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영경(신한생명 상동지점 지점장)·오영규(삼흥정보통신 대표)씨 모친상=13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50분, 장지 파주시 법원읍 가야리, 031-900-0444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손해보험 ◇ 선임 <부서장> ▶감사부장 직무대행 배춘만 ▶서부지역단장 김준형 ▶강릉지역단장 강상준 ▶수원TC사업단장 김민중 ▶부천지역단장 이정찬 ▶울산지역단장 윤중근 ▶대구본부마케팅부장 정종필 ▶익산지역단장 황숙자 ▶강남RFC지역단장 한석호 ▶일반기획부장 직무대행 이주식 ▶법인영업9부장 이춘근 ▶호남GS지역단장 김원배 ▶장기보전부장 박영미 ▶자동차상품부장 직무대행 허영재 ▶자동차업무부장 김혁 ▶홍보부장 이영찬 ▶장기보전부장 박영미 ◇ 전보 <부서장> ▶비서실장 강성훈 ▶영업지원부장 박정호 ▶영업교육부장 김현 ▶서초지역단장 정석희 ▶강동지역단장 한제희 ▶성남지역단장 신현선 ▶원주지역단장 박연우 ▶부평지역단장 박성수 ▶부산본부마케팅부장 백무현 ▶부산동부지역단장 김종원 ▶대구서부지역단장 석희대 ▶구미지역단장 신영배 ▶대전지역단장 김승호 ▶충주지역단장 유희종 ▶광주지역단장 정택균 ▶광주서부지역단장 조명근 ▶목포지역단장 이용우 ▶TRC지역단장 박상렬 ▶법인영업지원부장 최재림 ▶재무해상업무부장 김세창 ▶특종업무부장 정한섭 ▶강북GA2지역단장 이화섭 ▶강남GA2지역단장 유상모 ▶부산GA1지역단장 오국환 ▶대구GA지역단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장익희(신한생명 익산지점 지점장)씨 부친상=11일 순천한국병원 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13일 오전 9시, 장지 순천시 승주군 주암면, 061-723-4444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박봉수(前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고문)씨 빙모상 = 7일, 진주 중앙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9일 오전 7시 20분, (055) 745-8000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DGB생명 ◇ 선임 <본부장> ▶제휴채널본부장 박경용 ◇ 전보 <본부장> ▶고객서비스본부장 이영택 ▶자산운용본부장 김성용 ▶준법감시인 홍종삼 ▶타임스퀘어지점장 지용진 ▶여의도지점장 곽찬희 ▶밀양지점장 이상곤 ▶VIP2지점장 전준길 ▶채널전략부장 우희갑 ▶자산운용부장 최원녕 ▶AM사업부장 차동관 ▶FC사업부장 한기봉 ▶영업교육부장 신준우 ▶고객서비스부장 이승준 ▶언더라이틍부장 김훈성 ▶BA사업부장 박기동 ▶변액운용부장 유범종 ▶투자상품전략부장 전창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 ◇ 승진 <본부장> ▶정보보호본부 남기호 <부장> ▶IT지원부 정주호 ▶디지털시너지부 박상길 <지점장> ▶서대문지점 김도훈 ▶신부평지점 성효민 ▶평택지점 전형진 ▶서청주지점 안병광 <센터장> ▶경인고객플라자 이소영 ▶수원고객플라자 이지영 ◇ 전보 <부장> ▶AM지원부 허영재 ▶영업기획부 임상현 <지점장> ▶혜화지점 김도한 ▶서울광장지점 이석구 ▶중계지점 이길상 ▶신촌지점 김영곤 ▶강서지점 구정본 ▶잠실지점 홍성배 ▶의정부지점 이규태 ▶운정지점 윤상봉 ▶분당지점 이재형 ▶안산지점 김필성 ▶범일지점 안도현 ▶창원지점 김수도 ▶대명지점 최원기 ▶천마지점 김상기 ▶안동지점 김학영 ▶덕진지점 이경환 ▶동군산지점 오동근 ▶여수지점 강일석 ▶치평지점 정경래 ▶동청주지점 이진호 ▶청주지점 조양엽 ▶춘천지점 신동준 ▶효림지점 오병순 ▶신익산지점 이진이 ▶프리미어SOHO지점 고영훈 ▶경인FM지점 윤여남 ▶인천FM지점 박보규 ▶대구FM지점 박동식 ▶부산FM지점 윤성호 ▶분당FM지점 박상권 ▶계룡FM지점 이주일 ▶목포FM지점 한상일 ▶광주FM지점 정현식 ▶광명FM지점 하성훈 ▶뉴미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위원회 ◇ 승진 <서기관> ▶구조조정지원팀장 김선문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조운희 ▶감사담당관실 김제동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생명 ◇ 승진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이재욱 ▶GA사업본부장 권영진 <상무> ▶신채널 사업본부장 박월웅 ▶마케팅담당 함길상 ▶상품계리담당 이현규 ▶기획담당 곽태환 ◇ 선임 <사업단장> ▶대구사업단 이승준 ▶복합사업단 김영 <팀장> ▶준법감시팀 전진서 ▶경영혁신팀 이정호 ▶신채널지원팀 장동준 ▶소비자보호팀 고동철 ▶총무팀 김남률 ▶자산운용팀 이상훈 ▶경영기획팀 남용국 ▶경영관리팀 홍계항 <파트장> 보험금심사파트 이재호 ◇ 이동 <사업단장> ▶강남사업단 양재성 ▶강북사업단 이재훈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나유문(동양생명 