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8% 증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784억원, 199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10.3%, 78.5%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백화점 별도로 보면 지난 2분기 매출은 5901억원으로 3.6% 줄었고 영업이익은 693억원으로 2.3% 감소했습니다. 면세점의 경우 올 2분기 매출액 293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습니다. 또 면세점은 같은 기간 1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26억원 줄였습니다. 지누스의 매출은 229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했고 2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백화점은 주요 점포 리뉴얼 등 영업 면적 축소로 인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면세점은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이 지난해 고물가에도 백화점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며 분투했으나 면세점과 지누스가 실적을 받쳐주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부진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4조1876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4346억원, 3589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3%, 0.8% 신장했습니다. 지난해 커넥트현대 부산 리뉴얼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과 통상임금 추정 부담금 반영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명품·패션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습니다. 면세점은 지난해 매출이 9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88억원으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시내점 영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역신장했습니다. 인천공항점의 여객량 증가와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유치 등 MD 개편 효과로 영업손실을 1년 전보다 25억원 줄였습니다. 매트리스·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지난해 매출이 9204억원으로 3.3% 감소했고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누스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턴어라운드를 달성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1% 증가했다고 4일 잠점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29억원으로 23.2% 증가했습니다. 지누스에 따르면 핵심 시장인 북미 매트리스 시장에서 주문이 정상화되면서 전체 생산량이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기존 ‘빅박스’ 제품에서 압축률을 최대 50% 이상 향상시킨 신제품 ‘스몰박스’로 전환되며 수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입니다. 지누스는 또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주당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무상증자로 199만3744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 수는 2225만 4576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20일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자본잉여금으로 신규 주식을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으로, 보통 무상증자를 하면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 호재로 작용합니다. 유상증자와 달리 기존 주주의 경우 대가 없이 보유주식 수를 늘릴 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이 올해 2분기 백화점 사업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면세점 실적 부진에 더해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업체 지누스가 적자로 빛이 바랬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1조238억원으로 5.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45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백화점 영업이익이 7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8% 증가했습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롯데쇼핑과 신세계의 백화점 사업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9.0%, 11.2%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백화점 매출은 6119억원으로 3.0% 증가하며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영패션과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매출 호조세가 이어진 덕으로 분석했습니다.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여행자가 많아진 덕에 매출이 2405억원으로 23.8% 늘었으나 마케팅 비용도 함께 증가하며 영업손실(39억원)을 키웠습니다. 다만 상반기 누계 적자는 9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5억원 줄었습니다. 지누스는 매출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사업부 호조에도 면세점과 지누스 부진에 발목을 잡히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1분기 매출은 95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줄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5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31억원으로 8.3% 늘었습니다. 백화점은 명품, 영패션,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판교점, 더현대 서울의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현대백화점 측은 분석했습니다. 면세점은 1분기 매출이 2405억원으로 전년보다 27.6%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105억원가량 줄였습니다. 지누스의 경우 매출이 1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했고 영업손실 191억원과 함께 적자전환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매트리스 압축 포장 기술 고도화 및 주력 상품 교체가 이뤄지는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면세점은 매출 증가와 인천공항면세점 신규 오픈, 개별여행 관광객 증가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069960]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줄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4조20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035억원으로 5.4%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1353억원으로 전년보다 28.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9% 신장한 9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백화점 사업 매출은 2조402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매출은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습니다. 명품, 영패션, 스포츠, 화장품, 식품 매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 인건비와 수도광열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35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4분기 매출은 6556억원으로 패션, 식품, 리빙, 명품 상품군이 9.8% 신장을 이끌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늘었습니다. 면세점은 다이공 매출 감소에 1년 사이 매출이 반토막났습니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은 9978억원으로 전년보다 55.8%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은 313억원으로 공항점 매출 호조 등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적자 폭을 줄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이 경기침체와 대전점 미영업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개 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다만 면세점은 2018년 사업 진출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조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6.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29억원으로 9.2% 줄었습니다. 백화점 사업부 매출은 5802억원으로 영패션, 식품, 리빙 상품군 호조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98억원으로 17.4%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역기저에 더해 올해 본점·목동 등 일부 점포 리뉴얼, 대전점 미영업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면세점은 2018년 11월 1호점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인천공항점 신규 오픈 및 매출 호조로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160억원 늘었습니다. 매출은 2373억원으로 전년보다 57.5% 감소했습니다. 지누스는 주력 시장인 북미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부진했습니다. 3분기 매출 221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2.6%,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97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256억원으로 52.3% 줄었습니다. 백화점 사업이 부진했습니다. 엔데믹과 해외여행 확대로 코로나19 기간 백화점 실적을 뒷받침했던 명품 소비가 감소하는 등 역기저와 함께 소비 침체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9월 화제로 문을 닫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실적이 부재하면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08억원 감소했습니다. 백화점 별도 매출은 5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61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2분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영패션, 아동, 식품 상품군 등 호조로 매출이 늘었지만 판촉비, 인건비 등 고정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면세점 매출은 19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5.9% 줄었습니다. 다만 지급수수료, 프로모션 축소 등 영업 효율화와 공항점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29억원 증가했습니다. 2분기 영업적자가 역대 최저인 9억원인 만큼 올 하반기 공항점 규모 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누스가 올해 2분기 국내 사업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발주 제한 영향으로 전체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감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2분기 매출은 2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7.8%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미국 주요 고객사의 재고 축소를 위한 발주 제한 정책으로 DI부문에서 큰 폭의 매출 하락이 발생했고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3공장 가동 준비와 판매관리비(85억원) 증가로 영업이익도 줄었습니다. 법인세 감소 및 외환차익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늘었습니다. 다만 국내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2분기 국내 매출은 238억원(소매판매가 기준)으로 1년 전보다 54%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는 주력 유통 채널인 온라인(44% 증가)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출도 106%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 사업 소비자 판매액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하반기 업그레이드 제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매트리스 ‘시그니처 H1’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시그니처 H1 매트리스는 지누스가 창사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매트리스로 판매 가격은 300만원대입니다. 제품은 미국 조지아 주에 위치한 지누스 직영 공장에서 전량 생산됩니다. 미국 생산 메모리폼 등 내장재와 미국 스프링 전문기업 ‘히코리 스프링’의 고탄성 스프링을 사용했습니다. 벨기에 고급 원단 브랜드인 베카르데슬리의 자카드 원단을 비롯해 천연 양모에 마이크로 파이버 레이어도 이중 적용했습니다. 지누스는 시그니처 H1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 전담 상담사를 통한 지정일 배송 및 제품 사용 안내 등의 맞춤형 서비스 ‘지누스 화이트 글로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신제품은 퀸, 킹 두 가지 사이즈로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누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H1은 침구 및 가구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 인증 제도인 미국의 ‘CertiPUR-US’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모든 소재에 텍스타일 제품의 내구성, 안전성 및 피부 친화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인증 기관이 테스트와 인증을 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