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이용금액을 충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내용인데요.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닌텐도 스위치, 마인크래프트 레고 등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온라인 쇼핑 업종에서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꾸까 꽃다발' 선물 서비스를 증정합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편의점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GS25에서는 캠핑 간식 행사 상품 구매 시 원플러스원(1+1) 혜택을 제공하고, CU에서는 브레드이발소 콜라보 제품 구매 시 30% 현장 할인이 제공됩니다. 이마트24에서는 삼성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후 '이마트24 앱' 내 스탬프 적립 시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합니다. 이마트24에서 여름 면 행사 상품을 구매할시 20% 현장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신라면세점과 함께 이달부터 확대되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에 맞춰 면세 쇼핑 이용 손님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신라면세점(서울점)에서 하나카드로 550달러 이상 면세품을 구매한 손님 중 선착순 228명에게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티켓을 증정합니다.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티켓은 이달부터 확대 되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공항인 김포공항을 출발해 부산과 대마도 상공을 경유한 후 다시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인데요. 오는 23일과 30일에 제주항공 2편의 공동 전세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신라면세점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에서도 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10개월·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합니다. 신라면세점이 진행하는 할인행사는 서울점의 경우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손님들을 위해 ▲화장품 ▲향수 ▲패션 ▲선글라스 ▲시계 등 총 1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을 제공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에 나가지 못한 손님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입 할 수 있고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모든 알뜰폰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Mobile X LOCA(모바일 로카)’ 카드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발급 후 12개월간 알뜰폰 통신요금을 월 최대 2만원 할인해주고, 13개월차부터는 알뜰폰 통신요금 10% 할인 및 국내 모든 가맹점 최대 1%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로카' 카드는 국내에 등록된 모든 알뜰폰 통신사를 대상으로 통합 할인혜택을 제공해 중간에 통신사를 변경하더라도 할인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AMEX) 모두 2만원입니다. 카드 신청은 알뜰폰 Hub 포털 사이트와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 롯데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골프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라베(LAB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최근 MZ(밀레니엄+Z세대·1980~2000년대생)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며 점차 대중화 되어가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인데요. ‘라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를 의미하는 골프용어로 골퍼들의 생애 최저타를 기록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신한카드 라베는 골퍼들의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카드는 골프관련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퍼들의 이동경로와 소비행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매년 3가지 기프트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국내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원 할인(연 3회), 골프존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17만원, 연 1회), 부쉬넬 골프 거리측정기 바우처(20만원, 연 1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 이용에 따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혜택도 제공합니다. 국내 골프장 및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 1500원당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요식업종과 모든 주유소에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 IKEA(이케아)의 멤버십이 탑재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IKEA Family with 신한카드(이케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케아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카드사와 함께 특화혜택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홈인테리어와 가구 등 홈퍼니싱(Home Furnishing)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신한카드는 전했습니다. 이케아 신한카드는 국내 이케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또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 내 전 식품매장(레스토랑, 카페, 비스트로 등)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케아 특별 할인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됩니다. 이케아 신한카드에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가 자동 탑재되며, 이케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특별 할인, 생일 축하 쿠폰, 평일 무료 커피, 14일 이내 무료 교환·환불, 홈퍼니싱 컨설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요 백화점(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경품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5(OH)~ 마이 패밀리, 농협카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데요. 행사 대상은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 고객이며, 이용금액 30만원 당 추가로 추첨권이 주어지고 최대 10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총 추첨 인원은 609명입니다. 경품은 ▲1등 바디프렌즈 더파라오 안마의자(1명) ▲2등 삼성 무풍갤러리 에어컨(3명) ▲3등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및 캡슐 150팩(5명)이 마련돼 있으며, 캐시백은 ▲5만원(100명) ▲3만원(200명) ▲1만원(300명)을 제공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반드시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됩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가맹점에서 쇼핑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속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SPC그룹과 손잡고 외식∙식음료 관련 특화 혜택에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가 담긴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해피포인트 PLCC’를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SPC그룹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PLCC 출시를 비롯한 제휴·마케팅·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습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두 회사는 SPC그룹의 다양한 외식∙식음료 브랜드 이용시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는 물론 고객 체감도가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PLCC를 오는 하반기에 출시하고, PLCC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초개인화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양 사가 보유한 카드 결제 데이터 등 금융 데이터와 식음료 매출 데이터·멤버십 고객 현황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비식별화 조치 후 상호 결합해, 기존 사업 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공동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혜택의 높고 낮음으로 차별화하기보다는 빅데이터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모든 사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26일 마이데이터 출범 D-100일을 기해 디지털과 뉴노멀 시대에 맞는 워킹 패러다임 시프트(Working Paradigm Shift)를 추진해 ‘님 호칭’ 문화를 전 직책으로 확대하고, 스마트워크플레이스와 자율좌석제 등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디지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올해 2월 TFT(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성과 창출 요소인 일, 사람, 사무환경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과제 12개를 수립했는데요. 