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누적 생산량이 4억 도즈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1도즈는 성인 1회 접종 분량으로 이는 전 세계 4억명이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계절 유행이 뚜렷한 국가에서는 매년 겨울에 확산됩니다. 국내에서는 통상 4분기에 유행이 집중돼 GC녹십자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3분기부터 독감백신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생산 물량 기준으로 국내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확보하며 독감백신 사업을 연중 생산 체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남반구 입찰에서 12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현재 GC녹십자는 25개국에서 지씨플루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60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인규 화순공장 본부장은 "최적화된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백신 제조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인 ‘GC4006A’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GC4006A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GC녹십자가 선정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질병청은 2028년까지 mRNA 백신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연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초 첫 투약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전에 진행한 비임상시험 결과에서 GC4006A는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를 생성하는 체액성 면역 반응뿐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성 면역 반응도 효과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구축한 mRNA-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의 성과입니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시작한 mRNA-LNP 연구를 통해 mRNA 의약품 개발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한양행의 반려동물 토탈 케어 브랜드 ‘윌로펫’은 반려견의 생애주기와 주요 건강 기능별로 세분화한 종합 영양 보조제를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총 7종으로 퍼피&주니어, 어덜트, 시니어 연령별 3종 및 기관지·눈·관절·신장 등 건강 기능을 위한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윌로펫 종합 영양 보조제는 반려견의 생애주기와 건강 니즈에 따라 과학적으로 설계됐습니다. 알러지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했고 3중 보호 개별포장을 도입해 빛, 수분, 산소를 차단하고 영양소의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또 츄어블 정제로 개발돼 반려견의 기호성을 높였으며 원료 함량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정제 제형을 통해 영양소 성분을 일정하게 담아내고 개별포장으로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점을 차별점으로 앞세웠습니다. 이번 영양제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윌로펫은 단순한 사료 브랜드가 아니라 반려견의 전 생애 건강을 관리하는 토탈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유한양행의 철저한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이번 종합 영양 보조제 7종을 선보이게 된 만큼 앞으로도 반려동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품목 허가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RA), 약년성 특발성 관절염(JIA), 캐슬만병(CD),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주요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확보했습니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의 작용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IL) 억제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6억4500만프랑(약 4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일본 토실리주맙 시장은 지난해 약 3억1600만달러(4400억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셀트리온은 이미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올 4월 기준 41%의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를 기록했으며,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도 같은 기간 12%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4개월 만에 1.5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항암 분야에서는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유통업계에 캐릭터 열풍이 뜨겁습니다. 팝마트 ‘라부부’ 인형을 사기 위해 오픈런이 펼쳐지고 산리오캐릭터즈 ‘쿠로미∙마이멜로디∙한교동’과의 협업 제품이 인기를 끄는 등 소비자들은 캐릭터가 가진 스토리와 세계관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제 캐릭터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MZ세대는 캐릭터를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소비합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유통 기업들도 고유의 세계관과 개성을 담은 자체 캐릭터 IP를 개발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오뚜기는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뚜기·마요·챠비)’를 중심으로 IP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옐로우즈 굿즈 출시를 포함해 오프라인 공간 운영, 브랜드 협업 등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는 중입니다. 지난해는 어도비코리아, 삼성전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지난 7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 ‘2025 서울국제도서전’ 등 오프라인 현장을 직접 찾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는 올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세계 최대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변신을 단행했습니다. 센텀시티몰 지하 1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스포츠·영패션·캐릭터(IP) 중심의 복합몰로 재탄생시킨 겁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기존 면세점 운영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해 1900평 규모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800평 규모의 스포츠 슈즈 전문관을 연 데 이어, 중대형 점포 한 층에 해당하는 대규모 매장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새 단장 매장에는 부산 최초로 문을 연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네이버웹툰 기반 굿즈샵 ‘엑스스퀘어’가 들어섰습니다. 이 외에도 스투시·슈프림 등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와 프리미엄 짐웨어 ‘본투윈’, 아이웨어 ‘알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엑스마키나’ 등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2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습니다. 특히 헬로키티 카페는 음료·디저트와 기프트 상품을 중심으로 매장 전체를 캐릭터 콘셉트로 꾸며 ‘체류형 명소’를 지향합니다. 엑스스퀘어에서는 <화산귀환>, <마루는 강쥐> 등 인기 웹툰 굿즈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매장 확대를 통해 몰과 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위탁급식 사업장에 맞춤형 건강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식생활 체험 식단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체험 식단은 풀무원의 ‘거꾸로 211 식사법’(채소 2 : 단백질 1 : 통곡물 1)을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채소부터 먹는 식습관을 통해 혈당 변화를 완만하게 하고, 식이섬유·단백질·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식단은 아침에는 단백질·식이섬유 강화 메뉴를, 점심·저녁에는 지속가능식생활 식단을 제공하며 하루 1800kcal 수준으로 구성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채소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 ▲20분 이상 식사·30번 이상 씹기 ▲다양한 식재료 활용 ▲저염·저당·저지방 식사 등 저속노화 4대 원칙이 반영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식단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 식단 설명회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습니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전용 앱을 활용해 식사 전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험 종료 후에는 개인별 맞춤 결과 보고서도 제공되는데, 이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음료 기업 일화(대표 권형중)는 2025년 강동 예술장터 ‘문전성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문전성시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일화는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와 액상차인 일화차시 호박팥차 등 총 1000병의 음료를 후원합니다. 