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디아나(041920)는 저출력심장충격기 ‘D700’에 대한 국내 제조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D700은 체내제세동이 가능하도록 내부패들((Internal paddle)을 통한 전기충격 기능이 장착됐다. 또 심폐소생 시행 때 사용자 피드백, 응급구조차량 내 사용이 용이한 전용 거치대 추가, 사용자가 지정한 5개국 언어 탑재 등 병원을 비롯해 응급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의료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3G·LTE·Wi-Fi 등 네트워크를 이용한 원거리 중앙감시기능이 제공돼 병원 응급실, 회복실은 물론 병원 전 단계 응급 상황과 응급구조차량에서 필수 장비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부패들 기능, 12채널 심전도 진단기능, 원거리 중앙감시기능 등은 국내 최초로 탑재돼 비교제품이 없다”며 “글로벌 시장 상위 3개 사와 비교 때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탁월한 성능과 향상된 기능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이어 “D700은 각 국가의 입찰에서 요구하는 높은 사양에 부합하기 때문에 대형 입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팍스넷(038160) 자회사 그리다체인은 특허청으로부터 메신저 ‘쉬’에 적용될 핵심 보안 기술의 국내 특허 결정을 통보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그리다체인은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목적으로 설립된 팍스넷의 100% 자회사다. 지난달 이 회사는 ‘보안이 강화된 메시지 송수신 기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메시지 크기에 따른 일반 및 보안채널의 선택 전송 ▲메시지가 설정된 크기를 초과할 경우 일반채널을 선택해 PKI 개인키로 암호화 전송 ▲메시지 크기가 설정된 크기 미만일 경우 패딩을 수행해 데이터생성, 보안채널로 PKI개인키 암호화 전송 ▲메시지 추출 시 PKI의 공개키를 이용해 복호화 등 총 5가지 항목이다. 이는 모두 메신저 쉬에 적용될 핵심 보안 기술이다. 이 메신저는 팍스넷 자회사 쉬코리아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설계를 통해 자체 개발한 메신저다. 쉬는 텍스트 만을 암호화했던 기존 메신저들과 달리 이미지와 영상 등 모든 데이터의 암호화를 통해 보안에 특화된 기능 구현으로 차별화를 강조하며 지난 16일부터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 팍스넷 관계자는 “베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차바이오텍은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제조와 보관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차바이오텍과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체세포 핵 치환’ 복제기술을 적용해 면역거부반응이 적은 배아줄기세포를 생성한 후 이를 보관하는 기술이다. 배아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나 유도만능줄기세포 대비 증식·분화능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다른 줄기세포와 마찬가지로 면역적합성항원 유전자가 환자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면역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특허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했다”며 “핵을 제거한 난자에 면역거부반응이 적은 유전자를 가진 성인의 체세포 핵을 주입함으로써 본인 외에 타인에게도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 기술은 체세포 제공자의 유전정보를 저장·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포를 손상 없이 장기 보관할 수 있는 동결보존 시스템까지 확보했다”며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이식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주도하는 국내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가 전 세계 IT 기업들이 모인 CES2025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혁신 기술을 전파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8일 오후(현지 시간)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AI 얼라이언스 5개 멤버사들과 함께 'IR Pitch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이번 CES2025에서 3곳이 추가로 합류하는 등 ‘K-AI 얼라이언스’가 국가대표 AI 동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멤버사들은 ▲엣지 AI 기술의 미래(페르소나AI) ▲AI를 활용한 동물과 인간의 항암제 효능 예측 기술(임프리메드) ▲AI 모델 훈련 및 서비스를 위한 AI인프라 플랫폼(래블업)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트웰브랩스) ▲AI 기반 치매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모코그) 등 자사의 AI 기술과 올해 계획 및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습니다. SKT는 국내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교류를 위해 'Private Networking' 이벤트도 CES 기간에 개최합니다. CES에 참가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모여 이번 CES와 AI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행사에 참가한 임성원 임프리메드 대표는 “전 세계 1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CES에서 회사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얼라이언스가 더욱 확대·발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AI 혁신 기업 3곳의 합류로 SKT가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는 출범 2년 만에 총 25개사까지 확대됐습니다. 신규로 합류한 기업은 AI 영상 분석 기업 '트웰브랩스', AI 검색서비스 개발 기업 '라이너', AI 디지털 헬스기업 '이모코그'입니다.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AI 멀티모달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 등으로부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화제를 모았고, SKT도 지난해 300만 달러를 투자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라이너’는 학술 정보, 논문 등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한 출처와 답변을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 개발 기업입니다. 라이너는 현재 글로벌 220여개국에서 1000만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했고,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모코그’는 경도 인지 장애의 예방, 진단, 치료 전 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지털 의료 혁신 기업으로, 고령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지 장애 선별 도구와 신뢰할 수 있는 인지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SKT는 올해 K-AI 얼라이언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AI 혁신 동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외연을 더욱 확대할 계획으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까지 이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유영상 SKT CEO는 "글로벌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혁신 기업들 간의 교류와 협력은 필수"라며 "K-AI 얼라이언스가 우리나라 대표 AI 원팀으로 뭉쳐 AI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LG CNS가 AI, 클라우드 기술 역량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현신균 LG CNS CEO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IPO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들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받았다"고도 전했습니다. LG CNS는 지난해 12월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월 중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1937만7190주이며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만3700원에서 6만1900원입니다. LG CNS는 이번 투자재원을 활용해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R&D를 강화해 AX(AI 전환)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와 클라우드 사업은 2023년 LG CNS 전체 매출의 51.6%를 기록했으며 현재 전체 직원의 약 40%가 AI, 클라우드 전문 인력입니다. LG CNS는 최근 클라우드사업부와 D&A(Data Analystics&AI)사업부를 통합하여 'AI클라우드사업부'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기업의 전사적 AI 도입도 본격화합니다. 