변화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님 호칭' 확산입니다. 탈직급과 역할, 직무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님 호칭' 문화를 현재 팀원에서 CEO 포함 모든 임직원까지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장소 제약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 지역거점 오피스인 '스마트워크플레이스'를 현재 부산, 대전, 대구, 제주 4곳에서 향후 수도권 지역 3곳을 추가 운영합니다. '스마트워크플레이스'는 서울 본사 직원들도 지방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업무공간인데요. 보고나 회의는 메신저와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최근 LG유플러스와 함께 디지털 사업 협력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카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금융상품과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의 서비스 제휴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제휴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보다 확장된 국내 최초 PLFP(상업자 표시 금융 패키지·Private Label Financial Package) 개념으로 단순 상품 제휴를 넘어 양사간 금융서비스 제휴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와 LG유플러스는 유샵 전용 제휴카드 ‘U+Family 하나카드(가칭, 5월3일 출시 예정)’를 출시하고 유샵 전용 제휴팩에 ‘하나머니’ 제휴처를 신규로 추가해 제휴 혜택뿐 아니라 제휴처 선택권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상반기 내 하나은행과 전용 제휴 적금 상품 및 하나금융투자의 주식 및 펀드 상품과 통신을 연계한 서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이마트24와 최근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사는 ▲양사 데이터 교류 및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및 데이터 판매 ▲삼성카드 'LINK파트너'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삼성카드는 올해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인 ‘LINK 파트너’를 오픈했는데요. 삼성카드는 이마트24를 비롯해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이른바 ‘데이터 동맹’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 상품은 물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6월말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렌탈카스닷컴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차량 예약 및 결제 시 국내외 렌터카 이용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즐기는 나들이객을 위해 렌터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거래된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 결제대금은 2조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22일 예탁결제원이 발표한 ‘1분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과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30조7860억원으로 직전 분기(25조9880억원)보다 18.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28조8100억원)과 비교하면 6.9% 늘어난 수치입니다. 주식결제대금이 크게 늘었는데요. 지난 1분기 장내·외에서 거래된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2조7180억원으로 직전 분기(1조9060억원) 대비 42.6%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1조7190억원)보다는 58.1%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8조680억원을 기록해 지난 분기 대비 16.6%, 지난해보다는 3.6% 증가했습니다.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2540억원으로 직전 분기 8860억원 대비 41.5% 증가했는데요.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38조4400억원으로 직전 분기(31조5130억원) 대비 22.0% 늘었습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8220억원으로 직전분기(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자사 ‘현대카드 앱 3.0’과 ‘현대카드 DIGITAL LOVER’, ‘MyD’(사원증) 디자인 프로젝트로 ‘iF 디자인어워드 2021’의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무형의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사가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에서 3관왕(본상)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3개 부문의 수상이 각기 다른 분야와 성격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커뮤니케이션 앱(Communication·Apps)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앱 3.0은 사용자 편의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든 메뉴를 수평적으로 나열했던 일반적인 금융 앱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두 개의 홈(Dual Home)’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작년 2월에 출시된 ‘현대카드 DIGITAL LOVER’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브랜딩(Communication·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는데요. ‘우주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4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IDEA 디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상품과 서비스 관련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휴상품 출시와 공동 마케팅 전개는 물론 영업망을 공유하는 등 폭넓은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양사는 이달 중 우리은행 입출금 기능이 탑재된 제휴 신용카드와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 적금상품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제휴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롯데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819개 우리은행 영업점이라는 광범위하고 안정적인 고객 확보 채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연 확대와 함께 금융 이용 고객층과의 거리를 좁혀 회원 다양성 확보, 시장경쟁력 강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롯데카드 고객들은 기존 롯데카드센터는 물론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도 상품을 가입하거나 문의 접수가 가능해 한층 편리하게 롯데카드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기업인 마스타자동차관리(대표이사 장기봉)와 자동차 정비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고객이 직접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플랫폼에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예약 및 결제하면 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입고하고 정비까지 완료해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방식인데요. 서비스 개발은 ‘알아서 카(Car) 고쳐드립니다’의 뜻을 가진 신한카드 사내벤처팀 ‘알카고’가 진행합니다. ‘알카고’는 이번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제휴를 통해 엔진오일을 포함한 각종 오일류 교환 및 필터 교체 등 일반 소모품 판매를 시작으로 타이어·배터리 등 특수 소모품 판매, 경정비·도색 등 전문정비, 사고처리 등의 종합정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양질의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정비 공정 실시간 확인 및 원가 공개를 통한 투명한 자동차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 정비 가망 고객들을 선별해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