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신규 선임 ◇ 그룹장(부사장) ▲ IB그룹장(부사장) 박지환 ▲ 글로벌그룹장 (부사장) 이종승 ◇ 본부장 ▲ IB추진사업단장 겸 글로벌본부장 강재성 ▲ ESG본부장 이동영 ◇ 부서장 ▲ ESG기획팀장 박영민 ▲ 홍보팀장 갈상면 ▲ 경영지원팀장 안창국 ▲ IB영업추진실장 박태규 ▲ IPO3실장 송하용 전보 ◇ 부서장 ▲ 전략기획팀장 김정기 ▲ IB자산관리팀장 김민수 ▲ 글로벌전략팀장 임도균 <폴리뉴스> ▲ 편집국장 상무 임정빈 <동의대> ▲ 창업교육센터소장 이현섭 ▲ 동의간호과학연구소장 이연희 ▲ 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장 백태경
▲ 백욱(도서출판 육법사 대표)씨 별세, 송정례씨 남편상, 백혜영(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근무)·백혜미(주미워싱턴문화원 근무)·백헌기(ST엔지니어링 근무)씨 부친상 = 2일 오후 10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20분, 장지 동화경모공원. ☎ 02-2227-7591
<CJB청주방송> ▲ 기술국장 정해창 ▲ 기술운용팀장 및 기술관리팀장 정현성 ▲ 보도제작팀장 신현종 ▲ 영상취재팀장 이천기 ▲ 제작시사팀장 김경아 ▲ 영상제작팀장 노정호 ▲ 충주본부 영상취재팀장 김준수 ▲ 〃 취재팀장 이윤영 ▲ 정책심의홍보실 팀장 및 편성제작국 FM팀장 박은선 <아시아투데이> ▲ 탐사보도국장 상무이사 염희선 ▲ 탐사보도국 부장 신홍관 ▲ 편집국 사회부 팀장 이승욱 <휴온스글로벌> ▲ 휴온스USA 법인장 최재명 <법무부> ◇ 신규 임용 ▲ 서울남부지검 경기수 김동영 김민정 이경민 이수호 ▲ 서울북부지검 김가현 박세빈 ▲ 서울서부지검 박윤협 송진민 조인태 ▲ 의정부지검 권민정 김명섭 노현선 박상현 박성원 오소영 유수빈 전진우 천의진 ▲ 고양지청 강윤제 이현철 채용욱 최문석 최소영 ▲ 인천지검 박진우 서원준 안형균 윤세희 임송 장진우 최은민 한지현 ▲ 부천지청 변형기 송채은 이현정 홍준기 ▲ 수원지검 강희윤 박달재 유제일 윤재희 전옥길 ▲ 성남지청 심지원 ▲ 안산지청 박창구 유수미 조아영 홍혁기 ▲ 안양지청 전해창 ▲ 대전지검 김보민 ▲ 천안지청 남정하 신승재 ▲ 청주지검 민애리 이승민 ▲ 대구지검 오나
▲ 조쾌순씨 별세, 엄호성(제16·17대 국회의원<부산 사하갑·한나라당>)·엄미란씨 모친상, 김신옥씨 시모상 = 2일 오후 3시23분,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2019-4003
<감사원> ◇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 민원조사단장 김동석 <한양증권> [보임] ◇ 센터장 ▲ 여의도PWM센터장 양유수 ▲ 인천프리미어센터장 박주영 ▲ 안산프리미어센터장 이정희 ◇ 부서장 ▲ 디지털혁신부장 김태식 ◇ Head ▲ 여의도PWM센터 PWM1 Head 박영섭 ▲ 여의도PWM센터 PWM2 Head 안정옥 ◇ 부센터장 ▲ 인천프리미어센터 부센터장 조경희 ▲ 안산프리미어센터 부센터장 최광주 [승진] ◇ 이사 ▲ 안산프리미어센터 이정희 ▲ 여의도PWM센터 안정옥 ▲ 채권부 이동열 ◇ 부장 ▲ 종합금융부 박동희 ◇ 차장 ▲ 감사부 송창성 ▲ 전략기획부 홍성환 ▲ 기업금융부 정경훈 ▲ 복합금융부 박은숙 ▲ 대체투자부 양미진 ◇ 과장 ▲ 부동산금융부 조경준 ▲ SF금융부 황성연 <뉴스웍스> ▲ 뉴스총괄에디터(국장) 최승욱 ▲ 산업·금융에디터(부국장) 한지운 ▲ 부동산·IT·바이오에디터(부국장) 문병도 <아주경제> ▲ 혁신성장기업부장 김선국 ▲ IT모바일부장 한준호 ▲ 다국어뉴스팀장 박세진 ▲ 수도권본부 대표 김문기▲ 경기지역본부 부장 송인호 ▲ 인천지역본부 부장 차우열 <아주닷컴> ▲ 온라인마케팅팀 차장 김광
▲ 이세훈씨 별세, 임원일(전 SK 와이번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 3일 오전 1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 02-2258-5940 ▲ 유승택(전 신아일보 편집국장)씨 별세, 김지화씨 남편상, 유재상(전 쌍용양회 이사)·유희상·유재연씨 부친상, 오세영(소설가)·신영욱씨 장인상 = 2일 오전 8시25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 031-219-4581 ▲ 김희주씨 별세, 김상헌(HR 맨파워그룹 상무)씨 모친상 = 3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5일 오전 10시 40분. ☎ 02-2227-7500 ▲ 이영호씨 별세, 이상신(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씨 부친상 = 3일, 은평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5일, 장지 군산 선영 ☎ 02-2030-4444 ▲ 최열곤(전 서울시교육감·시인)씨 별세, 성낙선씨 남편상, 최영화·최종하·최종철씨 부친상, 이상웅(세방그룹 회장)씨 장인상 = 1일 오후 3시23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선영. ☎ 02-2258-5979
◇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남두 ▲민원조사기획과장 정재창
<환경부> ◇ 임용 ▲ 환경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상용 ◇ 국장급 승진 ▲ 물관리위원회지원단장 김지연 ◇ 과장급 전보 ▲ 물통합정책국 물정책총괄과장 이채은 ▲ 녹색전환정책관실 녹색산업혁신과장 장이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안전측정연구소장 임현균
▲ 김진국씨 별세, 김봉기·김인기씨 부친상, 장수정·유혜진(브릿지경제신문 금융증권부 기자)씨 시부상 = 30일 오후 1시, 경기 화성중앙종합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5월2일 오전 10시, 장지 화성시추모공원. ☎ 031-352-4483 ▲ 박문영씨 별세, 박숙경(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씨 부친상 = 3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2층 8호실, 발인 5월 2일 ☎ 055-712-0900
<올가니카> ▲ 올가니카·아킬라 부회장 김관선 ▲ 올가니카 대표이사 정덕상 <올가니카플래닛> ▲ 올가니카플래닛 대표이사 이상민 <그린키친> ▲ 그린키친 대표이사 김은수 <새만금개발청> ▲혁신행정담당관 남궁재용