퇴직연금사업팀장) 씨 모친상=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5일, 일죽 유토피아 추모관, 032-327-301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 ◇ 선임 <상무> ▶Change Management 담당 최현주 ◇ 승진 <상무> ▶GA채널지원 담당 김진성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KB생명보험 ◇ 신규선임 <부장> ▶BA영업부장 원성환 ▶GA영업부장 양재경 ▶상품기획부장 고대중 ▶IT운영부장 박승근 ▶인사총무부장 최재형 ◇ 전보 <부장> ▶FC영업부장 남궁민 ▶GA동부지역본부장 이선주 ▶정보보호부장 심상헌 ▶준법지원부장 박준익 ▶감사부장 이인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 ◇ 임원 승진 <부사장> ▶신사업부문 조방래 ▶개인사업부문 구본기 ▶보상서비스실 김상수 ▶법인사업부문 정종표 <상무> 자동차업무팀 박춘근 ▶재무기획팀 황성배 ▶충청사업본부 정병선 <본점팀장> ▶홍보팀 신해용 ▶리스크관리팀 고인철 ▶U/W팀 남승형 ▶보험수리팀 배택수 ▶재무심사팀 임재환 <본부장> ▶자동차보상본부 김성현 ▶대구사업본부 김현수 ▶해외사업본부 유부희 ◇ 임원 이동 <본점팀장> ▶영업교육팀 이대진 ▶장기업무팀 윤석준 ▶보상기획팀 이존하 <본부장> 장기보상본부 박찬선 ▶버빈2사업본부 김유석 ▶법인3사업본부 김진구 ▶GA사업본부 배종문 ▶강북사업본부 유주현 ▶법인1사업본부 이남규 ◇ 부서장 승진 <부서장> ▶경영관리파트 문창준 ▶고객지원파트 제훈 ▶부산대인보상부 전영태 ▶남부사업단 신수호 ▶동래사업단 김승철 ▶구미사업단 김위년 ▶청주사업단 김재민 ▶신채널영업2부 임성훈 ▶화재특종업무파트 김창원 ▶해운항공부 김승욱 ▶경리파트 정찬욱 ▶강북대인보상부 최병일 ▶호남대인보상부 이남수 ▶춘천사업단 윤영덕 ▶안동사업단 이재우 ▶충청本마케팅팀 박재범 ▶목포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 보험연구원 ◇ 승진 ▶연구위원 변혜원 ◇ 보직 발령 ▶연구조정실장 임준환 ▶금융전략실장 이기형 ▶금융정책실장 윤성훈 ▶사회안전망실장 이태열 ▶동향분석실 부실장 조용운 연구위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 현대해상 ◇ 승진 <전무> ▶기획관리부문장 이윤선 ▶개인보험부문장 김종선 <상무> ▶기업마케팅본부장 김재민 ▶중부지역본부장 이권도 ▶해외사업본부장 맹귀영 ▶감사실장 한정근 ▶AM2본부장 박종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법무실장 안영태 <부장> ▶정보보호부장 고대곤 ▶인사부장 오원열 ▶기업금융부장 엄희석 ▶장기상품부장 백경태 ▶지방권장기손사부장 최정섭 ▶자동차상품부장 노무열 ▶강서대인보상부장 이윤구 ▶마케팅전략부장 황남수 ▶AM1본부지원부장 김곤욱 ▶북부사업부장 정종태 ▶용인사업부장 구성모 ▶수원사업부장 이주형 ▶목포사업부장 인동인 ▶CS지원부 황미은 ▶변화지원부 김부중 ▶일반손해사정부 송기원 ▶마케팅지원부 이해근 ◇ 전보 <임원> ▶C C O 신대순 ▶수도권보상본부장 김종호 ▶강남지역본부장 김상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병성 ▶기업영업1본부장 정승진 ▶지방권보상본부장 박중묵 <부장> ▶준법감시부장 고승현 ▶보험수리부장 김경동 ▶리스크관리부장 윤민영 ▶IFRS TF장 홍사경 ▶공기업보험부장 김재홍 ▶기업보험5부장 김용제 ▶기업보험6부장 정기용 ▶법인영업1부장 김남효 ▶장기계약관리부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금융위원회 ◇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명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LG가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이 최초로 공개되는 등 다양한 혁신기술과 스타트업들이 소개됩니다. LG는 1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LG의 미래사업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스타트업 혁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R&D 혁신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800여곳에 이릅니다. LG는 이 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LG와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합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습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입니다. 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물체를 손상 없이 파지하는 핵심 기술을 선보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캡쳐(동작분석) 기술을 보유한 '에이플라'는 로봇이 영상 속 동작을 학습하는 기술을 공개합니다. 