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 기획처장 백성현 ▲ 대외협력처장 박현순 ▲ 학생지원처장 정태욱 ▲ 정보통신처장 권장우 ▲ 정석학술정보관장 박혜영 ▲ 경영대학원장 이민환 ▲ 자연과학대학장 이익권 ▲ 경영대학장 남두우 ▲ 사범대학장 정기섭 ▲ 사회과학대학장 김대호 ▲ 프런티어학부대학장 김현철 <여성가족부> ◇ 국장급 승진 ▲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장 김숙자 ◇ 부이사관 승진 ▲ 가족정책과장 김민아 ◇ 과장급 승진 ▲ 홍보담당관 이정현 ▲ 혁신행정담당관 신경식 ◇ 과장급 전보 ▲ 장관비서관 이정애 ▲ 기획재정담당관 최문선 ▲ 정보통계담당관 김애영 ▲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김영옥 ▲ 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박선옥 ◇ 팀장직위 전보 ▲ 디지털소통팀장 장현경
▲ 박용현씨 별세, 이승용(모터매거진 대표이사·한국자동차기자협회 회장)씨 장인상 = 13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 02-2072-2020
◇ 1급 승진 ▲ 감사실장 권혁기 ▲ 미래혁신실장 문동현 ▲ 영남지사장 오영석
<경기도> ◇ 4급 전보 ▲ 감사총괄담당관 김진효 ▲ 기획담당관 박노극 ▲ 인구정책담당관 홍덕수 ▲ 정보기획담당관 정연종 ▲지역정책과장 류호국 ▲ 회계과장 김수형 ▲ 복지정책과장 지주연 ▲ 보육정책과장 정구원 ▲ 기획예산담당관 박규철 ▲ 외국인정책과장 박근태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홍동기 ▲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인치권 ▲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하영민 ▲ 도시정책과장 차경환 ▲ 도시재생과장 김교흥 ▲ 환경정책과장 김동성 ▲ 미래산업과장 박종일 ▲ 철도정책과장 박재영 ▲ 의회사무처 김양수 ◇ 4급 승진 ▲ 조사담당관 홍성덕 ▲ 감사담당관 윤현옥 ▲ 법무담당관 김성원 ▲ 행정심판담당관 최현정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유병석 ▲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윤태완 ▲ 열린민원실장 김병만 ▲ 자산관리과장 기이도 ▲ 복지사업과장 이은숙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우종민 ▲ 예술정책과장 김성완 ▲ 문화유산과장 이희완 ▲ 아동돌봄과장 유소정 ▲ 일가정지원과장 홍성호 ▲ 투자진흥과장 이민우 ▲ 광역교통정책과장 박래혁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원공식 ▲ 의회사무처 전은경 ▲ 의회사무처 최동광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서봉자 ▲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이배석 ▲ 농식
▲ 김숙애씨 별세, 조일래(A&D신용정보 대표)·조 원·조영숙·조홍진(경화엔지니어링 상무)씨 모친상, 김혜성(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김명수(부산여대 사무처장)씨 장모상 = 13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 02-3410-3151
<아시아기자협회> ◇ 등기이사 ▲ 이사장 이형균 ▲이사 강태진 구본홍 금곡스님 박남수 유진룡 윤석호 이기우 이상기 정영팔 ▲ 감사 김건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경영기획실장 정부만 ▲ 디지털포용본부장 금봉수 ▲ 감사실장 권미수 <문화체육관광부> ◇ 국장급 승진 ▲ 저작권국장 강석원 ◇ 과장급 전보 ▲ 미디어정책과장 이선영 ▲ 소통정책과장 정인규 ▲ 콘텐츠기획과장 박영혜 ▲ 국립현대미술관 (과장직위) 김유미 <전북 진안군> ▲ 농촌경제국장 정홍기 ▲ 안전환경국장 정창현 ▲ 행정복지국장 배완기 ▲ 사회복지과장 안정무 ▲ 안전재난과장 문병인 ▲ 관광과장 한재길 ▲ 상전면장 김요섭 ▲ 부귀면장 직무대리 박춘선 ▲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박동현 <핀포인트뉴스> ▲ 금융증권부장 최성해 <소방청> ◇ 소방정 승진 ▲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최동수 ▲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신유섭 ▲ 소방청 운영지원과 이철상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최덕호 ▲ 경상남도 전출 권성환 ▲ 경상남도 전출 김화식 ◇ 소방정 전보 ▲ 소방청 119구조과장 김용수 ▲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유병욱 ▲ 소
<강원 양양군> ◇ 4급 승진 ▲ 기획감사실장 고교연 ▲ 허가민원실장 탁동수 ◇ 5급 전보·승진 ▲ 양양읍장 직무대리 최진범 ▲ 세무회계과장 김재미 ▲ 산림녹지과장 전형복 ▲ 의회사무과장 손옥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진한초 ▲ 경제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김규린 ▲ 재난안전과장 〃 김무성 ▲ 서면장 〃 정병태 <한국NGO신문> ▲ 편집인 겸 편집국장 석남식 <경북 영주시> ◇ 4급 전보 ▲ 경제산업국장 임흥규 ▲ 행정안전국장 안동국 ▲ 도시건설국장 배종태 ◇ 5급 전보 ▲ 기획예산실장 김준한 ▲ 미래전략실장 이항규 ▲ 하천과장 황만기 ▲ 토지정보과장 박종연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권혁인 ▲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우효순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김만기 ▲ 장수면장 박용진 ▲ 순흥면장 권택호 ▲ 영주2동장 이세원 <국립공원공단> ◇ 본사 처·실장 ▲ 자원보전처장 서영교 ▲ 공원시설처장 김태 ▲ 재난안전처장 신창호 ▲ 상생협력처장 현병관 ▲ 일터안전실장 이전웅 ▲ 비서실장 직무대리 김한수 ▲ 해상해안보전실장 직무대리 정승준 ◇ 본사 부장 ▲ 기획예산처 미래사업부장 서인교 ▲ 행정처 총무회계부장 조점현 ▲ 행정처 인재개발부장 박경
