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월간 프로모션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달에는 가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아우터·니트 등 간절기 의류와 피부 관리를 돕는 스킨케어 제품, 집 단장을 위한 홈 인테리어용품까지 총 330만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입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몽클레르', '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플라스틱아일랜드', '아뜨랑스', '코코블랑' 등 패션 브랜드 및 소호몰들의 F/W 시즌 아이템을 판매합니다. 정가 대비 30만원 이상 할인한 '몽클레르 Avoce 후드 쇼트 다운 재킷'(253만원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지오다노 여성 울 캐시 라운드 니트'(2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과 플리스 재킷, 카디건, 후드 티셔츠, 머플러, 로퍼 등 패션 상품들을 할인가에 소개합니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에스트라'(아토베리어365 크림), '센텔리안24'(더 마데카 크림), '에이지투웨니스'(샤이닝드롭 에디션 팩트), '더마비'(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 대표 브랜드로 나서 환절기 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총 230만개의 패션·뷰티·리빙 상품을 최대 74%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찐템페스타'는 11번가가 고객들이 자주 찾는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모아 매달 한 번 특가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입니다. 대표 코너인 '브랜드 픽'을 통해 인기 브랜드와 함께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26일은 이니스프리·보테가베네타·불스원,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지오다노·한샘·디퍼앤디퍼, 29일부터 31일까지 더페이스샵·꼼파뇨·코코도르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까지 참여해 특가 상품을 선보입니다. 11번가 단독 뷰티 상품을 균일가 2만원에 판매하는 '럭키박스'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센텔리안24, 머지, VT 등 1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11번가 단독 세트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74% 할인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시즌 수요가 높은 제품을 5000원 이하에 무료배송으로 제공하는 '선착순 체험딜' 코너도 마련, '조성아 레이빔 업 크림 피치 볼륨 에디션 미니 13g', '엘리자베카 파워 링거 마스크팩 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패션·뷰티·리빙 카테고리의 인기 품목들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는 '찐템페스타'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행사기간 브랜드·트렌드 패션과 뷰티, 리빙 카테고리에서 각 5개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브랜드 데이' 코너를 운영합니다. ▲21~22일 구찌, 아뜨랑스, 하림펫푸드 ▲25~27일 에잇세컨즈, 공구우먼, 헤어플러스 ▲28~29일 폴햄, 바닐라코, 한샘 등 총 2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합니다. '루키 브랜드' 코너에서는 11번가에 최근 신규 입점한 브랜드들을 선보입니다. ▲캐주얼 패션 '오아이오아이 컬렉션' ▲아동복 '게스키즈' ▲언더웨어 '마른파이브' 등 12개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핏펫' ▲문구 '인디고' ▲ 스포츠용품 '그리핏' 등 18개 리빙 브랜드가 선보입니다. 화장품은 5000원 특가 '선착순 체험딜'에서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아이크림 ▲리코셀 퍼팩트맨 로맨틱 레드 스킨로션 3종 세트 ▲올리오 더클래식 속눈썹 알로에·오트 글루 등이 배송비 없이 제공됩니다. 클리오, 네이처리퍼블릭, 싸이닉, 센텔리안24 등 30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을 확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하여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게 HD현대중공업의 설명입니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는 낮추고 시간과 비용은 줄여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방산 부문 10조원 포함)을 달성, 2024년의 19조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 역시 인정한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결집해 미래 조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