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수영(전 매일신문 교열팀장)씨 별세, 박옥순씨 남편상, 전상민·전화진씨 부친상 = 6일 오후 7시, 대구 계산성당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대구 현대공원2묘원. ☎ 053-256-2046 ▲ 문순선 씨 별세, 우규호(SBS 경영본부 재무팀 팀장) 씨 모친상 = 7일, 진주 센텀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9일.
<대전시> ◇ 2급 승진 ▲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박민범 ◇ 4급 승진 ▲ 트램정책과장 최인기 <경찰청> ◇ 치안정감 전보 ▲ 경찰청 차장 진교훈(승진) ▲ 경찰대학장 이철구(승진) ▲ 서울경찰청장 최관호(승진) ▲ 부산경찰청장 이규문(승진) ▲ 인천경찰청장 송민헌 <전북 익산시> ◇ 4급(서기관) 승진 ▲ 기획행정국장 모순영 ▲ 건설국장 이명천 ▲ 보건소장 이진윤 ◇ 4급(서기관) 전보 ▲ 복지국장 강태순 ◇ 농촌지도관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 ◇ 5급(사무관) 승진 ▲청소자원과장 직무대리 김형석 ▲ 함열출장소장 직무대리 이지원 ▲ 오산면장 직무대리 임남길 ▲ 아동복지과장 직무대리 이광미 ▲ 왕궁면장 직무대리 채수훈 ▲ 농촌활력과장 직무대리 김남희 ▲ 보건사업과장 직무대리 최현규 ▲ 도시전략사업과장 직무대리 김철 ▲ 도로과장 직무대리 전민호 ◇ 5급(사무관) 전보 ▲ 기획예산과장 김완수 ▲ 회계과장 이양재 ▲ 신성장동력과장 임관섭 ▲ 왕도역사관장 심지영 ▲ 팔봉동장 소형섭 ▲ 함열읍장 김용수 ▲ 웅포면장 정경숙 ▲ 마동장 한두련 ▲ 여산면장 임문택 ▲ 주택과장 배석희 ▲ 역사문화재과장 전영수…
◇ 임원(상임이사) ▲ 안전관리이사 곽채식 ▲ 기술이사 노오선
▲ 임정남씨 별세, 이원희(한경대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교수)씨 모친상, 배미심씨 시모상 = 7일 오전 3시, 부산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 051-866-3757 ▲ 조정순씨 별세, 서갑열씨 부인상, 서정희·서윤희·서현정·서영민씨 모친상, 이양행·서인성·김상규(필라넷 대표이사)씨 장모상, 오진아씨 시모상= 7일 오전 3시4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9일 오전 5시, 장지 남양주 봉선사. ☎ 02-2030-7902
▲ 이상섭 씨 별세, 이상호(SBS 콘텐츠전략본부 콘텐츠파트너십팀 부장) 씨 형님상 = 6일, 음성농협장례식장 101호, 발인 8일. ▲ 심우현씨 별세, 이성애씨 남편상, 심경순·심미라·심순영·심형진씨 부친상, 허광호(연합뉴스 인프라운영부 부장)·최준혁(캐스팅엔 대표)씨 장인상 = 6일 오후 9시23분, 한일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장지 서울 관악구 대한사. ☎ 070-4888-1694
▲ 송인희씨 별세, 안희천(전 큐엔텍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인상, 안호균(뉴시스 IT·바이오부 기자)·안성균(분당서울대병원 원무팀 근무)씨 모친상 = 6일 오후 3시, 분당성요한성당 위령기도실 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장지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 031-780-1155 ▲ 이춘기씨 별세. 이소영(IBK투자증권 강남센터 부장)씨 부친상 = 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 02-2258-5959
◇ 1(가)직급 이동 ▲ 비서실장 안중은 ▲ 인사처장 서규석 ▲ 노사협력처장 김정환 ▲ 경영연구원장 백우기 ▲ 인재개발원장 오흥복
<충북도> ◇ 5급 승진 ▲ U대회추진과 박용식 ▲ 법무혁신담당관실 이수연 ▲ 의회사무처 김원기 ▲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왕윤미 ▲ 신성장동력과 이종의·이성로 ▲ 북부출장소 산업자원과장 박희문 ▲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최필규 ▲ 식의약안전과 윤명상 ▲ 농업기술원 이경희 ▲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 유권걸 ▲ 공보관실 박종진 ▲ 정책기획관실 박민정 ▲ 국제통상과 박종은 ▲ 충북학사(파견) 정수용 ▲ 시청자미디어재단(파견) 최점순 ▲ 중소벤처기업부(파견) 원경자 ▲ 청주상공회의소(파견) 홍수경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파견) 엄주광 ◇ 5급 전보 ▲ 정책기획관실 양중식 ▲ 세정담당관실 송찬엽 ▲ 청년정책담당관실 김윤진·한광덕 ▲ 법무혁신담당관실 김현순 ▲ 안전정책과 김기완 ▲ 사회재난과 김유택 ▲ 자치행정과 권수빈·김기원 ▲ 공동체협력과 김응규·신혜옥 ▲ 회계과 이상옥 ▲ 복지정책과 정영수 ▲ 일자리정책과 남길우·이상일 ▲ 화장품천연물과 이지선·허경희 ▲ 농업정책과 남윤희·김태수 ▲ 문화예술산업과 우광수 ▲ 관광항공과 안용옥 ▲ 도로과 오철근 ▲ 교통정책과 김은영 ▲ 혁신도시발전과 임세종 ▲ 환경정책과 김병구 ▲ 의회사무처 박종복…
▲ 구학봉씨 별세, 구경백(일구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 6일 오전 11시, 서울 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5호실, 발인 8일 오전 10시. ☎ 02-2225-1004 ▲ 황정자씨 별세, 염경엽(전 SK 와이번스 감독)씨 모친상 = 6일, 광주 VIP 장례타운 특실 201호, 발인 8일. ☎ 062-521-4444
<경남 남해군> ◇ 5급 승진 ▲ 주민생활관광국장 김용태 ▲ 경제안전건설국장 장명정 ▲ 남해보건소장 최영곤 ▲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김기현 ▲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홍성기 ▲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박대만 ▲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곽기두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이준표 ▲ 미조면장 직무대리 서연우 ◇ 5급 전보 ▲ 기획성과담당관 박철정 ▲ 행정지원담당관 김성근 ▲ 공공건축추진단장 박진평 ▲ 환경물관리단장 하홍태 ▲ 재무과장 김주천 ▲ 문화관광과장 정중구 ▲ 지역활성과장 이곤 ▲ 도시건축과장 박재경 ▲ 건설교통과장 윤종석 ▲ 유통지원과장 김행수 ▲ 농업기술과장 민성식 ▲ 산림공원과장 이봉윤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심재복 ▲ 이동면장 정종필 ▲ 상주면장 김승겸 ▲ 고현면장 류기문 <한겨레> ▲ 재경부 자금팀장 김경진
