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이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21일까지는 세계 10대 명인록에 오른 장쿤룬 교수와 10여 명의 화가들이 참여한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열립니다. 전시는 중국 파룬궁 박해에 맞선 수련자들의 신념을 사실주의 유화기법과 중국화 특유의 기법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이어 22일부터 30일까지는 손대광 작가의 개인전 ‘기록과 기억-스냅샷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도시라는 공간 속에서 현대인의 다양한 욕망과 지향점을 카메라에 담아 도시와 인간 관계를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BNK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의 여정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1년 갤러리 개관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 회의 전시에 무료 대관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전담 큐레이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을 돕고 우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올해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은 총 263명으로 선발됐습니다. 대학생 210명, 고등학생 39명, 체육특기생 14명에게 장학금이 돌아갑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들에게 총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수여식에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장학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욱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유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장학생 선발과 더불어 학생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분야별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을 찾아 재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부산외대는 매년 여름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나, 올해는 산청 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들의 피해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제안해 활동지를 변경했습니다. 봉사단은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유실된 농경지를 복구하는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정상화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신안면에 거주하는 박모 씨는 “집이 흙더미에 파묻혀 막막했는데 멀리서 달려온 젊은 학생들이 웃으며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교수와 교직원의 동참으로 이어진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나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외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재학생 가정에 재해장학금을 지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0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복 삼계탕과 특식을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여름맞이 삼계탕데이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월내 무료급식소 100인분과 일광 무료급식소 170인분을 합해 총 27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고리원자력본부 고리봉사대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월내 무료급식소에서의 활동뿐 아니라 오는 16일에도 일광 무료급식소에서 고리봉사대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영유아들의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기장군 내 어린이집 55곳에 제습기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제습기 지원을 통해 장마철 고온다습한 실내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영유아들의 호흡기 건강과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제습기 지원 외에도 기장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살균기 교구제작도구 신장체중 자동 측정기 장난감 소독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2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2025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장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센터장과 고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2250만원의 후원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기장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됐습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아동들의 교육 및 문화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야외 문화체험 활동, 학습교재 및 교육용 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녹향장학금으로 발전기금 7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탁은 학생 장학금 조성과 학문 연구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동문들의 릴레이식 기부로 이뤄졌습니다. 녹향장학금은 故 김기옥(약학 64학번) 동문이 학창시절 받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유족이 부의금 전액을 모교에 기탁하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고인의 뜻에 공감한 동문들의 추가 기부가 이어져, 장학금을 받은 선배가 졸업 후 후배에게 장학금을 다시 기부하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출연식에서는 박희정(제약학 79학번, 온누리한빛약국 대표) 약학대학 총동문회장이 5000만원을 약정했으며, 문전옥(약학 81학번) 제약학과 교수와 변정석(약학 92학번) 부산시약사회장이 각각 1600만원, 1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기부자들은 “미래 약학 인재 양성을 위해 동문들이 힘을 모았다”며 “녹향장학금이 더 많은 후배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기총회에는 약학대학 동문 200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8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성우학교와 소망어린이집을 포함해 8개 기관에 과자박스 440여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본부는 기념행사 개최뿐 아니라 기장군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기념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후원물품이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방위산업 회전기기 전문기업 ㈜동성전기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장학금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습니다. 부산대는 지난 26일 오전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출연식을 개최했습니다. ㈜동성전기는 1968년 설립된 지역 향토기업으로, 방산물자 생산 및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50여 년간 기술력 강화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기계공학부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출연한 데 이은 두 번째 기부입니다. 