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 4급 승진 ▲ 미래전략과 최성환 ◇ 5급 승진 ▲ 기획예산담당관 차정명 <ABL생명> ◇ 부장 승진 ▲ IT개발부장 박영식
<한국투자공사(KIC)> ▲ 미래전략본부장(상무) 이훈 ▲ 증권운용본부장 박진성 ▲ 미래전략실장 이승걸 ▲ 부동산투자실장 차훈 ▲ 인프라투자실장 최서진 <특허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김태응
<행정안전부> ◇ 실장급 전보 ▲ 재난협력실장 이한경 ◇ 과장급 전보 ▲ 장관 비서실장 황순조 ▲ 재정정책과장 천준호 <경북 구미시> ◇ 5급 승진 ▲ 김종연 청년청소년과장 ▲ 김동환 대중교통과장 ▲ 김형순 환경관리과장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 무역정책관 박재영 <한겨레> ▲ 편집국장 류이근 * 8월20일자 <한성대> ▲교학부총장·교육혁신원장 서은경 ▲대학원장 방갑산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장 서영윤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장 강명수 ▲디자인대학장 김효용 ▲IT공과대학장 김성동 ▲창의융합대학장 이관우 ▲미래플러스대학장 장명희 ▲상상력교양대학장 이태주 ▲교무처장 하성욱 ▲기획조정처장 조문석 ▲산학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윤주일 ▲학생처장 홍승린 ▲입학처장 김진환 ▲대외협력처장 한혜련 ▲총무처장 장영우 ▲학술정보관장 김귀옥 ▲정보전산원장 황호영 ▲국제교류원장 신영헌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장 정진택 ▲디자인아트교육원장 안광준 ▲창의융합대학 상상력인재학부장 김영아 ▲상상력교양대학 교학부장 이상혁 ▲대학원 교학부장 박종언 ▲ 교육혁신원 부원장 박지영 ▲총무처 부처장 박철우 ▲산학협력단 부단장 이상열…
▲ 최경자씨 별세, 윤영석(춘천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경위)씨 모친상 = 24일 오전 7시 30분, 춘천시 삼천동 호반장례식장 특1호, 발인 26일 오전 6시. ▲ 강태익씨 별세, 강하식씨 부친상, 홍순강(동국제약 부사장)씨 장인상 = 23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11시. ☎ 041-962-1444 ※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김선길(전 충남 청양 장평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윤명자씨 남편상, 김대권·김혜명·김계남·김계형·김대근(YTN 앵커·기자)씨 부친상, 이종란씨 시부상, 이승용·어득호씨 장인상 = 24일 0시59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6일, 장지 천주교 대전교구 성환공원묘원. ☎ 042-280-8181
▲ 조철구(전 한국원자력의학원장)씨 별세, 김명원씨 남편상, 조남기·조정아씨 부친상 = 22일 오전 8시33분,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 ☎ 02-970-1546 ▲ 박행묵(전 웅지세무대 교수)씨 별세, 강성주(코바코 혁신성장본부장)씨 부인상 = 23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63-250-2443
<한국원자력연구원> ◇ 소장급 ▲ 지능형원자력안전연구소장 최기용 ◇ 단장급 ▲ 사용후핵연료저장처분연구단장 조동건 ◇ 부장급 ▲ 핵연료안전연구부장 김현길 ▲ 스마트기기진단연구부장 최영철 ▲ 첨단구조·지진안전연구부장 김민규 ▲ 혁신계통안전연구부장 강경호 ▲ 재료안전기술개발부장 김동진 ▲ 지능형사고대응연구부장 하광순 ▲ 저장처분기술관리부장 지성훈 ▲ 처분성능실증연구부장 김건영 ▲ 선진핵주기시스템연구부장 조용준 ◇ 실·팀장급 ▲ 로봇응용연구실장 류동석 ▲ 다물리계산과학연구실장 윤한영 ▲ 리스크평가연구실장 김동산 ▲ 인공지능응용전략실장 유용균 ▲ 핵주기운영실장 김의영 ▲ 방사선전략실장 이동은 ▲ 방사선반응모델연구실장 권희정 ▲ 기획관리팀장 양선아 <한국석유공사> ◇ 본부장 ▲ 기획재무본부장 최문규(부사장)▲ 경영지원본부장 우진하▲ 탐사생산본부장 임건묵
▲ 이일수씨 별세, 이한준(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이소령씨 부친상, 신동희씨 시부상 = 23일,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2-6299-2002
<아주경제> ▲ 정치부장 최신형 ▲ 사회부장 조상희 ▲ 경제부 경제팀장 조현미 <경상국립대> ▲ 교학부총장 겸 교무처장 신용민
▲ 김재진씨 별세, 권창만(부산 동래경찰서장)씨 장인상 = 22일, 부산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24일. ☎051-553-7070
