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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하나카드 Day’ 출시…“고정비부터 여가비까지 폭넓게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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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5, 2025, 12:09:59

8대 생활밀착업종 매일 10% 청구할인
월최대 5만원·연최대 60만원 할인혜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하나카드와 함께 생활비 절약에 특화된 제휴신용카드(PLCC)로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는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보험료, 학원비 등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부터 커피, 골프 같은 여가소비까지 카드 1장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카드는 커피·쇼핑·보험·통신·아파트관리비·학원·병원·골프 등 8대 생활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합니다. 전월실적 50만원 이상시 각 업종별 5000원(월통합 3만원), 전월실적 100만원 이상시 업종별 1만원(월통합 5만원)까지 할인적용돼 연 최대 60만원 절약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최초 카드사용등록일로부터 다음달 말일까지는 전월 카드실적이 50만원 미만이라도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구간 혜택이 제공됩니다.

 


카드 디자인에는 실용성을 강조했습니다. 지갑속 여러장의 카드 혜택을 1장으로 합쳤다는 의미를 담아 지갑을 대신할 수 있는 카드라는 콘셉트를 시각화했습니다. 브라운·그레이·블랙 3종 카드 플레이트는 '가죽지갑'을 모티프로 제작해 일상의 지출을 책임지는 카드의 상징성을 담았습니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카드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내 발급완료한 고객에게 결제계좌로 2만원을 지급합니다.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최초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1인1회 제공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갑속 여러장의 생활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단 한장의 카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카드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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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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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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