▲ 문연예 씨 별세 = 위가환(광주시 안전정책 담당)·은희(신한은행 PWM 광주센터장)·미환(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지환(전남도 국제협력관실 주무관) 씨 모친상, 이용윤(기업은행 여수지점장) 씨 장모상 = 6일 0시, 광주 금호장례식장 201호,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 062-227-4000 ▲ 송영자씨 별세, 조영훈(광주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씨 모친상 = 6일 오전, 광주 동구 금호장례식장 특실 301호,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전남 보성군 겸백면 선영. ☎ 062-227-4010 ▲ 김분염씨 별세, 정일호(VICT ENG CO 베트남 대표이사)·정동호(오성교역 이사)씨 모친상, 권중원(흥국화재 사장)씨 장모상 = 6일 오전 3시 39분,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10분, 장지 경기도 양평군 갈월사. ☎ 02-2258-5925 ▲ 김익진씨 별세, 김태홍(하나카드 경영기획본부장)·김영화(카프성모병원 약사)씨 부친상, 이준수(베일러선치과 원장)씨 장인상 = 5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 02-2030-4465 ▲ 김호섭씨 별세, 종현(대한건설협회 기획조정실
<우먼타임스> ▲ 기획취재팀장 이동림 ▲ 금융부 차장 손성은 <토요경제신문> ▲ 편집국장 이범석
▲ 김순년씨 별세, 이원근(한화생명 고객가치혁신팀장)씨 모친상 = 5일, 삼육서울병원추모관 11호실, 발인 7일. ☎ 02-2215-4444 ▲ 임정재씨 별세, 임현주(하이온씨엔티 대표이사)·임국주(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조합장)·임승주(아이앤피코리아 대표이사)·임현애(재미)씨 부친상, 정명숙·백승현·박은(올리비아박갤러리 대표이사)씨 시부상, 박영철(재미)씨 장인상 = 5일 오전 1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7일 오전 10시. ☎ 02-2227-7584 ▲ 박정례씨 별세, 김도만(전 KBS 심의실)씨 모친상, 김용재(OBS 기자)씨 조모상 = 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2호실, 발인 7일 오전 11시, ☎ 02-2225-1004
<항공안전기술원> ▲ 기획혁신본부 본부장 이창수 <전남 여수시> ◇ 4급 승진 ▲ 환경복지국장 서정신 ▲ 의회사무국장 정재호 ◇ 4급 전보 ▲ 기획경제국장 박은규 ▲ 해양수산녹지국장 김병완 ▲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호 ◇ 5급 승진 ▲ 광림동장 직무대리 김수연 ▲ 문수동장 직무대리 박희우 ▲ 주삼동장 직무대리 이생욱 ▲ 삼산면장 직무대리 이준호 ▲ 동문동장 직무대리 김철호 ▲ 농촌진흥과장 직무대리 황순석 ▲ 어업생산과장 직무대리 박정환 ▲ 공영개발과장 직무대리 박성식 ▲ 중앙동장 직무대리 김성준 ◇ 5급 전보 ▲ 시민공감담당관 장광일 ▲ 한국산업단지공단파 김성열 ▲ 징수과장 이옥재 ▲ 인구일자리과장 신영자 ▲ 관광과장 박형열 ▲ 교육지원과장 강행숙 ▲ 도시미화과장 조민수 ▲ 재난안전과장 최영철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양채열 ▲ 식품위생과장 한진숙 ▲ 특산품육성과장 윤석호 ▲ 공원과장 김종원 ▲ 소라면장 이근철 ▲ 화양면장 문장곤 ▲ 화정면장 김종필 ▲ 여서동장 서채훈 ▲ 둔덕동장 최재영 ▲ 만덕동장 오병태 ▲ 삼일동장 차주민 ▲ 사회복지과장 장병연 ▲ 노인장애인과장 조영화 ▲ 여성가족과장 류갑선 ▲ 미평동장 최종균 ▲ 농업정책과장 윤희순…
▲ 송인식씨 별세, 송현섭(뉴스워치 경제산업부장)·송진섭씨 부친상, 김미영씨 시부상 = 5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1호, 발인 7일 오전 6시. ☎ 02-2225-552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AI 선도 스타트업 크루AI와 대한민국 AI 에이전트 생태계 혁신과 아시아 AX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조 모우라 크루AI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국내 AI 생태계에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를 이해하고 추가적인 조작 없이 스스로 판단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도구입니다. KT는 전 세계 AX 시장의 트렌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크루 AI와 협력합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달아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를 발표하면서 단일 모델 중심 대화형 AI 시대가 지나고 AI 에이전트가 차세대 산업 표준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각각 다른 역할과 목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여러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려면 전체 작업 과정을 조율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AI 에이전트 간 역할 분담은 물론 상황 인식과 실행 순서까지 고려하며 작업이 진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크루AI는 전 세계에서 AI 에이전트 레퍼런스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미국 국방부 등 공공기관과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크루 AI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해 실행된 AI 에이전트 작업은 누적 14억건에 달합니다. KT와 크루AI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 ▲맞춤형 상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KT는 크루AI의 플랫폼을 한국과 베트남의 AX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며 현지화, 유통, 상용화를 전담하며 크루AI는 기술 지원과 교육을 맡습니다.