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는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인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입니다. 법적 요구사항 및 윤리적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준법경영 정책을 구축 및 운영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통해 공정거래, 내부 감사, 임직원 준법 교육, 컴플라이언스 지표 관리 등 준법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확립했으며,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강화 등 전사적인 규범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인증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윤리적 경영과 효과적인 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준법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2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올해 8월 말까지 진행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마련했습니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침수피해와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이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 대상으로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재구매 계약 후 10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합니다. 아울러,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후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자 23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렉서스·토요타 세이프 드라이브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및 쾌적한 운행을 돕고자 ▲에어컨 필터 ▲에어 케어 등 여름철에 사용된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또한,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교환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와 토요타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SMS)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합니다. PMS와 SMS 패키지의 경우 렉서스·토요타 연장 보증 프로그램인 EWP(Extended Warranty Program)를 구매한 고객에게도 동일 적용됩니다. EWP는 신차 구매 시 제공되는 기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에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공간인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연면적 1507㎡(대지면적 1916㎡),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신인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가 지난 2006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 지 18년 만에 명칭을 바꿔 이전한 공간입니다.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는 렉서스·토요타 전 딜러와 한국토요타 임직원을 위한 공통 교육은 물론 서비스, 세일즈 등 각 부문에 특화된 이론과 실습 과정이 최신 기술과 접목돼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한국토요타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한 장소로도 쓰일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토요타의 경영철학인 TPS를 기본으로 서비스부터 세일즈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세일즈 직군은 차량 시연과 시승, 인도 관련 교육과 함께 CS 관리, 고객 차량 관리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부문의 경우 정기점검 프로세스와 고객 응대 기술, 일반정비 및 부품 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는 19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올림픽 운영 차량을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대회의 지속가능하고 원활한 운영에 기여하고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고자 이뤄집니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이자 올림픽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는 지난해 한국에 출시한 프리우스, 알파드, 하이랜더를 비롯한 총 5종의 토요타 브랜드 차량이 운영 차량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아이스 아레나에 렉서스 RZ와 RX, 토요타 크라운과 하이랜더 차량까지 총 4종을 전시해 최신 전동화 차량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안나의 집에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의 경우 한국토요타의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꾸준한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콘야마 마나부)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신규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 가입 후 첫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으며, 공동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볼트업 충전소를 설치하고 인프라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양사는 늘어나는 신규 전기차 고객을 잡기 위해 운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는 등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토요타자동와 지난해 6월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인 U+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은 "5세대 프리우스 모델의 출시에 맞춰 맺어진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는 지난 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한국토요타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직접 김치 약 23톤(약 8000포기)을 김장했습니다. 김장김치는 지난해보다 약 2000포기 늘어났으며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됐습니다. 특히, 올해 진행된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일본 토요타 본사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부 총괄인 아모 미츠히로 부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도 참가했습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원팀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는 오는 12월 8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도서 기부 캠페인'은 올해 9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까지 확대해 전국적 기부 캠페인으로 확대해 기부된 약 5200여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했습니다. 토요타렉서스 딜러 전시장 혹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커넥트투를 방문 시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 기부가 가능합니다. 도서 4권을 기부 시 렉서스 영파머스 '원강효' 농부의 곰돌이 꿀키트가 증정되며, 커넥트투를 방문해 도서를 기부할 경우에는 도서 1권 기부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 상무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아시아와 세계' 학술강좌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시아와 세계' 강좌에 오는 2026년까지 매년 7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입니다. '아시아와 세계'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각국 간의 이해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학술강좌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가운데 공개강연은 학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을 비롯해 일반 대중들도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개강연 외에도 업계의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정책 논의 커리큘럼 등을 구성해 한국사회의 학술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가해 현 아시아의 정세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올해도 후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과 오픈AI가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 기술 등에서 핵심 역량을 결집,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삼성과 오픈AI는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LOI(Letter of Intent:의향서)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LOI를 체결한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 사입니다. 체결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오픈AI가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가 글로벌 기술·투자 기업들과 함께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삼성전자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오픈AI가 메모리 솔루션 수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오픈AI는 웨이퍼 기준 월 90만매의 대량의 고성능 D램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종합반도체 회사로, AI 학습과 추론 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오픈AI에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SDS는 이날 오픈AI와 AI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기업용 AI 서비스 제공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삼성SDS는 첨단 데이터센터 기술을 기반으로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의 설계, 구축, 운영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이번 LOI를 통해 오픈AI 모델을 사내 업무시스템에 도입하길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구축, 운영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SDS는 또 국내 최초로 오픈AI 기업용 서비스를 판매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해 향후 국내 기업들이 챗GP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의 진보와 발전을 위해 오픈AI와 협업하고, 특히 플로팅(Floating)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플로핑 데이터센터는 해상에 설치하는 첨단 데이터센터로, 육지에 설치할 때보다 공간 제약이 적고 열 냉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량도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적 난도가 높아 몇몇 국가에서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입니다.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은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플로팅 데이터센터, 부유식 발전설비, 관제센터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오픈AI와 협력을 시작으로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에서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기술력, 글로벌 반도체업계 1위 생산능력,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미래 AI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규모 R&D 투자, 선제적 국내외 시설 투자, 국내외 우수인재 육성과 유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도 AI 사업 기회를 확대해 한국이 AI 분야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은 임직원들의 기술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챗GPT 사내 확대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