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보] ◇ 지방법원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김정중 ▲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고연금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박진수 전보성 손승온 임광호 장용범 김동빈 김익환 이민수 전연숙 최태영 이태우 임재훈 문성관 신혁재 이유형 강재철 마성영 이오영 홍창우 노호성 이종민 김진영 박사랑 최규연 하헌우 한정석 강민호 김동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민 김한성 민소영 박노수 서보민 석준협 신재환 양환승 이세창 이원중 임정택 장성학 장윤선 조용래 황중연 강민성 김명수 김상연 박정제 양경승 윤희찬 이원근 이원석 이창열(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장재윤 주진암 윤웅기 구광현 김수경 이기선 김신 이정형 홍승철 ▲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최한돈 정동혁 윤재남 이광우 서형주 김현정 신정일 정혜은 ▲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이주영 정상규 신명희 이종환 한원교 정용석 강우찬 ▲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이정엽 임선지 이동식 ▲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명재권 박남천 이광영 이지현 한정훈 설민수 이재석 송승용 김지혜 김동현 신용무 박대준 ▲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최수진 김동현 김정곤 송인우 유석동 이상주 이…
▲ 최정옥씨 별세, 최진환(SK브로드밴드 사장)·최종환(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 과장)·최은래씨 부친상, 남호병씨 빙부상 = 3일 오후 12시30분,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호,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경주하늘마루. ☎ 053-940-8198 ▲ 조규성씨 별세, 이용철(NH투자증권 전주WM센터장)씨 장인상 = 3일,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천안추모공원. ☎ 041-550-7474 ▲ 강대표(전 전남 신안군 임자면장) 씨 별세, 강병석·경일(베가스 수석연구원)·경화 씨 부친상 = 3일 오전 8시,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종합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 061-453-0041…
<충남경찰청> ◇ 경정 ▲ 감사계장 김현우 ▲ 감찰계장 최병수 ▲ 피해자보호계장 김명규 ▲ 112치안종합상황팀장 김오영 송규진 ▲ 112치안종합상황관리계장 장효순 ▲ 정보화장비과 김윤정 ▲ 교육계장 강영일 ▲ 장비관리계장 최창환 ▲ 경비경호계장 이동기 ▲ 정보협력계장 박일화 ▲ 수사1계장 정교래 ▲ 수사2계장 김범수 ▲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이권수 ▲ 강력범죄수사대장 박상복 ▲ 생활질서계장 장준호 ▲ 여성보호계장 이병노 ▲ 아동청소년계장 정종원 ▲ 여성청소년수사지도계장 오중식 ▲ 교통계장 구재우 ▲ 교통조사계장 윤치원 ▲ 천안서북서 청문감사관 오두환 ▲ 천안서북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홍열표 ▲ 천안서북서 수사심사관(직대) 장훈 ▲ 천안서북서 경무과장 김구중 ▲ 천안서북서 수사과장(직대) 정길환 ▲ 천안서북서 형사과장(직대) 고욱환 ▲ 천안서북서 생활안전과장 최귀호 ▲ 천안서북서 여성청소년과장(직대) 심종식 ▲ 천안서북서 경비교통과장 김정완 ▲ 천안동남서 청문감사관(직대) 오대인 ▲ 천안동남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홍성훈 ▲ 천안동남서 수사심사관(직대) 진이봉 ▲ 천안동남서 경무과장 전중태 ▲ 천안동남서 정보안보외사과…
▲ 박종임씨 별세, 송요한(한화투자증권 고객솔루션실 상무)·미한(마이스터디학원 원장)·미령(YMCA 센터 교사)씨 모친상, 김운기(현대캐피탈 대전지점 부장)씨 장모상 = 3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5일. ☎ 042-522-4494 ▲박용성 씨 별세, 장진욱(네이버 스포츠제휴 부장)씨 장인상 = 2일, 부산 부산진구 수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 051-853-1024 ▲ 김무등씨 별세, 권중신(대구신문 기자)씨 모친상 = 3일 오전 8시, 경북 예천 권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 010-8580-0183…
