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총잔고 2조원 돌파

URL복사

Wednesday, November 05, 2025, 15:11: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총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10월 기준 중개형ISA의 투자자산 구성은 ETF(46%), 주식(32%), 예수금(11%), RP(4%), 채권(3%), 파생결합증권(2%), 펀드(1%) 비중입니다. ETF와 주식을 합한 비중은 78%로,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에 따른 수익 추구 및 적극적인 재산증식 계좌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중개형ISA 신규고객수는 약 11만명 증가했고, 자산은 약 5700억원이 유입됐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당사 ISA 서비스에 대한 고객신뢰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의 성장은 처음ISA 서비스나, 시뮬레이터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연중 지속되는 중개형ISA 특판상품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가 배경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처음ISA’를 비롯한 맞춤형투자 서비스와 ISA전용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대웅제약, 당뇨 치료제 ‘엔블로’ 중남미 8개국 수출 계약

대웅제약, 당뇨 치료제 ‘엔블로’ 중남미 8개국 수출 계약

2025.11.14 09:4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합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코스타리카·과테말라·니카라과·온두라스·파나마·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입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6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조85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2년간 약 100%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시장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공급 기반이 ‘글로벌 1품 1조’ 전략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신장·심장·체중 관리 개선 효과도 보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평가됩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