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하나생명이 암보험과 정기보험에 이어 세번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행복knowhow연금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온라인보험 브랜드인 ‘하나 i Life’의 홈페이지(ilife.hanalife.co.kr)에서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연도에 납입한 보험료의 13.2%를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제적격 상품이기도 하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선택할 경우 121회차 납입부터 기본보험료의 0.5%를 추가로 적립하는 장기납입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저금리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해 10년 이내엔 연복리 2%, 10년이 넘으면 1.5%를 보증한다.
연금 수령 방법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두 가지다. 보증 기간은 10년·20년·100세 중 선택이 가능해 조기사망 때에도 유가족이 해당 기간 동안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박재인 하나생명 미래사업팀장은 “100세 시대에 노후 자금도 마련하고 세액공제와 장기납입보너스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실속형 재테크 상품”이라며 “암보험, 정기보험에 이어 연금저축보험도 ‘하나 i Life’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만19세부터 가입할 수 있고, 연금 수령은 만 55세부터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7년·10년이상 중 선택하면 된다. 하나생명 또는 하나 i Life 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 관련 문의는 유선(1899-887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