▲ 송순철씨 별세, 박보환(제18대 국회의원·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씨 부인상, 박은진·박기태(독일 변리사)씨 모친상, 박홍철씨 장모상, 김민정씨 시모상 = 2일 오후 6시20분,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청도 선영. ☎ 031-923-7000 ▲ 송창진씨 별세, 송주상(IT조선 디지털산업부 기자)·송상민씨 부친상 = 3일, 제주시 하귀농협 장례식장, 발인 2월 5일. ☎ 064-798-8800 ▲ 김재관(전 동아일보 과학부장·전 자동차생활 회장)씨 별세, 김여주·김여희·김여송(VDCM 이사)씨 부친상, 송석윤(서울대 법대 교수)·김종원(컴퓨터생활 대표)씨 장인상 = 2일 오전 5시44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 02-2072-2026…
<대전경찰청> ◇ 경정급 전보 ▲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박시용 ▲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이상길 ▲ 상황1팀장 오진석 ▲ 상황2팀장 박시웅 ▲ 상황3팀장 한대우 ▲ 상황4팀장 임영준 ▲ 기획예산계장 정선종 ▲ 인사계장 김효수 ▲ 교육계장 박종준 ▲ 정보화장비기획계장 이충원 ▲ 경비경호계장 이인규 ▲ 대테러의경계장 신민환 ▲ 정보관리계장 이동헌 ▲ 정보분석계장 김선동 ▲ 외사계장 박선미 ▲ 수사심의계장 정평국 ▲ 수사1계장 조남청 ▲ 수사2계장 신승주 ▲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김현정 ▲ 강력계장 이성선 ▲ 강력범죄수사대장 이두한 ▲ 마약범죄수사대장 김재춘 ▲ 안보수사관리계장 조호연 ▲ 안보수사1대장 강부희 ▲ 사이버수사기획계장 김범수 ▲ 사이버범죄수사대장 홍영선 ▲ 과학수사관리계장 신정렬 ▲ 과학수사대장 김항수 ▲ 생활안전계장 정양신 ▲ 생활질서계장 이춘호 ▲ 여성보호계장 이승환 ▲ 아동청소년계장 문외영 ▲ 여성청소년수사지도계장 이은미 ▲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천인선 ▲ 교통계장 서원우 ▲ 교통안전계장 추영호 ▲ 교통조사계장 박중현 ▲ 교통과 오종규 ▲ 제1기동대장 손훈택 ▲ 중부서 청문감사관 박성호 ▲…
▲ 유승근씨 별세, 한정석씨 남편상, 유홍모·유금모·유청모(연합뉴스 부장)·유정모(LG디스플레이 부장)·유경희(경기남부경찰청 계장)씨 부친상, 구범서(충북농업기술교육원 국장)씨 장인상 = 2일 낮 12시40분,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충북 청주시 내수읍 선영. ☎ 043-210-5187…
<국민대> ▲ 교무처장 나창순 ▲ 관리처장 이진호 ▲ 대외협력처장 이석환 ▲ 창의공과대학장 최석환 ▲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대학원장 이상환 ▲ 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 정경훈 ▲ 평생교육원장 김도현 <충남도교육청> ▣유·초등 ◇ 초등학교장 전보 ▲ 천안불당초 김정애 ▲ 광덕초 류영숙 ▲ 은석초 류화준 ▲ 천안부대초 문영남 ▲ 천안성성초 박신자 ▲ 천안구성초 박철수 ▲ 천안봉서초 백정현 ▲미죽초 이순기 ▲ 안서초 이일준 ▲ 성거초 조경애 ▲ 천안아름초 조애산 ▲ 경천초 최진숙 ▲ 명천초 강미자 ▲ 대창초 김기진 ▲ 관창초 김덕회 ▲ 관당초 김지석 ▲ 웅천초 박영순 ▲ 주산초 박은숙 ▲ 대관초 윤정선 ▲ 개화초 이관복 ▲ 온양초사초 김기범 ▲ 염작초 김기형 ▲ 모산초 김재동 ▲ 쌍룡초 남의현 ▲ 송곡초 손민선 ▲ 인주초 이한규 ▲ 온양온천초 이현복 ▲ 충무초 이현주 ▲ 동방초 정종민 ▲ 성동초 김용진 ▲ 대명초 박현숙 ▲ 벌곡초 임정희 ▲ 강경황산초 전승택 ▲ 두마초 최영선 ▲ 논산부창초 황인관 ▲ 합도초 김준겸 ▲ 대덕초 성기동 ▲ 장암초 박상우 ▲ 장평초 임재목 ▲ 홍북…
▲ 정수갑 씨 별세, 정미진(경남 창원시 공보관 뉴미디어 담당)씨 부친상 = 2일 오전 1시 20분, 경남 진주시 진주장례식장 제2분향실, 발인 4일 오전 7시 ☎ 055-759-4141 …
