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에스티큐브는 최대주주가 에스티큐브앤컴퍼니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관계사 에스티큐브앤컴퍼니를 대상으로 발행한 13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됐다고 밝혔다. 이에 에스티큐브앤컴퍼니는 에스티큐브의 단일 최대주주가 됐다. 에스티큐브앤컴퍼니는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를 개발한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이다. 넬마스토바트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부터 에스티큐브와 넬마스토바트 공동개발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에스티큐브의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넬마스토바트의 성공보수 지급기준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넬마스토바트의 마일스톤 수익구조는 넬마스토바트 연구개발에 참여한 미국 MD앤더슨(MD Anderson) 암센터가 10%, 나머지 90%에 대해 에스티큐브앤컴퍼니와 에스티큐브가 45%씩 수익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 임상 R&D 역량 강화, 넬마스토바트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 방안을 동시 추진하고 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에스티큐브는 다음 달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면역관문수용체 BTN1A1의 새로운 리간드(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표 주제는 종양미세환경에서 항암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면역관문수용체 BTN1A1의 리간드 발견과 BTN1A1-리간드 복합체의 상호작용에 대한 내용이다. 회사 측은 암세포와 면역세포에서 발현된 BTN1A1이 리간드 갈렉틴-9(Galectin-9)을 매개로 복합체를 형성해 암세포의 면역회피를 유도하는 기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TN1A1은 종양미세환경에서의 면역회피 작용을 규명한 면역관문수용체다. 주로 암세포에서 발현돼 암세포의 면역회피 작용을 유발하나 면역세포 내에서도 발현되어 특정 T세포의 암세포 사멸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BTN1A1에 대한 심층 연구결과를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암연구학회는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20개국 제약 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암 관련 지식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스티큐브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기술이전 등을 위한 논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화이자, BMS 등 사전 미팅 신청을 받은 10곳의 제약사를 포함해 총 20여 곳의 글로벌 상위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억제제 신약후보물질 hSTC810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hSTC810의 우수한 전임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임상과 기술이전을 동시에 성공시키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hSTC810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면역관문단백질 ‘BTN1A1’을 타깃하는 신약후보물질이라고 전했다. hSTC810 항체는 BTN1A1에 결합해 BTN1A1과 리간드(Ligand) 간의 상호작용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L1과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하는 특성이 있어 기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지 못하던 암환자들에게는 새로운 대안적 치료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hSTC810’의 임상 데이터에 대한 글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스티큐브는 약 44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실권주 일반공모 후에도 청약이 미달되면 잔액은 주간사인 KB증권과 한양증권이 전액 인수하는 조건이다. 예정 발행가액은 3875원으로 할인율 25%를 적용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8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약 0.36주다. 발행가액은 오는 5월 16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에스티큐브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hSTC810’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에스티큐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hSTC810’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고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달 중 임상환자 등록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돼 조만간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임상시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일부 다국적 제약사와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hSTC810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고 전임상 결과가 좋기 때문에 임상 1상과 기술이전을 동시에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가 면역관문억제제 ‘STT-003’ 항체와 방사선요법을 병용해 치료하는 주요 작용 기전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암환자의 종양세포를 사멸시키기 위해 방사선을 단독으로 조사하면 면역관문물질의 발현이 증가되고 면역세포의 항암면역반응이 억제되는 등 다양한 역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인 ‘STT-003’ 항체와 방사선요법을 병행하면 항암면역반응이 정상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방사선치료를 단독으로 실시하면 세포 내 활성산소가 증가하는데 활성산소(ROS:Reactive Oxygen Species)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와 정상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항암면역기능이 억제된다. ‘STT-003’ 항체를 방사선요법과 병용하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항암면역기능을 복원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인 스티븐린(Steven H. Lin) MDACC 치료방사선과 교수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산소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에스티큐브(052020)는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의 스테판 바이어스 박사와 면역항암 신약물질 STT-011의 저분자 화합약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물질은 췌장암 등에 발현하는 단백질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또한 기존 항암화학요법이나 면역치료법으로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사망률이 높은 악성종양에 적용 가능한 물질이라고 전했다. 물질 개발에 참여한 스테판 바이어스 박사는 에스티큐브와 공동 사업을 진행 중인 미국 디바이너 세라퓨틱스(Diviner Therapeutics)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조지타운대학교 종양학 교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약 물질은 저분자 화합약물로 개발돼 생산이 수월하고 환자들에 다양한 방법으로 투여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시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임상 동물실험을 마치고 향후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에스티큐브(052020)는 오는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 기관투자자들과 미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에스티큐브는 이번 컨퍼런스에 주요 연구진을 포함한 대규모 인력을 참석시키고 면역관문억제제 연구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항암 연구기관인 미국 MD앤더스 암센터와 공동으로 면역관문억제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롭게 발굴한 면역항암물질 STT-003 항체를 비롯해 보유중인 PD-1/PD-L1 항체와 다수의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연구 현황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생성한 면역관문을 억제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원활하게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원리를 이용한 항암제인데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는 항암 효과가 높아 암환자들에게 기본 치료제로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공동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