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호씨 별세, 양은식씨 남편상, 김민경·김진우(중앙일보S 과장)씨 부친상, 전호근(SK 준법감시담당)씨 장인상, 문지현(광혜병원)씨 시부상 = 8일 오전 10시,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 ☎ 02-2019-4000 ▲ 김래흠씨 별세, 조성식(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 부장)씨 장인상, 8일, 전주 금성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일 ☎ 063-276-4444
<국방부> ▲ 국방전산정보원 관리과장 김동비 <산업통상자원부> ◇ 국장급 전보 ▲ 전력혁신정책관 이원주 ▲ 수소경제정책관 양병내 ◇ 과장급 전보 ▲ 전력계통혁신과장 정재환 ▲ 재생에너지보급과장 문양택 ▲ 수소산업과장 배준형
▲ 조정희씨 별세, 민택기(전 김포제일신협 이사장)씨 부인상, 민현숙·민현자·민경백·민은숙·민경천씨 모친상, 조건호·성기언·윤연중씨 장모상, 성지현(아시아투데이 편집부 기자)씨 외조모상 = 5일 오후 9시36분,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 031-449-1009 ▲ 인성애씨 별세, 임순열·임종순·임풍석(㈜세창물류 대표)·임순석(뉴스더원 인천취재본부 사진부장)씨 모친상, 이광웅·이기복·이수열씨 장모상 = 6일 오전 4시37분,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8일 오전 6시30분. ☎ 070-4186-6772
◇ 국장급 전보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과학부장 김은미
<법무부>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3급 승진 ▲ 출입국기획과장 김정도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4급 승진 ▲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이취경 ▲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임은진 ▲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장 오점근 <외교부> ◇ 대사 ▲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 오동일 <식품의약품안전처> ◇ 전보 ▲ 수입식품안전정책국 디지털수입안전기획과장 이종화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김세은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손경훈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세포유전자치료제과장 오일웅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체외진단기기과장 정호상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심혈영상기기과장 이원규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과장 윤혜성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료기기연구과장 박창원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전대훈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김성희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김규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최용훈
▲ 김분선씨 별세, 최위승(무학그룹 명예회장)씨 배우자상, 최정우·재호(무학그룹 회장)·동호(MH에탄올 부회장)·정호(용원컨트리클럽 부회장)·한겸씨 모친상, 이혜숙·이지수·윤현의·윤수경씨 시모상 = 5일, 마산연세병원장례식장 301호,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 055-223-1000 ▲ 신광철 씨 별세, 차정인(KBS 대외협력부 팀장) 씨 장인상 = 6일 오전 6시, 부산 아시아드장례식장 5층 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 051-503-0770
▲ 권병례씨 별세, 공병곤(방촌장학재단 이사장)·병학(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회장)·병도·선애·선옥·선경·선영씨 모친상 = 5일 오전,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7일 오전. ☎ 02-3410-3151 ▲ 안순덕씨 별세, 임종헌(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씨 장모상 = 5일 오전 7시, 충북 음성군 감곡장례식장 특1호, 발인 7일 오전 8시. ☎ 043-882-4444 ▲ 임인채(제9대 국회의원<나주·광산, 민주공화당>·수필가)씨 별세, 임윤정(서울 이화정문약국 대표)·임영신(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주무관)·임길현(한국전력공사 대리)·임재섭(아시아나항공 프랑크푸르트공항 지점장)씨 부친상, 이영준(이영준 치과의원 원장)·박주홍(한국전력공사 차장)·송춘범(KB손해보험 과장)씨 장인상, 김은미(아시아나항공 인재개발팀 과장)씨 시부상 = 5일 오전 9시11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 장지 전남 나주 선영 ☎ 02-2227-7556
<기획재정부> ◇ 국장급 인사 ▲ 재정기획심의관 김현곤 ◇ 과장급 인사 ▲ 산업경제과장 이승한 ▲ 신성장정책과장 박재진 ▲ 서비스경제과장 이상규 ▲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 송진혁 ▲ 복지경제과장 김희재 ▲ 국유재산정책과장 강대현 ▲ 국채과장 김이한 ▲ 재정제도과장 정남희 ▲ 재정건전성과장 박철건 ▲ 재정성과평가과장 김선길 ▲ 타당성심사과장 이지원 ▲ 회계결산과장 하승완 ▲ 재무경영과장 이재완 ▲ 인재경영과장 이복원 ▲ 윤리경영과장 김수영 ▲ 공공혁신과장 오정윤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대구교도소장 오광운 ▲ 광주교도소장 민낙기 ▲ 인천구치소장 최규철 ◇ 고위공무원 전보 ▲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김진구 ▲ 법무부 보안정책단장 최제영 ▲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김동현 ▲ 서울지방교정청장 