◇ 경정 전보 ▲ 경기도북부경찰청 감사계장 김성수 ▲ 〃 감찰계장 김정희 ▲ 〃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한상구 ▲ 〃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민성 ▲ 〃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재연 ▲ 〃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손광훈 ▲ 〃 정보화장비기획계장 채유현 ▲ 〃 정보관리계장 권영식 ▲ 〃 정보분석계장 서민석 ▲ 〃 정보협력계장 정영수 ▲ 〃 외사계장 김선안 ▲ 〃 수사심의계장 나강채 ▲ 〃 수사1계장 한상민 ▲ 〃 수사2계장 박다정 ▲ 〃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장 김성환 ▲ 〃 마약범죄수사대장 김종욱 ▲ 〃 디지털포렌식계장 이정애 ▲ 〃 과학수사대장 권영남 ▲ 〃 생활안전계장 강경수 ▲ 〃 생활질서계장 강성호 ▲ 〃 아동청소년계장 안용진 ▲ 〃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이정규 ▲ 〃 여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 문계식 ▲ 〃 교통조사계장 박화준 ▲ 〃 1기동대장 추희엽 ▲ 〃 3기동대장 장광훈 ▲ 의정부경찰서 청문감사관 권태란 ▲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은요라 ▲ 〃 여성청소년과장 한인옥 ▲ 〃 수사심사관 직무대리 박선영 ▲ 〃 수사과장 직무대리 정찬윤 ▲ 〃 가능지구대장 직무대리 조세준 ▲ 〃 신곡지구대장…
<한국화재보험협회> ◇ 선임 ▲ 예방안전본부장 문성호 상무이사 <강원경찰청> ◇ 경정급 전보 ▲ 도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감사담당 최우영 ▲ 〃 청문감사담당관실 피해자보호계장 황영미 ▲ 〃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정세윤 ▲ 〃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1팀장 홍석훈 ▲ 〃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2팀장 김진우 ▲ 〃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 4팀장 문용식 ▲ 〃 공공안전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보화기획계장 이수영 ▲ 〃 공공안전부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정보관리계장 최준보 ▲ 〃 수사부 수사과 사이버수사대장 직무대리 배은철 ▲ 〃 수사부 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승봉혁 ▲ 〃 수사부 형사과 마약범죄수사대장 이영길 ▲ 〃 수사부 형사과 강력범죄수사대장 전종운 ▲ 〃 수사부 안보수사과 안보수사1대장 김형원 ▲ 〃 자치경찰부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 김춘숙 ▲ 〃 자치경찰부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계장 이찬섭 ▲ 〃 자치경찰부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 정재영 ▲ 〃 자치경찰부 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장 정재욱 ▲ 〃 자치경찰부 자치경찰TF팀 김성태 ▲ 〃 제1…
▲ 박순애씨 별세, 안재선·재정·재덕·재철·재만씨 모친상 = 2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4일. ☎ 031-781-9081…
▲ 이상기(현대차 전 기획총괄담당 부회장)씨 별세, 이동헌·주형·진형·가형씨 부친상, 이상복(프라임계리법인 대표)·상인씨 백씨상 = 1일 오후 5시2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3일 오전 6시. ☎ 02-3010-2000…
▲ 박대원씨 별세, 상일(아주산업 대표)·상호(연세치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모란공원. ☎ 02-3010-2000 ▲ 박만주씨 별세, 박정민(대전 대성고등학교 교사)·정은(대신증권 부천지점장)씨 부친상, 김지대(해군 대령)씨 장인상 = 2일 오전 6시 40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 042-220-9870 ▲ 하춘돌씨 별세, 하상렬·하은진·하영실씨 부친상, 김성실씨 시부상, 김석정(이투데이 디지털기획부 차장)·윤여준씨 장인상 = 1일,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B105호실, 발인 3일 오전 11시 10분. ☎ 02-857-0444 ▲ 김수남씨 별세, 염호선·창선·일선·미선씨 모친상, 박종수(화성산업 상무)씨 장모상, 남미옥·양은옥씨 시모상 = 2일 오전, 경기도 군포 지샘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 031-389-3770…
