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장급 승진 ▲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김대환 ◇ 국장급 전보 ▲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규석…
<국립공원공단> ▲ 경영기획이사 김종희 ▲ 탐방복지처장 손영임 <한국일보> ▲ 뉴스룸국 교열팀장 노경아 <한국외대> ◇ 교원 ▲ 융합인재대학장 최진영 ▲ 교육혁신원장 이준 ◇ 직원 ▲ AI교육원운영팀장 김기일…
▲ 손동만씨 별세, 손희연(에너지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기자)씨 부친상 = 3일 오전 6시30분, 강릉아나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30분. ☎ 033-641-7100…
▲ 홍세표(전 외환은행장, 전 한미은행장)씨 별세 = 2일 오후 7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 02-2227-7580…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금융위원회> ◇ 국장급 전보 ▲ 금융소비자국장 박광…
<순천향대> ▲ 대외협력 특임부총장 김춘순 ▲ 법과학대학원장 김정식 <우리금융저축은행> ◇ 직위 승진 ▲ 주종석 준법감시인 상무(보) ◇ 임원 신규선임 ▲ 김민석 경영관리본부장 이사 ▲ 백재완 개인금융본부장 이사 <세종대> ▲ SW·AI중심대학추진단장 송진우 ▲ 국제학부장 이동영 ▲ 중국통상학과장 강필임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오정호 ▲ 경영학부장 류승희 ▲ 수학과장 오장헌 ▲ 물리천문학과장 이재우 ▲ 화학과장 강종민 ▲ 생명시스템학부장 이상협 ▲ 전자정보통신공학과장 우형수 ▲ 건축학과장 김동현 ▲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장 허진 ▲ 공간정보공학과장 김상완 ▲ 기계공학과장 신영기 ▲ 나노신소재공학과장 허광 ▲ 패션디자인학과장 정재윤 ▲ 음악과장 김나영 ▲ 영화예술학과장 최두영 ▲ 바이오융합공학전공 주임교수 강신정 ▲ 광전자공학과 주임교수 김아정 ▲ 나노신소재공학 주임교수 김동회 ▲ 대학원 호텔관광조리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전공 주임교수 유승석 ▲ 대학원 경영학 주임교수 김지헌 ▲ 일반대학원 이중언어 단기 석사과정 주임교수 남은영 ▲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PBMBA) 이수준 ▲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 주임교수 박흥진 ▲…
<한국일보> ◇ 뉴스룸국 ▲ 사회부 차장 이훈성 ▲ 정치부 차장대우 김회경 ▲ 사회부 차장대우 남상욱 ◇ 콘텐츠본부 ▲ 포럼·아카데미 사무국장 겸 지식콘텐츠부장 한창만 ◇ AD전략국 ▲ AD1팀 차장 최상호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 ▲ 원장 김우경 ▲ 부원장 이영배 ▲ 연구기획실장 정준영 <울산시 울주군> ◇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이유석 ◇ 5급 전보 ▲ 온양읍장 이상민 <미디어SR> ▲ 주필 임철순…
▲ 박능원씨 별세, 박요섭(CJ라이브시티 부장)·유리씨 부친상, 이동건씨 장인상, 이슬아씨 시부상 = 2일 오후 6시, 인천 한림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1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032-543-2444…
▲ 이명숙씨 별세, 최윤백(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씨 부인상, 최문수(트라이본즈 부장)·최승원씨 모친상, 이정은씨 시모상, 차상우(대림정밀공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 2일 낮 12시5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20분, 장지 한남공원묘원. ☎ 02-3010-2000…
