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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93명...이틀 연속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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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06, 2021, 10:02:23

서울 143명-경기 114명-인천 25명-대구 18명-부산 14명-충남 13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다소 늘었지만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명 늘어 누적 8만 5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370명)보다는 2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08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247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8명, 부산 14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경남 10명, 대전 8명, 제주 6명, 경북 4명, 울산·충북 각 2명, 강원·전북·전남 각 1명으로 총 9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아동시설과 사우나, 교회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신규 집단발병이 잇따랐습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아동 관련 시설에서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확진자의 가족 등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북구 소재의 사우나에서도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 군포시 교회(누적 13명), 수원시 권선구 교회(15명) 관련 집단감염도 새로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19명)보다 8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경기(6명), 전북·경북(각 3명), 경남(2명), 서울·인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9명, 인도네시아 4명, 아랍에미리트 3명, 러시아·캐나다 각 2명, 필리핀·인도·헝가리·오스트리아·터키·아르헨티나·르완다 각 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7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3명, 경기 114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82명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464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1.8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19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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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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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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