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내년 3월 30일까지 동계 시즌을 맞아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했습니다.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베트남 푸꾸옥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편을 신규 취항합니다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 최서단에 위치한 곳으로 '베트남의 진주'라 불릴만큼 풍광이 뛰어난 곳입니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자연을 간직하고 있어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은 지역입니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말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과 인천~오카야마 노선, 인천∼니가타 노선 항공편 운항을 주 3회 재개했습니다. 중국 노선의 경우 부산~상하이 노선과 인천~샤먼 노선의 매일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인천~쿤밍 노선은 오는 19일부터 주 4회로 재운항할 계획입니다. 지난 8월 중국이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중국단체관광객(유커)이 대거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동남아 노선도 공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3회에서 5회로,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합니다. 인천~델리 노선과 인천~카트만두 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권성동 무소속 의원이 검찰의 수사심의위원회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앞서 권 의원은 과거 법사위원회에 있을 때 검찰 내 수사팀과 검토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권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못된 수사를 통제하고, 검찰신뢰 확보를 위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와 같은 제도가 필요하다”며 “이곳에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권성동 의원 수사심의위 필요성 강조..“위원회 결정 모두 따랐다” 최근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채널에이 기자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대검 수사심의위는 지난주 이 부회장의 ‘불법 경영승계’ 의혹에 대해 검찰의 불기소 권고로 결론 내린 바 있습니다. 권 의원은 이번 수사심의위가 검찰의 기소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 제도는)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고, 문재인 정부하에서 문무일 검찰총장 때 처음 만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검차의 수사, 특히 특수수사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수사검사가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철강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포스코가 탄력적 휴업에 돌입합니다. 포스코는 다음 주부터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가동을 부분적으로 중단할 계획인데요. 유휴 인력에 대해서는 희망퇴직 등의 구조조정 대신 평균 급여의 70%를 지급할 방침입니다. 포스코는 오는 16일부터 포항·광양제철소의 유휴설비를 대상으로 탄력적 유급휴업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습니다. 유급휴업 대상 설비는 한동안 제대로 가동이 안 된 공장들인데요. 이달 대수리할 예정이었던 포항제철소 제2 열연공장과 지난달 대수리를 끝낸 광양 3고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는 이달 16일 이후 사흘 이상의 휴업이 발생한 공장 직원들에게 평균 급여의 70%를 지급할 방침입니다. 희망퇴직 등의 인력 구조조정 대신 교육과 유급휴업 등 고용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글로벌 철강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수요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휴업할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휴업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글로벌
인더뉴스 이슈팀ㅣ지난 2000년대 초 ‘가습기살균제’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SK케미칼이 당시 가습기살균제의 ‘가습기메이트’의 흡입독성 원료 교체를 검토했다는 내부 보고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함께 SK케미칼 내부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우려했다는 정황도 밝혀졌다. 이 회사는 원료의 유해성을 인지 못 했다는 이유로 “형사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 13일 경향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습기살균제’ 원료 유해성, SK케미칼은 알고 있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7월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등 34명을 기소한 뒤 압수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2003년 SK케미칼의 연구팀이 작성한 PPT 파일과 엑셀 보고서를 발견했다. 보고서에는 가습기메이트 흡입독성 원료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교체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2003~2004년 무렵에 작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기는 SK케미칼이 제품 리뉴얼 없이 돌연 ‘헌팅턴 라이프 사이언스에서 저독성을 인정받은 항균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LG화학의 인도 생산법인인 LG폴리머스 인디아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입원했는데요. LG화학은 자세한 피해 현황과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7일 NDTV 등 인도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비사카파트남 인근 마을의 LG폴리머스 인디아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 소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식이 없는 부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국인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지난 3월 25일 전국 봉쇄 조치가 내려진 후 방치돼 있던 5000톤 규모의 탱크 2곳에서 스티렌 가스가 새어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화학의 인도공장은 선풍기 날개, 화장품 용기 등 폴리스티렌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원료인 스티렌은 연소 시 유독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이 유독가스를 흡입하면 구토 및 어지럼증 증세를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치료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는 게 LG화학의 설명입니다. LG화학은 관계기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약 3000여 명이 근무하는 앨라배마 공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동을 멈춘 상태인데요. 현대차는 해당 감염자와 이번 사망자가 동일인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3일(현지시간) 로버트 번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대변인은 “사망한 직원 가족과 친지에게 애도를 보낸다”며 “최근 해당 직원과 접촉한 적 있는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공장이 폐쇄돼 추가적인 감염자는 없을 것”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한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지난달 18일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데요. 현대차 측은 사망한 직원이 코로나19 양성을 보인 직원인지는 개인정보 문제로 알릴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은 연간 4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인데요. 약 3000여 명이 근무하는 이 공장에서는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쏘나타·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싼타페 등이 생산됩니다. 당초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달 말까지 쉬기로 했지만 미국에서 코로나19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두산그룹의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단체 골프 모임’으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가 정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데다 두산중공업이 1조 원의 긴급 자금을 받기로 한 뒤여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임원 및 팀장 12명은 지난 28일 단체 골프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골프클럽에서 모였는데, 이 자리에는 지난 14~15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휴원, 휴교, 재택근무, 모임취소 등을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코로나19의 최대 감염지인 미국에서 돌아온 직원까지 불러 골프 모임을 강행한 겁니다. 