<보건복지부> ◇ 과장급 ▲ 노인지원과장 주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감사실장 한천희 ▲ 지식정보화실장 성진석 ▲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심긍섭 ▲ 경영지원실 회계팀장 서정필 ▲ 지식정보화실 학술정보팀장 유정인 ▲ 지식정보화실 IT팀장 한근수 <한국한의학연구원> ▲ 부원장 송미영 <전북도민일보> ▲ 편집국장 이병주 ▲ 마케팅국장 겸 논설위원 김경섭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연구본부장 박용석 ▲ 경제금융연구실장 허윤경 ▲ 행정실장 정민철 <국토교통부> ◇ 국장급 승진 ▲ 정책기획관 김헌정 ◇ 과장급 전보 ▲ 기술정책과장 방현하 ▲ 공항정책과장 이상헌 ▲ 철도정책과장 이우제 <경북매일> ▲ 기획취재부장 박동혁 <문화재청> ◇ 고위공무원 승진 ▲ 문화재보존국장 안형순 ◇ 과장급 전보·임용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조주성 ▲ 기획조정관실 정보화담당관 곽창용 ▲ 운영지원과장 이상협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무과장 방현기 ▲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김성일 ▲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 원성규 ▲ 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조성래 ▲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김재길
▲ 오세윤 씨 별세, 오후석(용인시 제1부시장) 씨 부친상 = 30일 오전,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7시. ☎031-219-4581 ▲ 한영수(전 철도청 부이사관)씨 별세, 민영자씨 남편상, 한인숙·한선아(목원대 교수)씨 부친상, 강상규(머니투데이 미래연구소장)·김영민(전 삼성전자로지텍 상무)씨 장인상 = 30일 오전 3시24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5월2일 오전 6시30분,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 031-787-1509
<행정안전부> ◇ 실장급 전보 ▲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장회 ▲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서승우 ◇ 국장급 전보 ▲ 안전관리정책관 김종한 ▲ 부마민주항쟁보상지원단장 차호준 ▲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박천수 ◇ 과장급 전보 ▲ 세계은행 김영석 <기획재정부> ◇ 국장급 인사 ▲ 장관정책보좌관 유병서 <경남도> ◇ 4급 ▲ 기후환경산림국 산림정책과장 강명효 ◇ 5급 ▲ 소통기획관 홍보지원담당 석상옥 ▲ 경남평생교육진흥원 파견 윤명희 ▲ 청년정책추진단 청년정책담당 문병춘 ▲ 〃 청년교류담당 황순영 ▲ 〃 청년지원담당 김종식 ▲ 기획조정실 뉴딜추진단 재정컨설팅담당 윤희숙 ▲ 〃 대외협력담당관 대외협력담당 정연광 ▲ 〃 대외협력담당관 지역혁신지원담당 김주현 ▲ 〃 디지털정책담당관 파트장 이숙현 ▲ 〃 정보담당관 정보기획담당 백영철 ▲ 산업혁신국 산업혁신과 ICT전자융합담당 김도현 ▲ 〃 산업단지정책과 산업단지계획담당 전철호 ▲ 미래전략국 동남권전략기획과 광역특별연합준비TF 최석완 ▲ 자치행정국 행정과 보훈담당 양동호 ▲ 국가기후환경회의 파견 복귀 전상훈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견 안영진 ▲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파견 김동환 ▲ 중소벤처기
▲ 심필순씨 별세, 박영수(전 육군 대령)씨 부인상, 박상식(세종대 교수)·박상미(한국외대 교수)·박경미(재미)·박동진(효성중공업 부장)씨 모친상, 이상승(서울대 교수)·박정호(재미)씨 장모상, 29일 오후 7시 1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10시, ☎ 02-3410-3151 ▲ 홍정숙씨 별세, 윤지영씨 모친상, 이승용(라이나생명 상품개발본부 이사)씨 장모상 = 29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2, 발인 5월 1일 ▲ 노영옥씨 별세, 정영(일동제약그룹 이사)씨 모친상 = 29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일 오전 10시. ☎ 02-2258-595
▲ 서정순 씨 별세, 김성민(경인방송 편성제작실장) 씨 장모상 = 29일 오전 6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6시. ☎ 032-890-318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7'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 15일부터 일주일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가입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번 폴더블폰이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출시되는 첫 갤럭시 시리즈인 만큼 제품에 대한 수요 및 통신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통신 3사는 공통적으로 갤럭시 Z7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폴드7 512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경우에는 23만7600원을 추가 결제 시 16GB 메모리의 1TB 스토리지 모델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8월31일까지 갤럭시 Z7 시리즈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티빙 3개월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합니다. T월드 공식 인증 매장에서 사전 예약 후 개통 시에는 삼성 공식 인증 슬림 케이스도 증정합니다. T 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7 사전 예약 