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모아스토리, 첫 전국 무장애지도 ‘여행이 쉬울지도’ 제작·배포

2024.03.14 11:31:3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관광벤처기업 모아스토리는 전국 10개 관광지의 무장애정보를 담은 전국판 무장애지도 ‘여행이 쉬울지도’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올해 배포하는 전국 무장애지도는 2015년 서울 구로지역 무장애지도를 시작으로 12번째로 제작한 지도입니다. 특히, 이전 지도가 주로 수도권의 관광 정보를 담았던 것을 넘어 전국판 무장애지도로 제작하여 전국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무장애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도로 제작한 지역은 ▲서울 용산구 ▲경기도 수원 ▲강원도 속초 ▲부산 광안리 ▲경상남도 통영 ▲경상북도 포항 ▲충청남도 공주 ▲충청북도 단양 ▲전라남도 여수 ▲전라북도 전주입니다. 지도에 포함된 장소는 약 550곳 이상으로 식당, 카페, 편의점 뿐만 아니라 네컷 사진관, 장애인 화장실 및 주차장, 장애인 객실이 있는 호텔 등이 있습니다. 각 장소는 입구에 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한 곳들과, 동반인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를 고려해 1~10cm의 단차가 있는 곳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지도 범례에는 경사로 및 단차 유무, 단차 높이, 여닫이·미닫이 등 문의 형태, 엘리베이터 유무를 명시하여 여행 준비 시 선택할 수


신한금융, 40억 들여 범죄피해자 사회복귀 지원

2024.04.17 19:49:2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7일 행정안전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경찰 보호·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경찰청은 피해자보호 담당경찰관을 통해 보호지원 대상 범죄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안부는 이들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합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0억원의 지원금을 마련해 범죄피해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생활·의료·주거비용 지원, 성과보고회·시상식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안전망 강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안부·경찰청과 함께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관 211곳에서 담당



배너
배너
배너

Latest

Show more 더 많은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