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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리큐 ‘미니파워캡슐 멀티클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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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7, 2023, 13:08:54

고농축 캡슐 세제, 피부자극테스트 완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애경산업(대표 채동석·임재영)은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에서 ‘미니파워캡슐 멀티클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리큐 미니파워캡슐 멀티클린은 고농축 세제를 담아 음식물 및 피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고 세탁 과정에서의 이염과 재오염 및 옷감의 색바램을 방지해줍니다.

 

리큐 미니파워캡슐 멀티클린은 캡슐 1개당 1~2인 가구 평균 세탁량인 약 4kg의 빨래를 세탁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찬물에도 쉽게 녹는 수용성 필름을 적용해 간편한 세탁이 가능하며 세제가 손에 묻어나거나 흐르지 않고 세탁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프루티가든 향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에 사용하는 만큼 파라벤 등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쉽게 포장지를 열 수 없도록 ‘어린이 보호 포장’을 적용했습니다. 리큐 미니파워캡슐 멀티클린은 애경 네이버 직영몰, 쿠팡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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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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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법적 조치 검토”

2024.11.18 19:14:2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증권가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풍문이 돌았습니다. 증권가 지라시(소문을 적은 쪽지)에는 롯데그룹이 다음달 초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할 것이며, 차입금은 39조원이지만 올해 그룹 전체 예상 당기순이익이 1조원에 불과해 그룹 전체로 위기가 촉발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쇼핑은 낮 12시 30분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지라시 여파로 롯데 계열사들이 이날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파장이 그룹 전체로 퍼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롯데그룹이 이전부터 여러 차례 유동성 위기설이 제기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행동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날 롯데지주 주가의 종가는 2만5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6.59% 떨어졌고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의 종가 역시 각각 5만8000원(6.60%), 6만5900원(10.22%)으로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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