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의 ‘프로틴 리저브’ 제품이 국내 최초로 ‘토이투 탄소ZERO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프로틴 리저브는 뉴질랜드 자연방목 방식으로 키운 젖소의 원유를 담은 제품입니다. 토이투 탄소ZERO 인증은 국제 온실가스 검증표준 등에 기반해 탄소 인증 승인 권한을 부여받은 프로그램입니다. 제품 생산·배송·유통·ESG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 후,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배출량을 상쇄합니다.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목초지에서 출발한 원료가 국내에서 제품이 돼 판매처로 배송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대나무를 활용한 FSC 포장재도 사용합니다. 판매금 일부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탄소 저감 프로젝트에 투자됩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로틴 리저브는 사람·동물·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추구하는 단백질"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친환경 프로세스 및 관련 설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가 와디즈 펀딩에서 국산 콩으로 만든 ‘더 진(眞) 두유’와 ‘더 진 검은콩 두유’ 2종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더 진(眞) 두유에는 콩 분말 원액이 96%, 더 진(眞) 검은콩 두유에는 95.9%의 원액이 들어있습니다. 한 팩 기준으로 식물성 단백질 6g, 칼슘 200㎎, 비타민 D 성분을 함유했으며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했습니다. 더 진(眞) 두유 2종은 공기 중 마찰로 콩을 분쇄하는 기류공법을 사용해 제조했습니다. 콩의 껍질까지 분쇄해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소화가 어려운 콩 내부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합성향료·유화제·거품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콩을 부드러운 분말 형태로 만든 게 특징입니다. 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산림관림협의회(FSC)로부터 친환경 제품을 입증하는 FSC 인증마크를 받은 무균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습니다. 신제품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공개됩니다. 와디즈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최대 5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달 30일까지 알림 신청 시 슈퍼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지서명에 참여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가 브라질산 레드프로폴리스를 사용한 ‘마이뉴트리션 리얼 레드 프로폴리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레드프로폴리스는 브라질 북동부 맹그로브 지역에 서식하는 ‘달베르지아 에카스토필리움 나무’의 빨간 진액으로부터 벌들이 채집한 3세대 프로폴리스입니다. 1세대 브라운프로폴리스와 2세대 그린프로폴리스 대비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많아 항산화 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마이뉴트리션 리얼 레드 프로폴리스’는 브라질산 레드 프로폴리스 원료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플라보노이드 일일 섭취 최대 함량인 17㎎을 충족했습니다.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아연·셀렌을 더해 항산화와 면역 기능 및 세포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출시와 관련해 대상웰라이프몰과 네이버 스토어에서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항산화 능력이 높은 100% 레드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가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음료를 출시했습니다. 비만은 당뇨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39%가 비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만은 당뇨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출시한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당뇨 환자들의 식이조절을 위해 개발된 MPB 식단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과 공동 개발한 독자적인 영양 설계 레시피인 ‘MPB식단’은 단일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ty acid, MUFA)과 천천히 소화 흡수되는 천연당인 팔라티노스(Palatinose), 여주와 돼지감자의 식물성 추출물(Botanical Extract)의 초성 이니셜을 반영했습니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총 지방산량 중 60%가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됐고 여주와 돼지감자의 식물성 추출물이 함유됐습니다. 또 식이섬유와 알룰로스를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하루 한 포로 체지방 감소와 건강관리를 돕는 멀티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인 ‘메이크미 체인지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메이크미’는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셀프 메디케이션 세대 맞춤 브랜드인데요. 이번에 출시된 ‘메이크미 체인지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멀티기능성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대상웰라이프의 오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은 기능성 원료인 돌외잎주정추출분말, 녹차추출물분말을 배합해 체지방 감소에 더욱 특화되었다는 평입니다. ‘메이크미 체인지온’의 주원료인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비만 학회 학술지 'OBESITY SOCIERY'에도 등재된 기능성 원료로, 과체중 및 비만인 한국 성인 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서 특허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메이크미 체인지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항산화, 지방 대사, 탄수화물 대사, 단백질 대사, 체내 에너지 생성 효과를 인증 받았습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소비자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코스트코에 입점해 슈퍼데모행사를 진행합니다. 뉴케어는 대량 구매를 선호하는 환자용 식품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코스트코에 입점했습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코스트코 공세점을 시작으로 전국 코스트코 매장을 순회하며 슈퍼데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1995년 출시됐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와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뉴케어는 코스트코에 ‘뉴케어 구수한 맛’과 ‘뉴케어 고소한 검은깨’ 베스트셀러 제품을 입점시키며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대상라이프사이언스(대표 최창우)가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균형영양식 음료로 한 팩에 단백질 15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청과 대두, 카제인 단백질을 1:1:2 비율로 배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습니다. 분지쇄아미노산(BCAA) 2000mg과 비타민D, 칼슘, 아연 등 19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 있습니다. 유당 0%로 소화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최신 DSI(Direct Stream Injection) 멸균 설비로 열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맛과 영양을 유지했습니다.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는 노쇠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임상영양학회 발표에 따르면 90일간 단백질 및 비타민, 무기질 강화 음료인 ‘뉴케어 액티브’를 하루 한 팩씩 섭취한 노인이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를 마신 노인과 비교했을 때 노쇠가 개선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기념으로 대상웰라이프몰에서 ▲뉴케어 구수한 맛 힛앤고 1박스 ▲박인비 친필 사인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