전시에선 로봇이 영상을 보며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후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ABC 영역의 기술 전시도 주목할 만합니다. '넥스트 엔비디아'로 평가받는 '망고부스트'는 DPU(Data Processing Unit)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설계 기술을 알립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DPU 설계'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혈용 인공 혈액 생산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아트블러드'는 세포 기반의 적혈구를 체외 생산하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기술을 공개합니다. 국내 유일의 재활용 플라스틱의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는 다양한 재생소재를 전시합니다. 아울러 LG는 외부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가 'AI 반도체 글로벌 격전지에서의 승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노홍철 씨가 '새로움을 향한 유쾌하고 과감한 도전'에 관해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LG는 '슈퍼스타트 데이 2025'에서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도 최초로 공개합니다.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카메라 모듈, 2026년 6월 누리호 5차 발사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통신 모듈용 안테나 등입니다. 특히, 이번 실증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우주산업의 속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처음부터 우주용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방식 대신 기존 양산품을 우주환경에 맞춰 기술 보완을 하는 사업 모델이기 때문에 비용·시간 효율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LG와 무인탐사연구소는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올해 전시에는 ▲우주 공간에서의 생산·조립·제조 서비스로 우주 자산의 무인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워커린스페이스'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와 지상을 잇는 우주광통신(초고속통신망) 기술을 보유한 '스페이스빔' ▲올해 2월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을 통해 위성 자체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에 성공한 '텔레픽스' 등이 우주산업 내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기술 협력을 모색합니다. 앞서 LG는 지난 6월 말 우주항공청(KASA)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우주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양측은 우주항공청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보고 '뉴 스페이스' 관점에서 LG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6년 LG에너지솔루션은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우주복 배터리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NASA가 요구하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를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2030년 5900억달러(약 820조원), 2040년 1조1000억 달러(약 15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LG는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술혁신·과학·문화 행사인 'LG 스파크(SPARK) 2025'를 개최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