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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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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2, 2025, 13:09:26

세계적 명인과 국내 작가 참여한 특별전
지역 문화 감수성 높이는 기회 마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이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21일까지는 세계 10대 명인록에 오른 장쿤룬 교수와 10여 명의 화가들이 참여한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열립니다. 전시는 중국 파룬궁 박해에 맞선 수련자들의 신념을 사실주의 유화기법과 중국화 특유의 기법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이어 22일부터 30일까지는 손대광 작가의 개인전 ‘기록과 기억-스냅샷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도시라는 공간 속에서 현대인의 다양한 욕망과 지향점을 카메라에 담아 도시와 인간 관계를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BNK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의 여정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1년 갤러리 개관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 회의 전시에 무료 대관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전담 큐레이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갤러리 대관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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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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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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