전담 조직 'AI센터'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부터 제조, 구매, 인사에 이르기까지 전사에 AI를 접목하고 AI 에이전트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합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추진합니다. LG CNS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액침냉각 기술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며 데이터센터를 가상으로 구현해 장비 과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DX 분야에서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AI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며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글로벌 빅테크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LG CNS는 향후 AX 전문 기업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며 'AI 모델 적용 전문가'로 입지를 다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홍진헌 LG CNS 전략담당 상무는 "LG CNS는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다"며 "다양한 AI 모델들을 기업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적용해주는 적용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LG CNS는 각 기업의 업무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 35년간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쌓았고 모델에 대한 이해도 회사 내부에서 충분히 쌓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LG CNS는 자사 설루션의 해외 진출에 나섭니다. ▲온라인 마켓 판매자들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LG 옵타펙스' ▲전사적자원관리(ERP)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 ▲인사관리, 마케팅, 영업, 제조, R&D, 품질관리 등 비즈니스 영역의 글로벌 설루션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싱글렉스' 등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로지스틱스 분야에서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DX사업 합작 법인을 설립했으며 글로벌 ERP 1위 기업인 SAP와도 차세대 ERP 사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국내 정세에 따른 자본 시장 불안정성에 대해서 현 CEO는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의논 내용은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가까운 시일 내에 깜짝 놀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어서 "해외 투자자들은 홍콩, 싱가포르, 유럽과 미국 쪽과 진행 중. 홍콩, 싱가포르는 24개 투자자들과 만났는데 국내 상황에 대한 질문이 많지는 않았다"며 "그거보다는 LG CNS라는 회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 더 많았고 많은 분들이 투자에 대한 의향을 밝혀오고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습니다. 현 CEO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국내 상황으로 인한 한국의 자본 시장을 다르게 바라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현장에서는 그런 반응이 아니었다"라며 "이번 상장에 대한 외국인의 반응이 곧 한국 자본 시장에 대한 반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을 탑재하지 않는다고 했던 기존 발언에 대해 하루 만에 정정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8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50 시리즈에는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는 "다양한 파트너사(multiple partners)"라며 "삼성을 시작으로(starting with Samsung)"라고 표현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전날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지포스 RTX50' 시리즈를 소개하며 마이크론의 GDDR7을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자 간담회에서 마이크론의 메모리를 탑재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삼성과 SK도 GPU를 하나"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GPU 안에 어떤 회사의 칩이 들어가는지 디테일까지 젠슨 황이 외우고 있을 수는 없다"고 전날 젠슨 황 CEO의 발언에 대해 선을 긋기도 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이 "AI 기능이 탑재된 제품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제품 간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알아서 잘, 깔끔하고 센스 있게 맞춰주는 'Home AI'를 구현하겠다"며 삼성전자 Home AI의 방향성을 짚었습니다. 한 부회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현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Home AI는 10년 이상 축적해 온 스마트 홈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더욱 고도화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 2025에서 AI 기술과 스마트싱스로 연결성을 강화하고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Home AI'를 선보였습니다. 한 부회장은 Home AI를 구현하는데 있어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다중 보안 시스템인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로 보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 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의 연결을 끊고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 줍니다. 녹스 볼트는 비밀번호, 생체 인식 데이터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별도 하드웨어 보안 칩에 저장해 운영체제(OS) 기반 정보 유출이나 물리적인 해킹 공격으로부터 중요 정보를 보호합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안전 과학 분야 인증 기관인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가전 업계에서 가장 많이 받아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한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을 더욱 확대해 Home AI에 대한 신뢰를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Home AI의 궁극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연결된 기기들이 상황에 맞는 기능을 수행해 시간을 아껴주고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까지 보호해 주며 나와 내 가족, 반려동물까지 세심히 케어해 주는 것을 추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삼성의 'Home AI'는 거주하는 집을 넘어서 이동수단, 사무공간, 상업시설 등 어디를 가더라도 내 집 같은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Home에서의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집을 비롯, 여러 산업 공간에 Home AI를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프로'를 소개했습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삼성전자의 Home AI를 상업 시설, 사무실, 호텔, 학교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확대해, 에너지 통합 관리나 설비 유지·보수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B2B 솔루션입니다. 한 부회장은 글로벌 환경 변화와 대내외 불안정성 지속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업의 본질에 충실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꿔 모든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업의 본질은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와 고객을 중심에 둔 초격차 기술 혁신"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해 품질과 AI 조직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부회장은 "미래 준비를 위한 인재와 기술 확보, 새로운 성장을 위한 투자도 빠르고 과감하게 추진하여 주력 사업의 초격차를 확보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