▲ 장수경씨 별세, 김규철(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씨 모친상 = 13일 오전 7시 경북 영덕제일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 원풍식씨 별세, 양인찬(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 12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 02-857-0444 ▲ 김봉옥씨 별세, 김경수(경남도지사)씨 장인상 = 12일 오후 10시, 전남 목포 봉황장례문화원 2층 VIP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61-242-2222 ▲ 강소례씨 별세, 박민규·박연규(정동 이화골프존 대표·전 경향신문 차장)·박흥규·박을규씨 모친상 = 13일 오전 5시,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2호실(13일 오전 10시 입실 예정),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전남 영암 선영. ☎ 041-621-8012 ▲ 강해씨 별세, 지영인(사랑샘교회 목사)씨 부인상, 강계자·강성대(금강일보 부국장)·강춘성씨 여동생상, 강성호(거산텔레콤)씨 누님상 = 12일 오후 3시 32분, 경남 양산시 웅산중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하관예배 14일 오전. ☎ 055-912-4440 ▲ 신한순씨 별세, 손도업씨 부인상, 손경희·손성용(자영업)·손지영·손성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승진 ▲ 첨단소재기술연구본부장 강종윤 ▲ IT·자원운영본부장 변덕용 ▲ 전자재료연구센터장 백승협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가치혁신팀장 김성우 ◇ 전보 기후·환경연구소장 김진영 ▲ 청정신기술연구본부장 민병권 ▲ 기술정책연구소장 손지원 ▲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 신상범 ▲ 물자원순환연구단장 홍석원 ▲환경복지연구단장 김병찬 ▲ 에너지소재연구센터장 김동익 ▲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정경윤 ▲ 수소·연료전지연구센터장 장종현 ▲ 미래인재실장 김영종 ▲ 고객가치실장 원세환 ▲ 안전·자원운영실장 김정남 ▲ 혁신기업협력센터장 강대신 ▲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혁신기업협력센터장 최종상 ▲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혁신기업협력센터장 강선준 ▲ 가치혁신팀장 김성우 ▲ 국제협력팀장 안종승 ▲ 커뮤니케이션팀장 한귀향 ▲ 데이터정보팀장 최연호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주식운용본부장(리서치본부장 겸임) 상무 송종호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 원장 박경우 ▲ 부원장 임정윤 <한양대학교의료원> ◇ 한양대학교의료원 ▲ 경영지원실장 전헌효 ◇ 한양대학교병원 ▲ 운영지원국장 김대성 ▲ 간호국장 국은영 &
▲ 김덕열 씨 별세, 김재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씨 부친상 = 11일 오후 3시 45분, 경기 파주 보람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 031-947-9444 ▲ 김금례 씨 별세, 김병원(전 농협중앙회 회장) 씨 장모상 = 12일 오전 8시,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62-527-1000) ▲홍원표(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수도권손사본부장)씨 부친상 = 11일,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3층1호실, 발인 13일 오전 11시30분, ☎(031-449-9000)
▲ 한종진씨 별세, 한현미(전남대병원)씨 부친상, 김정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법무법인 지음 대표 변호사)씨 장인상 = 10일 오후 7시, 전남 보성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 061-853-4004 ※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IBK투자증권> [승진] ◇ 차장 ▲ IBK WM센터 한남동 손공주 ▲ 구조화금융1팀 이종희 ▲ 고객자산운용1팀 김양미 ◇ 과장 ▲ 디지털전략부 김종우 ▲ 영업전략팀 류민영 ▲ 영업전략팀 전지은 ▲ IBK WM센터 일산 엄성민 ▲ 글로벌AI팀 민주영 ▲ 채권상품팀 박미애 ▲ IPO2팀 이상훈 ▲ 부동산금융2팀 장성민 ▲ 프로젝트금융2팀 서현승 ▲ 인사관리팀 이동현 ▲ 심사부 김보국 [보임] ◇ 부장 ▲ 조직문화혁신부장 박용준 ▲ IT개발부장 박현철 ▲ 혁신기업분석부장 이승훈 ▲ 영업부장 박종걸 ▲ 영업추진부장 박정용 ▲ 글로벌주식부장 최광순 ▲ 신탁운용부장 전상화 ◇ 센터장 ▲ 강남센터 이두희 ▲ IBK WM센터 대구 정준락 ▲ IBK WM센터 강남 박혜란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 ▲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전기선 ◇ 과장급 임용 ▲ 문화유산교육팀장 김용구 <아주경제> ▲ 증권부장 김현우
▲ 이칠순씨 별세, 박상신(전 계양구 부구청장)씨 장모상 = 9일, 인천시 연수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 032-822-1234
◇ 본부장 ▲ 연금신탁본부 안창우 ◇ 부·실장 ▲ 기업금융3실 신승우 ▲ 윤리준법부 전진효 ▲ 법무실 이헌영 ▲ 소비자보호부 박진호 ◇ 지점장 ▲ 잠실 박병수 ▲ 아산 서호철 ▲ 호찌민사무소 박영윤
▲이금희씨 별세, 박주영(SGC이테크건설 이사)·임배석(삼성SDS(주) 프로)·명광주(한성대학교 교수)·최영준(브레인탑 대표) 빙모상, 김선주(김포대학교 교수)·김성미(공영쇼핑)·김현주(삼성푸른숲어린이집)·김현희씨 모친상 = 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11일 오전 8시. ☎ 02-958-972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