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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도서관에서 마음의 안정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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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15, 17:09:48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도서 2000여권 증정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현대해상이 지역 병원에 환자보호자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을 개관했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마음는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기획됐다. 도서관은 병원을 찾은 환자보호자지역주민에게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병원은 마음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색채 심리 치료인 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뿐 아니라 인문교양자기개발아동서적 등 신규 도서를 약 2000권 기증했. 도서 기증에는 현대해상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세영 현대해상 상무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은평병원을 시작으로 마음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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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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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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