시에는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티빙·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3' 등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티다문구점' 10만원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KT는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혜택인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미리보상'은 24개월 뒤 반납과 기기변경을 전제로 갤럭시 Z7 시리즈 개통 시점에 출고가의 50%(안심체인지 중고폰 매입 최대 보장금액)를 미리 보상받아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리보상 프로그램 가입 고객에게는 분실·파손 시 최대 60만원을 보장해 주는 보험도 함께 제공합니다. 34세 이하 'Y덤' 이용 고객 중 사전 예약 후 개통한 3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갤럭시 투어 in 몽골'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 휴대폰 2대 이상 구매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영화예매권(1인 4매)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7 시리즈를 사전 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 AI 서비스 '라이너'와 '캔바' 6개월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21일까지 갤럭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고객은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전용 쿠폰(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구매할 경우 신세계상품권 15만원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또한 유플러스닷컴은 사전 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6명) ▲네이버페이 5만원권(10명) ▲메가MGC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선착순 1만명) 등 경품도 제공합니다.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이통 3사 모두 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해당 공시지원금은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는 때까지만 한시 적용됩니다. 사이버 침해 사고로 SKT가 위약금 면제까지 적용하면서 전날 자정 기준으로 SKT는 40%의 점유율을 내주었습니다. 대규모 가입자 이탈 사태가 일어난 만큼 SKT는 통신비 50% 할인, 데이터 제공, 제휴사 이벤트 등을 포함해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 출시 프로모션으로 다시금 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지려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SKT에서 이탈한 가입자들을 유치하고 붙잡아두기 위해 치열한 프로모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단통법의 폐지로 22일 이후 보조금의 상한선이 없어지면 3사 간의 경쟁은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15일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와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추론 AI 모델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AI를 공개한 곳은 미국의 클로드 개발사인 앤스로픽과 중국의 큐원 개발사인 알리바바입니다.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3월 국내 첫 추론 AI 모델인 '엑사원 딥(EXAONE Deep)'에 이어 4개월여 만에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인 '엑사원 4.0'까지 공개했습니다. LG에 따르면 '엑사원 4.0'은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MMLU-Redux/MMLU-Pro(AI의 지식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 92.3점/81.8점, LiveCodeBench v6(코딩 능력 평가) 66.7점, GPQA-Diamond(과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85.3점을 기록하며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제치고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AI 모델의 설계도나 학습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지만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가중치(Weight)를 공개해 수정이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엑사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티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 열고 '엑사원 4.0'을 비롯한 AI 기술 연구 개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LG AI연구원은 32B(매개변수 320억개) 크기의 전문가 모델과 1.2B(매개변수 12억개) 크기의 온디바이스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전문가 모델인 32B 모델은 의사, 치과의사, 한약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등 