신경우 ▲ 대구지방교정청장 구지서 ▲ 대전지방교정청장 정병헌 ▲ 광주지방교정청장 신용해 ▲ 서울구치소장 유태오 ▲ 안양교도소장 정유철 ◇ 부이사관 승진 ▲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김문태 ▲ 법무부 보안과장 김재술 ▲ 전주교도소장 김남주 ▲ 의정부교도소장 신동윤 ▲ 부산교도소장 박수연 ◇ 부이사관 전보 ▲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도형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광주광역시교육청> ◇ 교(원)장 승진 ▲ 지한유치원 문미영 ▲ 정덕유치원 박은미 ▲ 예향유치원 윤복순 ▲ 수문초 노경희 ▲ 봉주초 정상준 ▲ 동림초 정종숙 ▲ 백운초 최미영▲ 풍암고 강신철 ▲ 무등중 박민아 ▲ 송광중 고준상 ▲ 광주화정중 김세준 ▲ 운남중 윤희경 ▲ 서광중 이도환 ▲ 월봉중 장금만 ▲ 성덕중 최종철 ◇ 교(원)장 전보·전직 ▲ 효천다솜유치원 채미숙 ▲ 신용유치원 이혜란 ▲ 진남초 김수강 ▲ 동초 황덕자 ▲ 화정남초 유영환 ▲ 평동초 오주봉 ▲ 금당초 홍여화 ▲ 문화초 김미옥 ▲ 유안초 조지은 ▲ 송학초 김미자 ▲ 삼도초 김숙자 ▲ 송우초 김영일 ▲ 비아초 김정희 ▲ 풍암초 신수강 ▲ 남초 정성숙 ▲ 선명 학교 최미순 ▲ 신창초 이미라 ▲ 학운초 김진흥 ▲ 치평초 정석 ▲ 동운초 김미경 ▲ 진월초 김복자 ▲ 문산초 김해임 ▲ 영천초 남혜경 ▲ 효광초 유혜경 ▲ 지산초 이광자 ▲ 유덕초 이금란 ▲ 문정초 이숙영 ▲ 마지초 이용규 ▲ 우산초 이재형 ▲ 본촌초 이정화 ▲ 오치초 이혜경▲ 문우초 임공진 ▲ 만호초 장영란 ▲ 풍영초 전은숙 ▲ 용두초 정혜경 ▲ 일신초 채경숙 ▲ 일곡중 김주신 ▲ 광주공고 박봉규 ▲ 상일중 김경숙 ▲ 주월중
▲ 성호용씨 별세, 이석우(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씨 모친상 = 5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일 정오. ☎ 02-2072-2020
▲ 김순례씨 별세, 윤용수(전 빛고을고 교사)·윤혁순(자영업)·윤영소(홍천 노천초 교장)·윤은미(명진여고 교사)·윤인하(매일경제 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임청심(영광 중앙초 교장)·고민영씨 시모상, 윤상일(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판사)씨 조모상 = 4일 오후 11시, 광주 천지장례식장 50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 062-713-5050~5052 ▲ 김구태 씨 별세, 김현수(경남로봇랜드재단 기획운영팀 과장) 씨 부친상 =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창원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 055-291-2002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사무차장 정유석 ▲ 한국대학평가원장 안세근(건국대 파견교수)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전주지검 사무국장 김태경 ◇ 고위공무원 전보 ▲ 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이영호 ▲ 인천지검 사무국장 윤권호 ▲ 수원지검 사무국장 윤득영 ▲ 광주지검 사무국장 윤성진 ◇ 검찰부이사관 승진 ▲ 광주고검 총무과장 황세일 ◇ 검찰부이사관 전보 ▲ 순천지청 사무국장 이영철 ◇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 법무부(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배수용 ▲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운영지원과) 나상필 ▲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이형근 장병철 ▲ 천안지청 총무과장 이동진 ▲ 부산지검 검사직무대리 윤희창 안태성 ▲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양근석 ▲ 수사과장 오익환 ▲ 울산지검 검사직무대리 김순덕 ▲ 창원지검 조사과장 정영호 ▲ 진주지청 사무과장 조형식 ▲ 통영지청 사무과장 채상훈 ▲ 광주지검 사건과장 구형석 ▲ 검사직무대리 이재수 ▲ 전주지검 사건과장 윤석인 ▲ 군산지청 사무과장 서영욱 ◇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 법무부 형사기획과 정민수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인천공항분실) 서상국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이승열 ▲ 법무연수원 일반
▲ 이숙찬씨 별세, 유계식(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 춘천MBC 상임이사) 모친상 = 4일 오전 11시 30분, 춘천호반장례식장 특 5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40분 ☎ 033-252-0046 ▲ 홍호선 씨 별세, 정덕재(대전시 대변인실 주무관) 씨 장모상 = 4일 오후 1시 20분,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3층 10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30분. ☎ 1599-4411 ▲ 유병헌씨 별세, 유재완(충북 괴산군 연풍면 복지민원팀장)씨 부친상 = 4일 오전 8시 15분, 보은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울산시교육청> ◇ 3급 승진 ▲ 정책관 김옥자 ▲ 울주도서관장 문승곤 <뉴스프리존> ▲ 경기북부본부장 손지훈
▲ 권오욱(전 중도일보 기자·전 동진여객 대표이사)씨 별세, 김상희씨 남편상, 권혁영·권혁은·권혁범(대전대 정치미디어학과 교수)·권혁태(성공회대 인문학부 교수)씨 부친상, 남찬순(전 관훈클럽 총무)·손창업(㈜피알씨 고문)씨 장인상, 윤영주씨 시부상 = 3일 오전 9시30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장지 대전공원묘원. ☎ 042-280-6463 ▲ 김찬호(전 시사통신 기자·전 보건신문 발행인)씨 별세, 서정자씨 남편상, 김상학(개인사업)·김윤희(삼성전자 근무)씨 부친상, 좌윤주씨 시부상 = 2일 오후 9시15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장지 동두천 예래원 ☎ 02-2258-595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