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주기 맞춤 필터 교체..리얼 패브릭 커버로 색상 2가지 구성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코웨이가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공기 상태에 따라 두달마다 맞춤 필터로 교체해주는 에어매칭필터를 탑재하고 고급스러운 리얼 패브릭 커버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렌탈의신에서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에 두 달마다 교체되는 에어매칭필터까지 더한 차별화된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부터 냄새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입니다. 에어매칭필터는 사용 공간별 상황·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실내공기질에 맞춰 특화된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매연필터를 두 달마다 선택해 탑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한 체계적인 맞춤 공기 관리가 가능합니다. 코웨이 인테리어 공기청정기는 코웨이 공기청정기 최초로 전면 커버를 패브릭 소재로 디자인했습니다. 방오 가공·발수 코팅으로 생활 오염과 물에 강한 리얼 패브릭 소재로, ‘샌드 베이지’와 ‘라이트 웜 그레이’ 두 가지 색을 갖췄습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건조한 겨울철이 오면서 실내 공기뿐만 아니라 온도와 습도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한 대만으로도 실내 습도와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가습공기청정기’에 주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에 렌탈의신은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를 렌탈제품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는 3가지 멀티액션 공기청정 기능으로 상황 별 맞춤 공기케어가 가능합니다. 또 시간 당 최대 726ml의 가습량을 보유했고, 제품에 탑재한 가습클린 기능으로 가습수조와 가습필터 위생을 강화했습니다. 사물인터넷(IoT)도 함께 적용해 어플리케이션으로 실내외 공기질 모니터링과 분석 내용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청호나이스의 ‘이과수 폭포청정기 CHA-500VH’는 본체 앞면에 있는 선을 따라 물이 흐르면서 실내용 미니 분수 역할까지 겸했습니다. 가습량을 증대한 하이브리드 습도 조절방식으로, 제품 내부에 있는 히터로 물을 가열하고 공기청정 필터를 거친 청정 바람을 물 위로 통과시켜 가습량을 늘립니다. 또 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겨울철 미세먼지로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 'A600' 사계절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사계절 내내 실내공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1단계 프리필터·2단계 기능성 3종 필터·3단계 초미세먼지 집진필터·4단계 탈취필터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황사방지필터가 봄철 황사를 걸러주고, 악취가 심한 여름에 탈취강화필터가 작동합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을·겨울에도 집진강화필터로 청정한 실내공기를 누릴 수 있습니다. 청호 사계절 공기청정기 A600은 먼지센서·가스센서가 모두 장착돼 자동운전모드 설정 시 미세먼지 농도와 유해 생활가스를 복합 감지하고 4단계 풍량으로 작동합니다. 55㎡(16.6평) 적용면적과 2등급 에너지효율로 공공시설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240㎜의 얇은 두께와 무광 화이트 컬러·부드러운 라운딩 엣지·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2600개 전면 에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에 더해 겨울철 추위로 실내 공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공기청정기 수요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제품 뉴메탈샤인 색상을 추가해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360˚ 모든 방향에서 빈틈없이 미세먼지를 흡입해 제거합니다. 해당 제품은 토출구가 상층부에 있어 깨끗한 공기를 최대 7.5m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또 ‘클린부스터’ 기능을 통해 주변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정화시켜줍니다. LG전자 자체 실험에 따르면 클린부스터를 탑재한 공기청정기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미세먼지 제거 속도가 최대 24% 빠릅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내장된 원통형 구조 필터로 생활 속 유해물질을 제거합니다.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시스템으로 0.01㎛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이상 걸러낸다. 이 외에도 황사·알러지 유발물질·5대 유해가스·새집증후군 원인물질·스모그 원인물질까지 잡아줍니다. 원통형 디자인으로 모서리가 없어 아이들에게도 안전하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올가을 처음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지난 21일 내려졌다. 예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진 셈. 이에 렌탈의신은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벽걸이·스탠드 겸용 공기청정기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AP-3519A라는 이름으로, 상황에 따라 벽걸이와 스탠드 방식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대형 벽걸이다. 권장사용면적은 115㎡(약35평)에 달한다. 프리필터·에어매칭필터·탈취필터·초미세먼지 집진필터 등으로 구성한 4단계 필터시스템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에어매칭필터는 사용 공간별 상황과 계절에 맞춰 미세먼지 집중필터·이중탈취 필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실내공기질 오염 정도를 제품 앞면에 네 가지 색깔 변화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오염 정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AP-3519A는 초미세먼지 센서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실내공기질 상태를 더욱 정확하고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AP-3519A는 사용 공간에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있는 경우 제품에 손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민감해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병원·유치원·학교·식당·카페 등의 공기청정기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렌탈의신은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렌탈 이용자들에겐 ‘에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청정기에 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을 도입해 안심 케어·습관 케어·맞춤 케어 등을 해준다. 이를 통해 공기질 모니터링과 함께 기질 진단·분석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대표 제품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멀티 순환 기능으로 상황에 맞는 스마트 청정 케어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3가지 멀티액션 공기순환 기능으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공기청정 모드를 선택해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또 렌탈의신에 따르면 오염 물질을 강력흡입하는 제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면 흡입이 가능한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3면 흡입 가능한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 4면 흡입 가능한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 등이 대표적이다.