◇ 과장급 전보 ▲ 기술보호과장 길계호 ▲ 인공지능로봇사업팀장 김홍섭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인더뉴스 ◇ 선임 ▶ 산업부장 김용운 <약력> - 1976년 9월 生 - 이데일리 기자 - 피렌체의 식탁(메디치미디어) 편집장
<헌법재판소> ◇ 과장 승진 ▲ 평가감사과장 정미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1급 승진 ▲ 비서실장 전기찬 ▲ 인재육성처장 장인식 ▲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지사장 정연수 ◇ 2급 승진 ▲ 성과관리부장 최일근 ▲ 사회가치창출부장 윤정자 ▲ 식량지원부장 정유선 ▲ 수출기반부장 권현주 ▲ 감사부장 남택홍 ▲ 온라인경매부장 허현행 ▲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한승희 ◇ 상위직위 전보 ▲ 재무관리처장 공호민 ▲ 농수산사업처장 노태학 ▲ 식품진흥처장 윤미정 ▲ 정책금융부장 김의정 ▲ 회계관리부장 정홍미 ▲ 보관관리부장 조원식 ▲ 두류부장 채종혁 ▲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현호 ▲ 신시장개척부장 김민호 ◇ 관리자 전보 ▲ 수급관리처장 김권형 ▲ 농식품유통교육원장 백태근 ▲ 화훼사업센터장 이은석 ▲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이문주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배민식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주환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달룡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고동호 ▲ 정보보안부장 고광삼 ▲ 채소사업부장 상병하 ▲ 수출정보분석부장 이승훈 ▲ 신유통채널사업부장 송미정 ▲ 시장지원부장 서병교 ▲ 사업지원부장 김상백 ▲ 사업기획부장 김봉섭 ▲ 센터운영부장 김준록 ▲ 청렴감사부장
◇ 과장급 전보 ▲ 산업디자인심사팀장 윤내한 ▲ 자동차심사과장 이진욱 ▲ 특허심판원 심판장 제승호
<국토교통부> ◇ 국장급 전보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구헌상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손우준 ▲ 종합교통정책관 안석환 ◇ 국장급 승진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박일하 <산업통산자원부> ◇ 과장급 임용 ▲ 원전지역협력과장 정의용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국장급 승진 ▲ 재정금융정책관 임형철 <강원 춘천시> ▲ 시민소통담당관 장복순 ▲ 강남동장 직무대리 경창현 <부산시교육청> 유·초등 ◇ 교(원)장 승진 ▲ 동궁초 정호윤 ▲ 동주초 김정수 ▲ 서천초 손희탁 ▲ 송정초 김성광 ▲ 아미초 남미숙 ▲ 양천초 왕순복 ▲ 용산초 고경순 ▲ 운봉초 배효심 ▲ 일광초 박영숙 ▲ 현곡초 이병우 ▲ 화랑초 임희란 ▲ 효림초 김경미 ▲ 부산한솔학교 신계자 ▲ 남천유 안부희 ◇ 교장 공모 ▲ 서명초 이혜숙 ◇ 교감 승진 ▲ 가야초 김경숙 ▲ 구평초 송윤경 ▲ 달산초 예현숙 ▲ 대신초 강도윤 ▲ 명륜초 김광진 ▲ 명진초 민미남 ▲ 몰운대초 이승민 ▲ 방곡초 이순자 ▲ 서천초 최지영 ▲ 신명초 배은정 ▲ 여고초 전선심 ▲ 연신초 고광숙 ▲ 예원초 전현주 ▲ 와석초 송영근 ▲ 정관초 조영옥 ▲ 정원초 백난영 ▲…
▲ 권태청씨 별세, 권영희·권영옥·권지은·권수연·권영득씨 부친상, 손종덕(전 교육공무원)·이상호(미림 대표)·박병철(혁신운수 대표)·정규성(아시아투데이 총괄부사장)씨 장인상 = 19일 오전 9시30분,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032-290-3511 ▲ 최성균(전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이사·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총재)씨 별세, 김춘강씨 남편상, 최용준(동우실업 대표)·철은(동우실업 이사)·용화(메가박스 파주운정 대표)씨 부친상 = 19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58-5925 ▲ 홍순균씨 별세, 구자열(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구자홍씨 모친상, 구본호(강원도민일보 기자)씨 조모상, 이승은(강원도민일보 기자)씨 시조모상 = 19일 낮 12시50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충북 제천 배론성지. ☎ 033-760-4644 ▲ 박임순씨 별세, 강수명(경산시의회 의원, 전 경산시의회 의장)씨 모친상 = 19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전문장례식장 301호, 발인 22일 오전 5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