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 모델명: 77T4)'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로 리모컨 조작을 통해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설치가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4K 화질을 즐길 수 있으며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색다른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LG전자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스마트홈 허브 'LG AI 홈' ▲LG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프리미엄 LCD TV 'QNED TV' ▲LG 스탠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제품 브랜드와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연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양사가 공개한 연동 서비스는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 HCA가 올해 CES 2023에서 선보인 HCA 표준 1.0 상용화의 일환입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삼성전자, LG전자, 베스텔, 샤프 등 글로벌 가전업체 제품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싱스로 LG전자의 스마트 가전을 제어하거나 LG씽큐로 삼성전자 스마트 가전을 제어하는 식입니다. 양사는 연내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주력 제품군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부터 터키 가전 제조업체 '베스텔'과 파트너 브랜드인 샤프와 연동을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도 베스텔과의 가전 연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가전 상호 연동 뿐 아니라 향후 통합 에너지 관리 등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는 더 많은 기능과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연동 서비스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제품의 배송 현황 및 일정을 알려주고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연결해주는 '온보딩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기존 에어로타워, 코드제로 M9 및 A9S, 듀얼정수기, 스탠바이미, 틔운 등 6종에서 가전·TV 전 제품군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경험 연구를 기반으로 서비스 UX·UI도 개선합니다 . 온보딩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배송 준비부터 발송, 이동, 도착 예정일 등을 실시간으로 LG 씽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담원과의 라이브 채팅 기능을 통해 배송과 관련한 문의 상담, 배송일 변경 등도 가능합니다. 제품 배송이 완료되면 LG 씽큐 앱에서 자동으로 제품등록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다만 TV의 경우 전원을 켜 이용자 등록 절차가 필요합니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에 제품을 등록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스마트홈 플랫폼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춘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서비스 시작 전후를 비교하면 설치 당일 제품을 등록하는 수가 약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온보딩 서비스의 UX·UI도 개선했습니다. 한 화면에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LG전자가 스마트 제품뿐만 아니라 서비스까지 AI(인공지능) 품질인증을 받았습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LG 씽큐(LG ThinQ) 앱의 ‘케어(Care) 서비스’와 ‘최적 사용 가이드’ 기능에 대해 AI+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가전업계에서 서비스가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I+ 인증은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품질인증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소프트웨어 품질 국제표준(ISO·IEC 25023 및 25051)과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9001)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신뢰성·안전성 등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국내 시스템 에어컨 분야에서 처음으로 이 인증을 받았던 ‘휘센 멀티브이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 ▲벽걸이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이번 LG 씽큐 앱의 서비스까지 총 14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AI+를 받았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받은 것입니다. LG 씽큐 앱의 케어 서비스는 고객의 제품 사용패턴·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정보 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스마트라이프 콘텐츠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인공지능 LG씽큐의 솔루션을 대거 공개합니다. 집 안에서 보는 영상을 차 안에서 그대로 볼 수 있으며, 차 안에서 원하는 식당을 찾고 예약까지 이뤄지는 논스톱 인공지능 경험을 선보입니다. LG전자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으로 한층 편리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LG 씽큐(ThinQ)’ 존을 대규모로 꾸밉니다.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전시 존이며 부스 전체의 약 1/3을 차지합니다. LG전자는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을 주제로 LG 씽큐존을 구성합니다. 집 안팎의 경계를 허물고 인공지능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LG 씽큐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요. 인공지능 LG 씽큐는 쓰면 쓸수록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진화하고 최적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고객은 LG 씽큐를 통해 집 안에서 누리던 편리함을 이동중이나 집 밖 어디에서나 누릴 수 있게 됩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가 글로벌 최대 규모 AI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 알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가전 업계에서 인공지능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1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AI 서밋 뉴욕 2019(The AI Summit NEW YORK 2019)’에 참가합니다. 이 행사에는 구글, IBM, 페이스북 등 글로벌 유수 IT 업체들이 참가해 AI 도입 사례, AI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하는데요. AI 서밋은 산업계에 도입된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등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2014년에 시작된 행사로 뉴욕, 런던, 샌프란시스코, 서울, 홍콩,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LG전자는 11일 ‘LG 씽큐 포럼(LG ThinQ Forum)’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의 진화'를 주제로 AI 전문가, 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블로거 등을 패널로 초청해 패널토크를 진행합니다. 패널들은 집에서 인공지능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이 만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아이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