김상완 동성전기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부산대 기계공학부의 우수한 인재들이 ㈜동성전기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동성전기의 두 번째 발전기금 출연은 기계공학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기·기계 공학 발전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성전기는 발전기, 시동기, 송풍기, 특수모터, 직류기 등 전자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기 설계, 구조 설계, 전자회로 설계, 열·유동 해석, 시험평가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기장군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금액은 기장군 내 농수축산물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기장군의 5개 읍·면에 위치한 305개 경로당과 함께 기초수급자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기장 지역 농수축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학수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입니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 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컨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퍼플렉시티가 탑재된 삼성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퍼플렉시티 프로'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더욱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더욱 새롭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언 푸티(Ryan Foutty)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처음 공개한 이후, 글로벌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했으며 최근 퍼플렉시티까지 도입하게 됐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본격 출시합니다. LG전자[066570]는 22일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국내에 순차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LG 씽큐 온의 출하가는 24만6000원, LG IoT 디바이스는 4만~51만3000원입니다. IoT 기기 연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씽큐 온 구매 시 전문기사 설치를 선택하면 전문 설치 엔지니어가 방문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AI 홈을 구성해 줍니다. 또, 집 안의 AI 가전, IoT 기기 등과 씽큐 온의 연결은 물론, 음성/원격 제어 및 가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LG 씽큐 온'은 일상 대화를 통해 마치 친구처럼 공감하며 소통하는 AI 홈의 핵심 허브"라며 "생성형 AI로 가전을 제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차별화된 AI 홈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 씽큐 온은 고객과의 일상 대화를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합니다.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를 24시간 연결 상태로 유지하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LG AI 홈의 핵심 기기입니다.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외출 시 "하이 엘지, 에어컨 끄고 로봇 청소기 돌려줘. 그리고 한 시간 후에 제습기 틀어줘"라고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합니다. 또 여러 가전을 한 번에 켜고 끄거나 "하이 엘지, 침실에 있는 조명 모두 꺼줘" 등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씽큐 온과 IoT 기기로 구성한 AI 홈 패키지도 선보입니다. 최적의 맞춤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싶은 고객은 씽큐 온과 스마트 조명 스위치, 스마트 전구 등으로 구성된 웰슬리핑(Well-Sleeping) 패키지가 추천됩니다. 전용 앱을 통해 설정된 취침 시간에 맞춰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지는 동시에 에어컨, 공기청정기는 저소음 모드로 동작하고 연결된 IoT 블라인드는 자동으로 닫히는 등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스마트 버튼 ▲공기질 센서 ▲온/습도 센서 ▲도어 센서 ▲모션/조도 센서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조명 스위치 ▲스마트 도어락 등 다양한 LG IoT 디바이스를 포함한 '스마트스타트(Smart Start)' 패키지를 구매하면 집 안 전체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 홈으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기에 취약한 베란다, 드레스룸에 온습도 센서를 설치하면 습도가 높아졌을 때 씽큐 온이 연결된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자동으로 가동합니다. 공부방, 주방 등에 공기질 센서를 설치하면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모션·조도 센서, 도어 센서 등으로 공간의 상태를 분석해 가전제품과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능이 없는 가전도 씽큐 온과 IoT 기기를 활용하면 원격 제어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플러그를 헤어드라이어나 선풍기 등에 연결하면 외출 시에도 씽큐 앱으로 전원을 차단할 수 있고 스마트 조명 스위치를 설치하면 조명을 음성이나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씽큐 온과 연동된 AI 가전 및 IoT 기기의 안전한 연결과 데이터 보호를 위해 자체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를 적용했습니다. LG 쉴드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분석, 설계, 구현,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취약점을 제거하고 보안 검증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되는 LG전자의 보안 시스템입니다.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암호화하고 암호화 키(Key)를 분리된 공간에 저장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외부에서 작동 코드나 데이터를 변조할 수 없도록 보호합니다. 또, 최신 암호 기법을 적용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위협‧침입을 실시간 탐지해 차단합니다. LG 씽큐 온은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 인증을 받았습니다. 와이파이(Wi-Fi), 쓰레드(Thread) 등 연결 방식을 지원해 다양한 국내외 가전 및 IoT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 LG 씽큐 앱의 통합 허브 앱스토어 '씽큐 플레이'를 활용하면 씽큐 온과 연동되는 ▲캘린더 ▲택시 예약 ▲음악 스트리밍 ▲날씨 등 약 800개의 앱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 IoT 기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 씽큐 '아파트 단지 연결 서비스' 등 AI 공간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에이스 애널리틱스'는 AI 기반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이 올해부터 연평균 21.3%씩 성장해 오는 2034년에는 1041억달러(한화 약 14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쇼핑을 넘어선 전국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확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 쓱데이는 그룹 역량과 외부 제휴를 결합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공모전과 공연, 팝업스토어, ESG 캠페인 등 문화·환경·체험이 결합된 행사를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합니다. 우선 오는 26일까지 자작시 공모전 ‘전국민 쓱쓱문학 프로젝트’를 열어, 쇼핑 중 있었던 이야기를 자작시로 응모한 고객 중 52편을 선정해 총 1338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인기 작가 이환천이 쓴 예시작도 함께 공개됩니다. 스노우피크와 협업한 ‘감성 피크닉’은 내달 1일 에버랜드 인근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같은 달 8~9일에는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립니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공연, 토크쇼, 캠핑용품 체험 등이 마련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한 ESG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에서 ‘그린매직’ 팝업스토어가 열려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소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송인 타일러와 WWF(세계자연기금)가 함께하는 ‘낭만 토크쇼’, 셰프 임희원·명현지의 ‘낭만 푸드쇼’ 등도 진행됩니다. 쓱데이 기간 동안에는 2억원 규모의 ‘그린매직 캠페인’이 운영됩니다. 이마트, 백화점, SSG닷컴, 이마트24, 조선호텔 등 5개사가 참여해 캐나다 여행권, 숙박권, 상품권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과 그린카드 에코머니 1억원을 증정합니다. 또 스타필드에서는 ‘슈퍼셀 게임대회’, 영화 <위키드: 포 굿> 팝업스토어, 캐릭터 퍼레이드 등 이벤트가 열리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1억원 규모의 자선바자회를 진행합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됩니다. 신세계푸드의 레스토랑 데블스도어에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쓱토버 페스트’를 열어 1L 라거와 빅사이즈 메뉴를 선보입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를 맞아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협업해 ‘부루마불 신세계여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합니다. 신세계 18개 계열사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당 한정판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단순한 쇼핑 행사를 넘어 문화·환경·참여형 축제로 진화했다”며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