◇ 승진 ▲ 수석연구위원 김재철 ▲ 선임연구위원 김현철 ▲ 선임연구위원 김대성 ▲ 사무직 4급 장미 ▲ 사무직 5급 심정현 ◇ 보직 변경 ▲ 연구기획관리실장 김현철 ▲ 재무회계팀장 조정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가 B tv에 SK텔레콤[017670]의 생성형 AI '에이닷(A.)'을 결합한 'B tv 에이닷 서비스'를 26일 선보였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SK남산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목표가 'AI 기반 미디어 포털'임을 강조했습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AI 기반 미디어 포털'이 B tv의 목표가 맞다"며 B tv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설명에 따르면 9월 기준 B tv 가입자의 33%가 AI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2월 'AI B tv'를 선언하고 지속적으로 B tv에 AI 서비스를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Customer 사업부장은 "지난해 12월 'AI B tv'를 선언한 뒤로 다른 경쟁사들도 TV에 AI를 접목시키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B tv에 있던 서비스 'NUGU'가 존재했으나 이번 에이닷과의 결합을 통해 훨씬 진화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NUGU와 에이닷은 NLU, LLM 기반의 AI 모델입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NLU는 입력된 문장의 키워드와 의도 정도만 파악할 수 있었다면 LLM은 키워드와 더불어 문장의 맥락과 의도를 함께 파악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내놓는다는 점입니다. AI 서비스의 범위에서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NUGU는 B tv의 VOD와 실시간 콘텐츠 정도로 범위가 제한됐지만 에이닷은 OTT, 유튜브, 웹까지 콘텐츠 제공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에이닷에게 "지금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가 뭐 있어?"라고 질문하자 '베테랑2'와 같은 현재 상영작을 즉각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멀티 턴 기능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고객은 에이닷에게 질문을 하여 받은 답변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질문하는 것이 가능하며 에이닷이 직접 이어지는 질문을 띄워줘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마치 대화하듯 콘텐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B tv 에이닷 서비스는 이날 함께 공개된 AI 셋톱박스 'AI 4 vision'과 기존 B tv 셋톱박스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I 4 vision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AI 셋톱박스로 4K를 지원하는 13M픽셀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갖췄습니다. 고객은 이를 통해 홈트레이닝, 게임 등 모션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AI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확대시키는 방향성을 지속하는 이유에 대해서 SK브로드밴드는 성장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습니다. 김혁 담당은 "과거에 비해 TV 이용 시간이 줄었고 국내 유료방송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며 "그렇기에 흩어져있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한 데 모아 'B tv를 쓰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서비스 중인 'AI 골프'와 '살아있는 영어'에 대해 고객들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혁 담당은 "AI가 추천한 콘텐츠를 보기 위해 영화, 방송, 키즈 등 다양한 월정액 상품에 각각 가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B tv All+ 상품을 9월 초 출시했다"며 AI 서비스를 적용해 경쟁력을 갖춘 B tv의 수익 모델을 지속해나갈 것임을 설명했습니다.
