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일 대전 한화손해보험 비전센터에서 대표이사와 혁신실천 리더와의 소통을 위한 ‘THE HAN 소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장기보상본부장, 자동차보상본부장과 THE 소리 멤버 2기 멤버 22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혁신과제 진행사항, 현장의 변화내용, 과제에 대한 개선의견 발표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성공만 하는 혁신은 없으며 때로는 실패가 있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문제해결의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THE HAN 소리 멤버들이 현장 혁신실천 리더로서 각 분야에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혁신의 성공에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Youngman Voice group’으로 구성된 ‘THE HAN 소리’는 현장의 한 소리, 한소리를 더해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현장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발족했다.
‘THE HAN 소리’ 2기 멤버는 부문별 현장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의 소통 매개체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혁신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더 한소리 멤버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기별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현장 실무자 중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의상달 의사소통 채널을 공식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