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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KB손보 사장, 척추측만 아동 위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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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15, 16:09:53

KB손보 출범 후 '첫 후원 아동' 정설난 양 찾아 격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 김병헌 사장은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에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정설난 (10, ) 양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양은 KB손보의 후원으로 교정수술을 받았다.

 


정 양이 6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에 김 사장이 이날 직접 위로 방문에 나선 것. 신경섬유종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교정기를 착용해야만 했던 정 양은 이번 수술을 통해 교정기에 의지하지 않는 생활이 가능해졌다.

 

회복을 기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퇴원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자전거 타기라는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김 사장은 최신형 자전거를 선물로 준비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기금에 참여 중인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영상으로 담아낸 응원 메시지가 상영됐다.

 

김병헌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설난 양이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척추측만증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정 양과 같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척추측만증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희망의 집짓기 활동,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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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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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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