SPC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SPC그룹은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이명욱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BU장(부사장)을 ㈜파리크라상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기존 대표이사인 황재복 사장과 이명욱 부사장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SPC그룹 2021년 정기 인사 주요 내용> ◇ 대표이사 사장 ▲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각자) 사장 (겸 SPC㈜ 대표이사) ◇ 대표이사 부사장 ▲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각자) 부사장 ▲ 김창대 ㈜SPC PACK 대표이사 부사장 ▲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부사장 ◇ 부사장 ▲ 박해만 ㈜SPC삼립 부사장 ▲ 이경일 비알코리아㈜ 부사장 ▲ 김범성 SPC㈜ 부사장 ▲ 박원호 SPC㈜ 부사장…
▲ 김영재(전 안산부인과 원장)씨 별세, 김영민(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씨 남편상, 김성연·김성진씨 부친상, 김권태·이태주씨 아들상 = 2일 오전 10시5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 02-3010-2000…
<대구카톨릭대> ▲ 일반대학원장 겸 특수대학원장 성한기 ▲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백헌기 ▲ 바이오메디대학장 김기홍 ▲ 약학대학장 마은숙 ▲ 음악·공연예술대학장 겸 예술대학원장 김근홍 ▲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장 서보욱 ▲ 상담대학원장 장진이 ▲ 홍보실장 남종훈 ▲ 경제금융부동산학과장 정성훈 ▲ 경영학과장 박종훈 ▲ 회계세무학과장 황성현 ▲ 관광경영학과장 이선희 ▲ 호텔경영학과장 김지은 ▲ 산업보건안전학부장 겸 환경안전학전공주임 김동석 ▲ 산업보건학전공주임 송영웅 ▲ 바이오·화학융합학부장 겸 바이오메디컬전공주임 박승원 ▲ 의생명과학전공주임 김진경 ▲ 외식·조리학과장 최용석 ▲ 제약공학과장 김주은 ▲ 물리치료학과장 류영욱 ▲ 자동차공학전공주임 김진곤 ▲ 기계자동차공학부장 겸 자동차생산전공주임 박용국 ▲ 전기공학전공주임 최윤혁 ▲ 신소재화학공학부장 겸 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주임 최윤혁 ▲ 화학공학전공주임 홍완표 ▲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장 서동만 ▲ 사이버보안전공주임 김기성 ▲ 모바일소프트웨어전공주임 신정훈 ▲ SW기초교육센터장 배지훈 ▲ 약학부장 겸 약학전공주임 김하룡 ▲ 제약학전공주임 송윤경 ▲ 언론광고학부장 이희준 ▲ 언론영상전공주임 박근서 ▲ 영어교…
▲ 김화선씨 별세, 한봉근(박스미디어 사장)·봉진·영아씨 모친상, 허민호(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씨 장모상, 승현실·김애란씨 시모상 = 2일 낮 12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 02-2258-5940…
▲ 김배철(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청주교대 명예교수)씨 별세 = 2일 오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43-269-6969…
<식품의약품안전처> ▲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노혜원 ▲ 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 오호정 ▲ 사이버조사단장 김현중 ▲ 운영지원과장 최현철 <TV조선> ▲ 보도본부 보도위원실장 신효섭 ▲ 경영기획실 재무팀장 백승민 ▲ 인사팀장 김종혁 <한국교원대> ▲ 교육연구원장 차우규 ▲ 사도교육원장 최정아 ▲ 미래교육혁신원장 강남화 <고려대> ▲ 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이관영 ▲ 문과대학장 정병호 ▲ 보건과학대학장 홍성회 ▲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겸 경영정보대학원장 구상회 ▲ 공공정책대학장 김기환 ▲ 문화스포츠대학장 겸 문화스포츠대학원장 최종택 ▲ 미디어대학원장 민영 ▲ 국제대학원장 이재승 <비즈니스워치> ◇ 부장 ▲ 종합콘텐츠팀장 이학선 ▲ 경제부 금융팀장 양미영 ◇ 차장 ▲ 경제부 증권팀장 김기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 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전영수 ▲ 협진진료처 뇌신경센터장 신원철 ▲ 협진진료처 관절센터장 이재훈 ▲ 의대병원 정형외과장 김용찬 ▲ 의대병원 산부인과장 기경도 ▲ 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정미주 ▲ 한방병원 한방내과장 고석재 ▲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