문전성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강동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행사입니다. 오는 20일과 21일, 10월 18일 세 차례에 걸쳐 강동아트센터의 야외 정원 ‘바깥뜨랑’과 ‘바람꽃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행사 현장에는 예술 소품·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중심으로 강동문화재단이 처음 선보이는 ‘정원 음악회’를 포함해 ‘책 읽는 마당’, ‘정원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강동구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도 준비됐습니다. 일화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자사의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 음료의 시음 기회를 제공하며 일화 공식 SNS 팔로우 인증 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 등을 마련했습니다. 브랜드 체험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됩니다. 일화 관계자는 "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 박소영)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인기 시리즈인 ‘솔리스트’ 브랜드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카발란은 2006년 킹카그룹이 대만 북동부 이란 지역에 설립한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카발란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입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카발란의 국내 독점 수입·유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발란 특별 에디션은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출시됐습니다. 카발란 솔리스트는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적용한 시리즈입니다. 이번 에디션은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엑스버번 캐스크(카발란 15주년 엑스버번)’, ‘카발란 15주년 기념 빈티지 2009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카발란 15주년 올로로쏘 쉐리)’ 등 2종으로 출시됐습니다. 두 에디션 모두 위스키 원액에 색을 더하거나 냉각 여과를 하는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며 카발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전용 캐런잔 1잔과 코스터가 동봉됐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50~59.9%이며 750ml로 출시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임직원을 비롯해 시공사인 범일건설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유한양행 신공장은 건물 연면적 1만6594㎡(약 502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설됩니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7억정의 경구용 고형제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제조라인을 갖출 예정입니다.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의 신규 제조시설은 기존의 오창 공장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 극대화에 나섭니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은 오송 신공장을 국내외 제약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오송 신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최신 자동화 시스템과 정밀한 환경 제어 기술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오송 신공장은 품질과 생산 측면에서 선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을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며 "향후 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네 번째 ‘다시온(溫)’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다시온’은 ‘다시 시장에 온기를’의 줄임말로, 유휴 전통시장과 상권에 해당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창업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2023년부터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장터광장’, 제주도 금악리의 ‘금악마을’, 경상남도 창녕군의 ‘안리마을 청년 외식 창업공간’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브랜드 개발과 청년 창업 지원을 연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네 번째 프로젝트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창업 테마파크를 오픈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4월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특산물 기반의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상권 인프라 조성, 전통시장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 모델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마련했습니다. 또 문경의 대표 농축산물인 약돌 돼지고기,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분식, 돈까스, 소시지, 국수, 전집, 국밥, 족발, 석쇠불고기, 빵, 떡 디저트 등 10개 외식 브랜드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배우 박보영을 가을·겨울 시즌의 신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상품 화보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빈폴은 글로벌 OTT와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 박보영이 '서울 클래식'이라는 브랜드 테마에 부합하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박보영은 빈폴의 새 앰배서더로 온·오프라인에서 화보와 홍보영상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빈폴은 박보영 화보를 통해 케이블과 아가일 카디건, 맥코트, 헤링본 재킷, 코듀로이 점퍼 등 클래식 아이템을 중심으로 가을 시즌 신상품을 공개했습니다. 빈폴의 가을 시즌 신상품은 백화점, 쇼핑몰 등 전국 빈폴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고 SSF샵에서는 최대 5만원 할인해주는 3종 쿠폰 패키지를 사용해 구매 가능합니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 상무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서울의 매력과 빈폴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에 접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빈폴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홈푸드(대표 정문목)는 피자 프랜차이즈 ‘레코드피자’를 운영하는 알피케이컴퍼니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홈푸드는 이날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알피케이컴퍼니와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행사에는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과 알피케이컴퍼니의 김석영·김진아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원홈푸드는 전국 37개 레코드피자 매장에 연간 약 5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합니다. 동원홈푸드는 산지구매, 정가·수의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농가로부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있으며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을 포함해 가공식품과 비식품 등 3만여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은 "알피케이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피케이컴퍼니가 운영하는 레코드피자는 2017년 서울 오목교점에서 시작한 피맥(피자·맥주) 프랜차이즈로 스포츠 펍으로 특화된 매장 분위기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임부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 주사위 참여 방식의 '배려 수칙 퀴즈 이벤트' 외에도 임산부 근로자 배려 수칙 안내, 임산부∙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 등이 마련됐습니다. 남양유업은 임직원 임신∙출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태아 검진 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휴직, 출산장려금 및 배우자 출산 휴가, 분유 제품 지원, 육아 휴직, 단축 근무, 자녀 돌봄 휴가제 등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휴가 참여율은 전체의 31%로 남성 직원의 사용률은 23%에 달합니다.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