K콘텐츠 위상과 함께 한국 드라마·영화 속 음식을 찾는 외국인이 부쩍 늘었습니다. 유튜브에 쏟아지는 각종 바이럴 마케팅은 기업 실적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류는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주역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 수십년에 걸친 기업들의 현지 기반 다지기 작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발 빠르게 해외에 진출한 이들은 저조한 인지도와 낯선 유통체계,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등에도 뚝심으로 버틴 결과 글로벌 K푸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초코파이(오리온)⋅밀키스(롯데칠성음료)⋅꽃게랑(빙그레)은 러시아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영향력 측면에서 이들을 압도하는 브랜드가 팔도의 라면 ‘도시락’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이 제품은 꾸준함과 전략적인 판단으로 러시아 ‘국민 라면’ 반열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특허청은 아디다스, 샤넬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에만 상표권을 인정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표권 인정은 공익적으로나 사익적으로 강력한 권리 보호를 받게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2021년 러시아 특허청은 225번째로 팔도 '도시락' 상표권을 인정해 저명상표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입니다. 최근 국내 라면 기업들이 해외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만큼은 팔도의 아성이 견고합니다. 러시아에서 팔도의 라면시장(용기면) 점유율은 60%로 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도시락의 러시아 매출은 2005년 7000만달러를 넘었고 2016년에는 2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매출이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2018~2022년) 평균 신장률은 15%에 육박하는 등 두 자릿 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러시아에서 '다쉬락(도시락의 현지 발음)'은 일반 컵라면을 지칭할 정도로 일반명사로 굳어졌습니다. 도시락 유통의 시초는 1990년대 초 부산항과 러시아를 오가던 보따리 상인들이었습니다. 보따리상이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들여온 사각 형태의 도시락은 기존 러시아 선원들이 먹던 수프 용기와 비슷했습니다. 각진 모양은 흔들리는 배와 기차 안에서 안정적인 섭취가 가능했고 국물을 마시기도 편리했습니다. 칼칼한 맛은 러시아 전통 수프와 비슷했습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장거리 여행이 보편화한 러시아에서 도시락은 간편하고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습니다. 80~90년대 활발하게 발전하던 중공업과 달리 경공업 시장이 크지 않았던 것도 팔도가 제품화에 나설 최적의 타이밍으로 작용했습니다. 도시락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자 팔도는 1997년 현지 사무소를 열었고 진출 첫해 러시아 판매량은 7배 증가하며 현지인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위기는 사무소를 개설한 지 1년 만에 찾아왔습니다. 극심한 재정난을 이기지 못한 러시아가 1998년 모라토리엄(지급 유예)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서방의 경제제재와 유가 급락 등으로 루블화 가치는 급락했고 외국인 투자 철회 등 연쇄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경영 환경이 악화한 국내외 기업들이 잇따라 러시아에서 철수했지만 팔도는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투자 초기였기에 매몰 비용이 적었을뿐더러 동유럽⋅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시장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러시아 경제는 1999년 들어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팔도는 당시 블라디보스토크를 넘어 시베리아, 우랄 지역까지 마케팅을 확대하며 비어 있던 시장을 빠르게 점유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 현지 판매량은 연간 2억개에 육박했습니다. 2002년 러시아법인 설립 후 라멘스코예(2002년)와 리잔(2008년)에 현지 공장을 세우며 생산을 본격화했습니다. 러시아에서 파는 도시락 제품은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김치, 버섯, 새우 등 10여종에 이릅니다. 현지 입맛에 맞춰 매운맛을 낮췄고 포크를 동봉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현지 문화를 반영해 2012년에는 마요네즈 소스를 별첨한 ‘도시락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즉석 봉지면 타입 '퀴스티' 등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2022년 러시아법인은 연초 가격 인상 및 공장 증설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49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매출은 41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 줄었습니다. 지난해 매출 감소는 러시아 현지 내 일시적인 경기 변동에 의한 것으로 점유율에는 변화가 없다는 게 팔도 측 설명입니다. 2014년에는 러시아 국가 상업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제품상'에 도시락이 라면업계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러시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국가적 위기에도 러시아를 떠나지 않고 남아 사업을 확장한 팔도에 대한 현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도시락은 이 상을 총 5회 수상했습니다. 