6가지 국가 공인 전문 자격증 필기시험을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이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답변이 가능해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자동차 전장 시스템, 로봇 등 기기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온디바이스 모델 개발에 힘썼습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 2.4B 모델 대비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가볍고 경제적이면서도 수학, 코딩, 과학 분야 등 전문 분야 평가 지표에서 미국 오픈AI의 GPT-4o mini보다 높은 성능을 나타내는 등 유사한 규모의 AI 모델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LG AI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엑사원'으로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LG AI연구원은 AI 기술 대중화를 위해 허깅 페이스의 공식 AI 모델 배포 파트너사인 프렌들리AI와 손잡고 '엑사원 4.0' 상용 API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양사는 개인 개발자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엑사원을 활용하거나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15일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국내 22곳의 파트너사들과 엑사원 생태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구광모 LG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든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LG가 되었다"라며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중한 시간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일에 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첨단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3년간 1조5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하고 LIG넥스원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시장 확대 등 다양한 금융거래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방위산업 맞춤형 금융지원을 LIG넥스원 협력기업으로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체계 혁신에 나섭니다. KT[030200]는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관제역량을 동원해 국내 최초로 IT·네트워크 통합 사이버보안센터를 구축하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정보 보호에 연간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AI 시대에 대규모 고객 정보를 다루는 AICT Company로서 고객정보보호에 책임과 의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투자를 대폭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AI 모니터링 체계 강화 ▲글로벌 협업 및 진단 컨설팅 확대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보안전담인력 확충 등 4대 정보보호 혁신을 추진합니다. 특히 KT 고유의 보안 프레임워크인 'K-시큐리티 프레임워크(Security Framework)'를 운영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전 과정에 대한 통제에 나섭니다. 이는 내부 보안 이해도를 기반으로 공격자 관점의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K-Offense'와 다양한 공격 표면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통합 보안 대응 체계인 'K-Defense'로 구성됩니다. 정기적 모의해킹과 취약점 개선활동을 정례화하며 3자 정보보호 점검을 통해 외부 위협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글로벌 보안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미래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전문가와 인력을 확보해 대응체계를 만듭니다. KT의 전국 365일 24시간 통합 네트워크 관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IT와 네트워크 통합 사이버보안센터를 구축해 운영합니다. 2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던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체계를 보강해 보안체계 완성에도 나섭니다. 제로트러스트란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끊임없이 검증하고 최소 권한만을 부여하는 보안 원칙을 뜻합니다. AI로 보이스피싱 잡아낸다…통신사 최초 'AI 보이스피싱 2.0' 상용화 KT는 정보보호 분야 혁신을 넘어 고객의 통신생활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하반기엔 화자인식에 딥보이스 탐지까지 가능한 'KT AI 보이스피싱 탐지 2.0' 서비스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승인 후 통신사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1월 출시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의 차기 버전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2만5000건 이상의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통화 중 문맥을 분석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주의' 또는 '경고' 형태의 알림을 제공합니다.