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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도서관에서 마음의 안정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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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15, 17:09:48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도서 2000여권 증정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현대해상이 지역 병원에 환자보호자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을 개관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마음는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기획됐다. 도서관은 병원을 찾은 환자보호자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병원은 마음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뿐 아니라 인문교양자기개발아동서적 등 신규 도서를 약 2000권 기증했. 도서 기증에는 현대해상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세영 현대해상 상무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은평병원을 시작으로 마음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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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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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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