남편상, 임선일·임현숙·임현미·임은숙·임성진(악사손해보험 부장)씨 부친상, 한은희씨 시부상, 임대현(현대경제신문 금융부 기자)씨 조부상 = 22일 오전 11시9분,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4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30분, 장지 경기도 여주 선영. ☎ 02-440-8824 ▲ 이병태(전 국방부장관)씨 별세, 이재영·이효정씨 부친상, 이준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신동준 <KBL> ◇ 승진(이하 7월 26일자) ▲육성팀장 이혁준 ▲ 경영관리팀장 도창민 ◇ 전보 ▲ 마케팅팀장 김동현 <국가보훈처> ◇ 국장급 신규임용 ▲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박경수
<행정안전부> ◇ 과장급 전보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최성규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정책리더양성과장 마정경 ▲ 경남청사관리소장 최우식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1과장 박문희 ▲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청년정책협력관실 파견 김우철 <세계일보> ▲ 논설위원 박병진 원재연 ▲ 산업부 차장대우 송은아 ▲ 사회부 차장 조현일
▲ 윤국병(전 한국일보 사장)씨 별세, 정충영씨 남편상, 윤정원(개인사업)·윤해연(한국화이자제약 전무)씨 부친상 = 22일 오전 7시4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장지 광릉추모공원. ☎ 02-2258-5953 ▲ 신현두씨 별세, 신동철(신한금융투자 영업부 영업고문, 전 홀세일그룹장)씨 부친상 = 22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4일. ☎ 02-3779-1526 ▲ 김승규씨 별세, 김순오씨 남편상, 김주영‧김도현(프리덴소파 부사장)‧김지안(방송작가)‧김나영씨 부친상, 전익진(중앙일보 경인총국장)‧이승용(LG전자 CTO 책임연구원)‧김문석(SK브로드밴드 팀장)씨 장인상, 김현진(한컴캠퍼스 부장)씨 시부상 = 22일 오전 8시1분, 서울 한일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 070-4888-1692 ▲ 정영기씨 별세, 이정애씨 남편상, 정선미(미술재미 신창수완 원장)·정선주·정창헌(㈜비투엔 수석)씨 부친상, 김영근(조선영상비전 멀티미디어영상부 차장)·진선용(다온에스텍 대표)씨 장인상 = 22일 오전, 광주만평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 062-611-0033 ▲…
<농촌진흥청> ▲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이지원 <환경부> ◇ 과장급 전보 ▲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장 박소영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정책지원팀장 장성현 ▲ 4대강조사평가단 개방팀장 정의석 ▲ 4대강조사평가단 모니터링팀장 원지영
<하나금융투자> ◇ 임원 선임 [부사장] ▲ 김기석 WM그룹장 [상무] ▲ 박종무 경영관리그룹장 ▲ 한상영 신탁사업본부장 ▲ 최영수 PE사업본부장 ▲ 신명철 인프라금융본부장 ▲ 성평기 소비자보호총괄(CCO) 및 소비자리스크관리총괄(CCRO) ▲ 황승택 리서치센터장 ◇ 본부장 선임 ▲ 법인영업본부장 정승문 ▲ 디지털사업본부장 엄준기 ▲ BK추진본부장 최원영 ◇ 부서장 선임 ▲ 파생운용실장 진세원 ▲ 도곡WM센터장 최광호 ▲인프라금융1실장 김중우 ▲ 인프라금융2실장 서영석 ▲ Structured Finance실장 서민규 ▲ 연금사업팀장 이광종 ▲ 법인주식영업실장 이상명 ▲ IPS팀장 정기옥 ▲ 법무팀장 임현석 ▲ 업무혁신팀장 오창석 ▲ 신촌지점장 남택민 ▲ 인력지원팀장 진정훈 ▲ 범어동지점장 김재홍 ▲ 부산지점장 전훈정 ◇ 부서장 전보 ▲ 분당WM센터장 정석용 ▲ 영등포지점장 박선영 ▲ 영업1부WM센터장 최봉수 ▲ 서면금융센터장 배국환 ▲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개설위원장 이태형
▲ 박재순씨 별세, 김진오(이장섭 국회의원 보좌관)씨 장모상 = 21일 오후 8시 8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23일 오전 8시. ☎ 043-269-6969 ▲ 이옥금 씨 별세, 이훈희(KBS 제작2본부장) 모친상 = 21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용원 휴장례식장 특실, 발인 23일 오전 7시. ☎ 055-542-4300 ▲ 고부금 씨 별세, 한동주(㈜모아주택산업 회장)씨 모친상, 한대웅(모아엘가 그룹 대표이사)씨 조모상 = 21일 오전, 광주VIP장례타운 301호, 발인 23일 오전 8시, ☎(062)521-4444, (062)606-1015
<신용보증기금> ◇ 본부장 전보 ▲ 경기영업본부 이대성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성헌 ▲ 부산경남영업본부 장왕순 ▲ 서울동부영업본부 이성주 ▲ 인천영업본부 차재성 ▲ 자본시장영업본부 문영표 ◇ 부서장 전보 ▲ ICT전략부 김승관 ▲ 성과관리부 최종천 ▲ 신용보험부 이인수 ◇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김영수 ▲ 강남 오재수 ▲ 강남재기지원단 한경일 ▲ 강동 김철우 ▲ 강릉 손용호 ▲ 강북 강명수 ▲ 강서 한기봉 ▲ 경기광주 이재휘 ▲ 경남재기지원단 강문일 ▲ 경주 정효태 ▲ 광주스타트업 김명섭 ▲ 광진 배상완 ▲ 광화문 강신철 ▲ 구미 이정준 ▲ 군산 김정목 ▲ 김해 이해용 ▲ 남대문 이영석 ▲ 남동 박상봉 ▲ 남양주 신동성 ▲ 녹산 구주완 ▲ 당진 김대중 ▲ 대구서 김남수 ▲ 대구재기지원단 고기조 ▲ 대전스타트업 신용섭 ▲ 동대문 오세권 ▲ 동대문재기지원단 김상철 ▲ 동래 정동일 ▲ 마산 우정수 ▲ 방배 이인수 ▲ 보령 임택규 ▲ 부산신용보험센터 박성국 ▲ 부천 배재현 ▲ 부평 류영식 ▲ 사하 이태희 ▲ 서귀포 김진영 ▲ 서부신용보험1센터 이상우 ▲ 서산 장준집 ▲ 서울동부스타트업 황현귀 ▲ 서울서부스타트업 손종욱 ▲ 성남 최수영 ▲ 세종 유성근 ▲
▲ 김태선(애국지사 故안병수씨 부인)씨 별세, 안희두(대구강북 성균관유도회장)·희경(전 해병대 부사령관)·희성(서린디앤씨 상무)·희만(PMG대표·전 홈플러스 부사장)·희덕(대구한의대 학장)씨 모친상 = 21일, 대구강북전문장례식장, 발인 23일. 장지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02-535-27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