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확도는 현재 통신사 최고 수준인 91.6%에 달하는데 상반기에만 약 710억원 규모의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2.0에선 정확도를 95%까지 끌어올리고 범죄 피해를 약 2000억원 이상 예방한다는 목표입니다. KT는 문자 기반 스팸 대응도 AI로 고도화합니다. KT에 따르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팸차단에 실시간 AI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당일 스팸 차단 건수가 기존 차단량 대비 15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반기에는 투자 유도형, SNS 대화 유도형 등 새로운 유형의 변종 스팸에 대응하는 필터링 구조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KT는 스팸신고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스팸 문자를 탐지한 후 악성 URL, 문자, 발신번호, 발송 사업자를 원천 차단하는 AI 클린메시징시스템(AICMS)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AI클린메시징시스템 적용 후 일평균 스팸 발신번호 차단은 66%, 스팸문자 차단 건수는 188% 증가했습니다. 디도스·악성메일도 AI로 차단…기업 고객 보안 강화 기업 고객을 위한 보안 서비스도 강화합니다. KT '클린존' 서비스는 KT가 보유한 최신 보안 위협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부터 기업 고객을 보호합니다. KT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관문구간에 타사 대비 2배 이상의 디도스 공격 방어용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급증 추세인 대규모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클린존의 방어 용량을 연내 2배 이상 증설하고 고객이 디도스 공격 탐지 정보 등을 볼 수 있는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8월 내 선보입니다. 연내 AI 신종 위협 패턴 학습 기반의 선제적 디도스 대응체계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KT의 'AI 메일보안' 서비스는 메일 발신자, 본문, 첨부파일, URL 등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피싱, 랜섬웨어, APT 등 위협을 탐지 후 차단합니다. 지난 1년간 약 1만5000건의 악성 메일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는 9월에는 AI를 활용해 위협 리포트를 자동 요약 후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해 기업고객을 보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 이현석 부사장은 "지금 이 정도면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더 이상 고객의 신뢰를 지킬 수 없다"라며 "KT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존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국내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RE100 추진에 속도를 냅니다. 기아는 지난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아는 한국남동발전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연간 약 1215MWh 공급받게 되며 이는 58.3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양입니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전력 자체발전 설비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오토랜드 3개소에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지속 확대해 총 공급량을 연간 약 61GWh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이미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국내 및 중국 사업장에 더해 향후 미국, 인도 사업장 등에서도 PPA를 통해 전력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기아는 올해 중 국내, 미국, 인도, 멕시코, 슬로바키아 사업장에 합산 38MW 규모의 태양광 자체발전 설비를 설치해 모든 생산 거점에서 태양광 발전을 가동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까지 설비 규모를 62MW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실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외에도 ▲전동화 전환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확대 ▲협력사 탄소감축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재생 에너지 전환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진정성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업장 내 자체발전 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PPA를 통해 신규 재생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