도시락은 러시아에서 전량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러시아 국민 일상에 자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2022년 가격 인상으로 가격이 2배 가량 오르자 현지 내 불만 여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팔도 관계자는 "러시아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유지하기 위한 현지화 마케팅을 지속해 명실상부 국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라면 외에도 음료,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러시아 내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K푸드 이끈 ‘뚝심’-①농심] 신라면, ‘까다로운 월마트’ 넘고 날개 달다 [글로벌 K푸드 이끈 ‘뚝심’-②오리온] 초코파이는 깐깐한 중국을 어떻게 사로잡았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8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달(3.42%)보다 0.06%포인트(p) 낮은 3.36%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4.00%로 정점을 찍었다가 12월(3.84%)부터 올해 4월(3.54%)까지 5개월간 내림세를 보인 코픽스는 5월(3.56%) 소폭 상승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6월(3.52%), 7월(3.42%)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며 최근 1년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7~8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3.69%에서 3.67%로 0.02%p,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5%에서 3.14%로 0.01%p 각각 낮아졌습니다. 각 시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KB국민은행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4.56~5.96%에서 4.50~5.90%로 0.06%p 내려갑니다. 우리은행도 5.11~6.31%에서 5.05~6.25%로 인하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7~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5.0%로 0.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무려 4년6개월만이자, 고물가를 잡기 위해 공세적으로 금리를 올리던 2022년 3월로부터 2년6개월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연준이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서면서 한국(기준금리 3.50%)과 최대 2.00%p까지 벌어졌던 금리격차는 최대 1.50%p로 줄어들었습니다. 연준은 이번 금리인하 조처에 대해 "인플레이션은 FOMC의 2% 목표를 향해 더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다소 올라가 있는 상태"라고 진단하면서도 "FOMC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었고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리스크는 대체로 균형을 이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에 나서는 동안 우리는 기다렸고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해 둔화한다는 확신을 얻는 형태로 우리의 인내가 보상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강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금리인하 속도 전망에 관한 질의엔 "경제전망 요약(SEP)에는 FOMC가 서두르고(rush) 있다는 내용이 없다"며 시장의 기대감에 선을 그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들어오는 지표와 경제전망의 전개, (물가·고용) 위험간 균형에 근거해 매 회의에서 의사결정을 한다"며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더 느리게 갈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함께 발표한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중간값)를 종전 5.10%에서 4.40%로 낮췄습니다. 현 금리 수준(5.25~5.50%)을 고려하면 연내 0.5%p 추가인하도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은 오는 10월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준의 고금리 기조 아래 역대 최장기간 현 기준금리(연 3.50%)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한은에도 그만큼 피벗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최근 들썩이는 집값과 빠르게 불어나는 가계대출로 인한 '금융안정' 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한은이 유동성을 과잉공급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상승 심리를 자극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오전 이창용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부총리는 "가계대출은 9월부터 시행된 정책효과 등이 가시화되면서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시장이 과열되거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할 경우 추가적 관리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