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 특성을 반영한 특화 요금제를 설계하고 KT의 AI 모델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크루AI 플랫폼 간 연동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입니다. 향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크루AI 플랫폼의 대중화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사는 각 국가의 AX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크루AI 플랫폼을 현지 시장에 맞는 브랜드로 제공하는 '화이트 라벨링' 상품과 규제로 인해 클라우드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내부 시스템 설치형(온프레미스) 버전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AI 에이전트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특정 산업이나 업무 분야에 특화된 활용 템플릿도 함께 제작합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그동안 구축해 온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협력 기반을 토대로 크루AI와 함께 에이전틱 AI 실현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AX의 실행력을 높여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주도적으로 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을 맞아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건 브랜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최근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경산업 비건 브랜드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애경산업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닷솔루션’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는 다이소 채널을 기반으로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66% 성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도 비건 인증 제품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식기세척기 전용 세제 브랜드 ‘스웨이’는 출시 초기부터 비건 인증을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2분기 매출도 직전 분기 대비 29% 확대됐습니다. 브랜드별 친환경 활동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닷솔루션과 포인트는 FSC 인증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잉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웨이는 리필 용기 도입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비건 제품 출시를 지속 확대하며 윤리적 소비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브랜드 지속가능성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계 비건의 날은 비건 개념이 공식화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1일 제정된 날입니다. 비건 인증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 배제 등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IFRS 연결 기준 매출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기존 3분기 최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2조9283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35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효과로 SUV 판매가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8만558대를 팔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85만7795대가 판매됐습니다. 대외 환경 악화로 신흥시장 판매가 감소했으나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5만7446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유럽 지역 중심 전기차(EV) 판매 비중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25.0% 증가한 25만234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EV는 7만6153대, 하이브리드는 16만1251대가 팔렸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2025년 3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한 1385원을 나타냈습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82.3%를 기록했고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및 판매보증 비용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확대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9.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의 추진으로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 5.0~6.0%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 6.0~7.0% 등의 수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으로 성장 모멘텀을 지속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3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000원)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