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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벽화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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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15, 14:09:17

임직원 65명 참여..세계 유명도시 그림그려 시골마을 분위기 전환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이명재)은 임직원 65명이 1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명암 2리를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주관의 희망의 집 고치기의 일환이다. 알리안츠는 한가위를 맞아 공장으로 둘러싸여 단절된 마을을 소통의 마을로 변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마을을 둘러싼 벽에 지구촌과의 소통을 의미하는 세계 6대주의 유명 도시들을 그렸다. 그림은 마을 분위기를 바꿔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참가한 직원은 처음 마을에 들어섰을 때 보이는 것이라고는 공장 벽 밖에 없었다. 오늘 우리가 흘린 땀으로 회색의 마을이 동화 속 마을처럼 바뀐걸 보니 정말 뿌듯하다보험은 사랑이며 사랑은 나눔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모은 금액을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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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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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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