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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우유속에’, 가공유 3종 설탕무첨가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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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25, 10:05: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 3종(딸기과즙, 코코아, 커피속에 모카치노)을 설탕 무첨가로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우유속에’는 1995년에 처음 출시된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가공유 브랜드입니다.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실제 원물과 과즙을 풍부하게 담은 맛에 300ml 대용량을 가공유시장에 처음 선보여 주목받아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우유의 유당으로 인해 불편한 사람들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협업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가공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당과 칼로리에 민감해지면서 저당·제로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그동안 높은 당 함량으로 멀어졌던 가공유를 무가당으로 부담없이 다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새로 선보인 ‘우유속에’ 3종은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달콤한 맛을 유지했으며, 가공유 및 커피 유형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을 47% 이상 대폭 낮춰 당 걱정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300ml 넉넉한 용량에도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140kcal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145kcal ▲‘우유속에 코코아’는 160kcal로 열량이 100ml당 최대 53kcal 정도여서 가볍게 달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 원료로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설향딸기농축액 ▲’우유속에 코코아’는 코코아분말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브라질 및 콜롬비아산 커피추출액 등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 함량을 최소화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우유속에 설탕 무첨가 리뉴얼로 건강과 맛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리뉴얼된 ‘우유속에’ 설탕무첨가 3종 제품은 편의점, 대형마트 및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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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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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2025.10.10 11:17:0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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