특히 같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이 경영난 극복을 위해 대규모 공적자금을 지원받기로 한 상황에서 ‘골프’는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산업은행은 골프 모임 전날인 지난 27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1조 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인 ‘타다’가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승합차 호출 서비스인 타다는 불법 여객운송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는데요. 그간 택시업계는 타다 서비스가 사실상 콜택시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합법적인 렌터카’라고 봤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 단독(박상구 부장판사)는 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웅 쏘카 대표와 자회사 VCNC(타다 운영법인)의 박재욱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사건은 타다와 이용자 사이에 승합차 임대 계약이 성립됐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었는데요. 타다와 이용자간 임대차 계약이 성립됐다면 타다는 합법적인 렌터카 서비스가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법 콜택시’라는 겁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타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분단위 예약 호출 서비스인 쏘카가 운전기사를 알선해 타다 승합차를 임차했고, 타다 이용자는 쏘카와 초단기 임대 계약을 맺었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여객운수법을 위반한 콜택시“라는 주장에 대해 “형벌 법규를 지나치게 확정적으로 유추한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설령 법리상 타다
김치훈 전 한국공항 상무, 한진칼 대표이사에 서신 보내..“현 경영진 지지” 3자연합 “건강상 이유로 사퇴한 것..후보 추천 이유도 충분히 설명했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끌어내리려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궁지에 몰렸습니다. 앞서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던 김치훈 씨가 사퇴를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표면상의 이유는 ‘건강문제’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 전 부사장이 이끄는 3자 주주연합의 힘이 떨어져 가는 모양새입니다. 18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 측이 한진칼 사내이사 후보로 내세운 김치훈 전 한국공항 통제본부장 상무가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한진그룹 출신(KALMAN)으로서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현 경영진을 지지한다는 게 김 전 본부장의 입장입니다. 김 전 상무는 지난 17일 한진칼 대표이사 앞으로 서신을 보내 “3자연합이 본인을 사내이사 후보로 내정한 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3자연합이 주장하는 주주제안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상무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LG화학이 지난 10개월간 이어온 전기차용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전에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결정을 내리고 LG화학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 시장 철수 위기에 놓인 SK이노베이션은 최종 결정일 전까지 필사적으로 합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C는 지난 14일(현지시각) 국내 두 업체의 2차전지 영업비밀침해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Default Judgment)’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3월 초로 예정된 ‘변론’ 등의 절차 없이 ITC의 ‘최종결정’만 남게 됐는데요. LG화학의 주장을 인정해 더 이상의 사실심리나 증거조사를 하지 않고 예비결정을 내린 겁니다. ITC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업비밀 소송에서 조기패소 결정이 최종에서 뒤집어진 적은 없기 때문에, LG화학의 승소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ITC가 최종결정을 내리면 LG화학의 2차전지 관련 영업비밀을 침해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 모듈, 팩 및 관련 부품·소재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금지 효력
https://twitter.com/bengeskin/status/1223926886658605056?s=12 IT 전문 기기 디자이터 벤 게스킨 트위터에 공개된 갤럭시 Z 플립 동영상. 동영상 | 벤 게스킨 트위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 실물 공개를 일주일 앞두고 액정 손상 테스트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 디스플레이에 플라스틱과 글라스(유리)를 혼합한 울트라 씬 글라스(Ultra Thin Glass,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온라인에 갤럭시 Z 플립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모서리가 둥근 네모난 모양의 보라색을 띄고 있는 동영상 속 제품은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펼쳤을 땐 갤럭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크기(6.7인치)와 비슷합니다. 3일(현지시간) XDA 디벨로퍼(개발자 커뮤니티)의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Twitter)에 “삼성전자가 직원들을 활용해 갤럭시 Z 플립 디스플레이가 갤럭시 폴드처럼 손상되는지 보려고 손톱으로 손상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출시한 삼성전자의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두 회사 모두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양쪽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만큼 구체적인 협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과 다각적 협력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특정 업체와의 제휴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는데요. LG화학 역시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공유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한국경제는 “현대차와 LG화학이 올해 안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충남 당진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지분을 절반씩 갖게 되는데요. 구체적인 투자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수조 원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일단 두 회사는 합작법인 설립에 선을 그었지만, 협력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뿐,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뜻입니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현대차그룹과 국내 배터리업계는 같은 곳을 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티몬은 롯데의 티몬 인수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4일 답했습니다. 최근 업계에선 티몬이 국내 유통 1위 롯데그룹과 매각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티몬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이 롯데와 매각 협상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등은 티몬 지분의 8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매각설은 티몬 대주주 측이 롯데와 비밀유지각서를 쓴 뒤, 기업가치 약 1조 7000억원을 제시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에 롯데는 내부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도 더해졌습니다. 하지만 티몬 측은 이 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티몬 관계자는 “롯데 인수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자생력을 키우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상반기면 월 단위 수준으로라도 흑자 전환을 할 것 같다”며 “그 뒤엔 외부 투자가 필요 없어지고, 자생력이 강화돼 다른 곳에 눈을 돌릴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매각설이 나온 배경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