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형마트가 광복절 연휴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대규모 먹거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육류부터 수산물, 과일 등 여름철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높여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 특가 행사 ‘통큰데이’를 진행합니다. 먼저 이름에 걸맞은 빅사이즈 과일을 선보입니다. 2.2kg 이상의 사이즈로 일반 메론보다 약 38% 더 큰 ‘자이언트 메론’, 제철을 맞은 ‘거봉’, 야구공 크기의 ‘제스프리 슈퍼 점보 골드키위’를 할인 판매합니다.
제철 농산물에서는 ‘유명산지 복숭아’와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 등을 저렴하게 내놓습니다. 육류는 ‘끝돼 삼겹살/목심’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1000원대에 팝니다. ‘투뿔 한우 전품목’과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는 40% 할인하고 앵거스 품종의 미국산 소고기 ‘체어맨스리저브 앵거스 척아이롤’은 2000원대에 선보입니다.
간편식·간식 행사도 풍성합니다. ‘CJ/오뚜기/롯데 돈까스 4종’과 ‘떡볶이/꼬치어묵 7종’은 1+1 혜택을 제공합니다. ‘시장 통닭’은 금·토·일 3일간 행사 카드 구매 시 한 마리는 4000원대, 두 마리는 9000원대에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바/튜브 전품목’은 10개를 골라 담아 3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원데이 특가 상품도 마련했습니다.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행사 카드 결제 고객에게 ‘행복생생란’을 1인 2판 한정, 5000원대에 판매합니다. 1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브랜드 상관 없이 2+1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이마트에서도 광복절 맞이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대표적으로 14~15일 2일간 '1등급 이상 선별한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합니다. 오는 16~17일은 '브랜드한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최근 초복 할인행사로 인기를 끌었던 델리 인기메뉴 '한마리 옛날통닭'은 4일간 정상가 5480원에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2천원 할인한 행사가 3000원대에 팝니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와 함께 우리 수산물인 '온가족 손질 민물장어'와 '생오징어'를 각 50%, 40% 할인 판매합니다. '제로탄산 전품목', '국산두부 전품목' 등 가공식품과 '크리넥스 미용티슈', '헨켈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 또한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도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CRAZY 4일 특가’를 열고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옥먹돼)’ 신규 출시를 기념해 900원대에 선보입니다. ‘옥먹돼’는 미국 중서부 콘벨 지역의 옥수수를 주 사료로 키운 돼지고기입니다. ‘유명산지 복숭아’는 7대 카드 결제 시 9000원대에 판매합니다.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 두유(950ml)’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심플러스 커피, 심플러스 차음료에 이은 1000원 균일가 음료 시리즈입니다. 오는 20일까지는 바캉스 먹거리를 선정한 ‘AI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을 40% 할인하고 ‘한돈 일품포크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는 50% 할인가로 제공합니다.
7대 카드 결제 시 ‘음성 햇사레 다올찬 수박 4종’은 각 5000원 할인하고 ‘밀키트 40여종’은 30% 할인 판매합니다. ‘스낵/비스킷/젤리 60여종’은 10+5로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먹거리를 선보이는 ‘강원물산전’ 행사에서는 ‘맛난이 달콤한 양배추’를 2000원대에 판매합니다.
오는 27일까지는 ‘충북 괴산 청천농협 햇 청결 건고추’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사전 접수 기간 7대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에 방문 또는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매장 픽업은 9월 4~7일 사이, 온라인 주문 배송은 9월 4~5일에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옥먹돼, 심플러스 두유 등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신상품을 필두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신선식품은 물론 쟁여두기 좋은 가공식품까지 할인가로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와 함께 맛있는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