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대신증권은 29일 네이버(대표 한성숙)에 대해 이익 성장 추세와 커머스 및 콘텐츠 부문의 공격적인 투자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 1월 들어 글로벌 인터넷 주가가 상승하며 쿠팡의 나스닥 상장 이슈 등의 모멘텀으로 다시 상승세에 있다”라며 “광고, 커머스의 견조한 매출 성장으로 증익을 확인한 만큼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 출시로 인한 기저 효과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중순부터는 웹툰 수익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적자가 축소 될 것이며 당사 모든 부분에서 이익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네이버의 전년도 4분기 매출액은 1조 5100억원, 영업이익은 323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개 분기 만에 전 분기대비 증익 추세로 전환했다. 또한 컨센서스 3129억원을 상회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초 대비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87%와 213% 이다”라며 “특히 최근 네이버는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tb투자증권은 4일 NAVER(035420)에 대해 Z홀딩스 경영통합 관련 구체적 일정에 착수하면서 소프트뱅크-NAVER 간 상호 전략이 고도화되는 등 일본향 사업 확대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목표주가 4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부터 라인 주식 6900만주 중 50%에 대한 공개매수를 일본과 미국에서 개시 예정”이라며 “이를 감안할 때 주요 국가에서 실질적 독점금지법이 통과된 것으로 판단. 통과 이후부터는 Z홀딩스와 라인 두 회사 간 향후 중장기 사업전략에 대한 논의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실질적 경영통합 일정이 착수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영통합 완료 일정은 기존 홀해 10월경에서 내년 3월경으로 5개월 순연, 하지만 현시점 이후 전략 고도화와 일정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돼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Z홀딩스 통합법인 일정 구체화로 향후 Z홀딩스-라인, 소프트뱅크-NAVER 간 상호 전략이 고도화될 것”이라며 “이는 국내 이외 NAVER의 일본향 사업 확대에 대한 잠재력을 높일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 현 시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증권은 23일 NAVER(035420)에 대해 웹툰부문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받는 가운데 커머스와 핀테크 사업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9만 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전년보다 11.2% 오른 1조 8000억원, 80.2% 오른 2312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네이버 플랫폼 영업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반면 라인과 기타부문 적자폭 축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네이버와 라인의 웹툰사업부문 통합을 발표했다”며 “미국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구조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웹툰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네이버와 라인의 지분율은 각 66.6%, 33.4%로 지난해 거래대금을 감안하면 네이버의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며 “올해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거래대금은 7150억원, 기업가치는 5조 4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커머스와 핀테크 사업의 시장 지배력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SK증권은 21일 NAVER(035420)에 대해 네이버쇼핑이 1분기 커머스 부문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새로운 전기를 맞아 지속 성장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7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용선 SK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쇼핑의 1분기 결제액은 5조 8000억원으로 커머스 부문 독보적 1위”라며 “특히 20~40 연령층에서 높은 지배력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도 전년 동기보다 5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커머스 부문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올해 첫 도입된 ‘브랜드스토어(타오바오형 D2C)’,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양방향 쇼핑채널)’, ‘풀필먼트 제휴형 익일배송(셀러와 배송업체 API 연동 지원)’은 기존 사업자들의 영역을 빠른 속도로 파괴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조 연구원은 “최근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존했으나, 전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와 소셜로그인이 주목받으며 재상승 국면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새로이 런칭되는 신규 모델과 툴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금융투자는 14일 NAVER(0354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를 예상하는 가운데 올해는 네이버쇼핑·웹툰 등 기대요인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2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전년보다 17.8% 증가한 1조 7900억원, 4.6% 감소한 2021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익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광고는 9월 메인 DA 단가 인상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QoQ 성장세가 이어지고 콘텐츠서비스는 웹툰의 미주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쇼핑 등의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은 10% 초반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보인다”며 “비용 단에서는 네이버 페이와 웹툰 관련 마케팅,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과 라인 비용 확대 등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전분기보다 저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올해 기대요인은 충만하다고 황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주요 관전 포인트는 광고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이투자증권은 12일 NAVER(035420)에 대해 내년에는 신사업 성장 모멘텀 등으로 영업이익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 전망하며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7418억원, 1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NAVER는 지난 2017년부터 투자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올해까지 영업익이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내년부터는 플러스 성장 전환을 기대하며 영업익이 50.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11월 출범한 네이버파이낸셜의 금융 생태계 확장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은 실적 개선과 핀테크·웹툰·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 모멘텀이 동시에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IT 업체의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기술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라며 “NAVER의 풍부한 현금흐름은 기술 경쟁력에서 우위를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됩니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PB인력 풀을 고객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합점포(PW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후 두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7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프로그램(IBK소상공인 더드림패키지)을 가동합니다. 먼저 경영애로부문(3조원) 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 1조원(9월말),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 1조원(10월),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 1조원(9월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수회복 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긴급특별자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은 매출감소와 원가상승으로 인한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1억원, 시설자금 최대 5억원을 제공합니다. 대출금리는 최대 1.8%p까지 감면합니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프랜차이즈 가맹업 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최대 5000만원,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해 줍니다.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 등 사유로 신용등급이 일시 하락한 소상공인에 기존 대출만기 연장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가산금리 감면을 지원합니다. 성장지원부문은 총 2조5000억원 규모입니다.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1조5000억원)은 수출이나 기술보유, 디지털전환 등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시설자금을 최대 30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1.3%p까지 감면합니다. 소상공인 스케일업(up) 프로그램(1조원)은 매출·고용증가, 신규수출 등으로 외형확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1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제공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합니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부문(2조원)은 창업 7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마련을 위한 시설자금 1조8000억원, 원자재·인건비 등 필요 운전자금 2000억원,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기업 전용 종합패키지를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중입니다. 사업장 마련 시설자금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시 소요자금의 90% 수준으로 최대 1.5%p까지 금리를 감면합니다.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이차보전 연계시 최대 2.0%p 금리를 추가로 낮춰 1%대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 후 원자재 구입이나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은행은 신용·기술보증기금과 2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증료(△0.2~0.5%p) 및 대출금리(최대 △1.3%p)를 감면해 창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수부진과 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성장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콜센터·고객센터 등 고객응대부서와 상품개발·계약관리·보상 등 25개 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Sync-Big Session'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ync-Big은 고객에 대한 생각을 하나로 모아(Sync·Think) 더 크게(Big) 확장한다는 의미로 고객 관점을 우선하는 조직문화를 전사적으로 정착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각 부서는 고객과 접점에서 수행하는 고유 역할을 공유하며 고객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나눴습니다. 또 상호협업과 갈등조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고객을 향한 전사적 연대를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업구조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고객불만을 단순히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예방·응대·개선 전과정에서 고객중심 사고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예방 측면에서 상품 개발·심사 단계부터 사전적으로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부서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개선 프로세스를 확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화재는 행사에서 'Care to Share, One Team for Customers(해결을 넘어 공감으로, 고객을 위한 한마음)'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거나 지원하는 모든 부서가 곧 고객 관련 부서"라며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다시금 다짐하고 고객불만을 예방·개선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