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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세지킴이’ 서비스…집주소만으로 위험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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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5, 2025, 14:06:10

AI 기반 전세정보 진단서비스 무료로
다가구·단독 등 일반주택도 진단 가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5일 안전한 전세계약을 지원하고자 전세안심케어플랫폼 '세이프홈즈'를 운영하는 ㈜테라파이와 제휴해 '전세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전세지킴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임차인이 부동산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보증금 안전도, 임대인 위험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줍니다.


계약기간 중 등기부등본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기변동알리미' 서비스도 무료제공해 전세계약 체결 이후에도 임차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등기부 정보, 법률·경매 정보를 점검하는 정밀진단서비스는 유료제공되며 우리은행 고객은 연 1회 무료, 추가 진단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지킴이는 아파트 등 집합건물뿐 아니라 다가구·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까지 진단가능합니다. 사전에 전세사기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법률·경매 정보를 함께 제공해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걱정없는 기본사회를 만들고 임차인에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전세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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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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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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