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SDS가 '다차원 AI 풀스택'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 AX 실행 전략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RX(로봇 전환)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를 위해 앤트로픽·오픈AI와 같은 글로벌 프론티어 AI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삼성SDS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은 행사 기조연설을 통해 "AX는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와 업무 방식 자체를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하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이어 "기업의 88%가 최소 하나 이상의 업무에 AI를 도입했으나 AI가 기업의 이익에 유의미하게 기여하고 있다고 답한 곳은 단 6%에 그친다"라며 "AI 도입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있다"라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웰푸드가 상반기 실적 회복세를 발판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합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 임직원과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는 한편 중장기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맛있는 즐거움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이라는 새로운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날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내사업 개선과 글로벌 사업의 고성장 지속을 제시했습니다. 상반기 실적 회복 과정에서도 두 전략이 턴어라운드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롯데웰푸드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831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가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주류 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26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와 ‘ISC(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26’에 ‘자리 문배술 24’, ‘자리 문배술 41’, ‘자리 가무치 24’ 등 3종을 출품해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IWSC와 ISC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품평회(SF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꼽힙니다. ‘2026 IWSC’에서는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문배술 41이 은상을, 자리 가무치 24가 동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자리 문배술 41과 자리 문배술 24는 섬세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질감, 균형 잡힌 풍미를 평가받아 각각 94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생활건강이 ‘화장품의 날’을 맞아 연구개발(R&D) 역량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LG생활건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R&D 업무를 총괄하는 강내규 CTO가 화장품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LG생활건강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년 약 1600억원 규모의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독자 성분 개발과 유전자·피부과학 융합 연구 등을 통해 뷰티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시아인 6만여명의 피부 빅데이터를 활용해 색소 침착에 관여하는 7종의 핵심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핵심 성분인 ‘NAD Power24™’를 개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피지컬 AI 전문기업 다임리서치와 피지컬 AI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KT·KAIST·다임리서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2기 활동 과정에서 축적한 사업 협력 방안을 기반으로 각자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무인화 공장 구현을 위한 다크팩토리 플랫폼 사업화 ▲피지컬 AI 사업 기회 발굴 ▲‘K-피지컬 AI’ 글로벌 진출 등을 추진합니다. 다크팩토리 플랫폼 사업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을 5년간 진행합니다. 이는 제조 현장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AI 기반 무인화·자동화 플랫폼을 개발·실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또 KAIST와 다임리서치가 보유한 물류·제조 로봇 관제 플랫폼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자율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합니다.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기술을 검증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조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T는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과 AI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로봇과 가까운 현장에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해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는 ‘엣지 AI’와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봇의 실시간 판단과 제어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로봇의 AI 학습과 성능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해 제조 현장에서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환경 구축에도 나섭니다. 3개 기관은 AI 에이전트 기반의 피지컬 AI 운영과 검증 환경을 지속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검증하는 등 현장 적용과 사업화도 공동 추진합니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는 등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박상원 KT AX사업부문장(전무)은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로 이어지는 피지컬 AI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에이전트, 엣지 AI, 네트워크 등 AX 역량을 결집해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지원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피지컬 AI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총 4.7조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발레와 체결한 10년의 장기운송계약(총액 약 1조665억 원 규모)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수주입니다. 계약기간은 2030년부터 척당 25년간이며 총 매출액은 4.7조원 규모 입니다. HMM은 이번 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지난 6월 벌크선 8척을 신규 발주한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오는 2030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인 이 선박들은 '뉴캐슬막스(Newcastlemax)'급 벌크선으로 메탄올·에탄올·중유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중 연료(Tri-fuel) 추진 엔진이 탑재됩니다. 또한 해당 선박들은 향후 LNG나 암모니아 추진선으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LNG·암모니아 레디(Ready)형’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바람의 힘을 이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얻는 풍력보조추진장치 '로터 세일(Rotor Sail)’ 등 친환경 설비들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MM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메이저 화주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기계약 비중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고수익·미래 성장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대학 초광역 앵커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부산·경남 대학의 앵커사업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산업현장을 연결해 초광역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협력은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을 별도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 실습, 산학 프로젝트를 하나의 협력체계 안에서 연계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입니다. 협약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앵커사업단 ▲부산대학교 앵커사업단 ▲국립창원대학교 앵커사업단 ▲인제대학교 앵커사업단 ▲부산앵..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 AI스타펠로우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부산대는 동남권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멀티모달 의료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연구과제를 추진합니다. AI스타펠로우십은 글로벌 AI 기술 패권 경쟁을 선도할 최고 수준의 차세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R&D 지원 사업입니다. 부산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의료 AI 원천기술 개발과 신진 연구자 양성을 함께 추진하는 장기 연구체계를 구축합니다. 사업 기간은 올 하반기부터 2031년 12월까지 약 6년입니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110억원과 부산시비 5.5억원, 대학 대응자금 5.5억원을 합쳐 총 121억원입니다. 연구 총괄은 부산대 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지난 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공동주택에 새로운 이동수단과 생활물류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안전기술 개발과 설계기준 수립을 함께 추진합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R&D 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송명준 인프라도시연구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민승기 모빌리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연구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거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해 설계와 운영 기준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다양한 이동과 생활물류 서비스가 함께 작동하는 생활 플랫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