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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2016 영업대상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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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7, 2016, 12:03:00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 1300명 참석..한동우 금융지주회장 방문
대상에 설계사·TM·지점장 4명 수상..임직원 뮤지컬·합창 공연 이어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이 설계사들을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한생명은 1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임직원과 설계사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업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신한생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설계사와 임직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신한생명은 올해로 26번째 영업대상 시상식을 준비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대상 등 총 420명이 상을 받았다. 또한, 각 지점에서 추천한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 600여명도 함께했다. 이 날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해 그룹의 핵심가치인 ‘신한WAY’ 실천에 앞장 선 우수 직원들을 시상하며 격려했다.

 

대상에는 4명이 수상했다. ▲설계사(FC)부문 정안숙 설계사(명동지점) ▲텔레마케팅(TM)부문 박희숙 설계사(리치FM지점) ▲지점장 부문 김선옥(청계지점), 김동준(부산ACE지점)이 차지했다.

 

정안숙 설계사(FC부문)는 2005년 첫 대상을 받은데 이어 대상 5회, 본상 11회를 수상한 신한생명의 대표 설계사다. 기업 CEO를 비롯해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등 전문적인 재무컨설팅 중심의 VIP마케팅을 펼쳐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텔레마케팅(TM)부문은 박희숙 설계사가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3년 신한생명 입사 후 1년 만에 대상을 받았으며, 매년 본상을 수상해 지금까지 대상 5회, 본상 13회를 차지했다. 꾸준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기복 없는 실적을 보여주는 노력파 설계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점장 부문 대상은 업적과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김선옥 청계지점장과 김동준 부산ACE지점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임원과 부서장 47명은 90년대 대중가요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과 합창 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설계사가 참여하는 장기 경연 코너 ‘슈퍼스타 S’를 끝으로 영업대상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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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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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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