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코웨이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렌탈의신에서 렌탈서비스로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최근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렌탈의신이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가을과 겨울에 난방기구 사용과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독성이 더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LG전자·코웨이·쿠쿠·현대렌탈케어·청호나이스 등 국내 주요 생활가전 업체의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팬의 모양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더 넓은 공간의 공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걸러낼 수 있다. 또 클린 부스터를 장착해 강한 바람으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낸다. LG전자의 자체 실험 결과 클린 부스터를 장착한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미세먼지 제거 속도가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와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청정기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안심 케어·습관 케어·맞춤 케어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실내외 공기질 모니터링·공기질 진단·분석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세먼지가 심한 봄에 인기를 끌었던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비수기인 여름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10% 이상 꾸준히 성장했다. 렌탈의신은 공기청정기 렌탈·판매 업체의 지난 6~7월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량이 증가한 업체는 70% 가까이 증가했다. 쿠쿠는 6~7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3% 늘었다. 청호나이스의 경우 6~7월 판매량은 5000대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약 30% 증가했다. 렌털업계 1위인 코웨이는 약 15% 증가했다. 렌탈의신은 이 같은 성장의 원인으로 에어컨 사용을 꼽았다. “더위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실내 환기를 자주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 렌탈의신에 따르면 업계에선 실내 공간별 공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점도 공기청정기 사용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과거엔 거실을 중심으로 대형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였지만, 요즘은 공간에 맞춰 여러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렌탈의신은 또 다른 이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대형 가전 렌탈 서비스를 도입한다. 제조사가 직접 A/S와 설치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이 대형 가전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렌탈의신은 “정수기·비데가 대표적인 렌털 서비스였지만 최근 에어컨·냉장고·의류 관리기·TV·세탁기·건조기 등으로 품목이 다양해졌다”며 “사실상 모든 생활가전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렌탈 서비스가 대형 가전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대형 가전은 거금을 들여 구입하는 ‘재산’으로 인식 됐지만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공유’로 옮겨가면서 대형 가전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게 렌탈의신의 설명이다. 이에 렌탈의신은 제조사가 직접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사 직영 렌탈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대형 렌탈 가전은 에어컨이다. 에어컨은 초기 구매 부담이 큰 제품이다. 인기 있는 18평형 투인원(2 in 1) 에어컨의 경우 출고가가 500만원을 넘는다. 렌탈의신은 에어컨 렌탈로 가격 부담을 줄이고 정기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 중이다. 계약 기간동안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LG전자 렌탈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LG전자 케어솔루션 공식판매점을 연다. 제품에 따라 최대 10개월까지 렌탈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렌탈의신이 LG전자 케어솔루션 공식판매점을 열고 해당 브랜드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렌탈 종합몰 ‘렌탈의신’은 여러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를 맺은 공식판매점이다.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안마의자·TV·세탁기·냉장고·건조기·의류관리기·스타일러·생활가전·주방가전·에어컨 등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탈의신은 ‘렌탈딜’을 통해 LG전자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요금을 최대 1개월까지 면제한다. 인덕션 하이브리드와 퓨레키어 공기청정기는 최대 10개월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트롬 건조기·스타일러는 렌탈 시 최대 6개월 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LG렌탈의신은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정기적인 관리를 제공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신 생활 가전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에 맞는 가전 렌탈·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렌탈의신 측의
일상 속에서 간과되기 쉽지만, 점차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취 문제는 단순히 불쾌감을 넘어 건강과 생활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1300여 개의 각종 산업단지에 12만여 개의 업체가 있으며, 이 중 7000개 이상이 악취 배출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4만 건 이상의 악취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환경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30년간 악취 분야에 집중하며 분석부터 저감, 시공, 관리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의 사례를 통해 악취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악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악취의 발생지를 추적하고 악취를 포집 및 분석하여 악취를 발생하는 원인물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취를 분석하는 방법에는 직접 관능평가와 정밀기기분석 및 감지센서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분석 결과로 나온 수 많은 물질들 중 직접적으로 악취 발생에 가담하는 물질들만을 선별하여 악취를 재현해 같은 악취가 나는지 확인하여 최종 원인 물질들을 찾아냅니다. 악취가 발생하면, 발생 지점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악취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추적하는 체계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악취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냄새의 특성과 관련된 물질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1. 악취물질의 포집 및 감지 악취발생지로 의심되는 여러 지점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악취를 포집하거나, 센서를 통해 악취물질을 감지합니다. 2. 포집된 기체의 분석 포집된 악취 기체를 분석설비에서 정밀하게 분석하여 포함된 모든 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악취를 유발하는 주요 물질들을 확인합니다. 3. 악취 기여율 분석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각 물질의 악취 기여율을 평가하여, 실제로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과 그 농도를 확정합니다. 4. 악취 표준 가스 재현 확정된 악취물질을 바탕으로 인체에 무해한 양으로 동일한 악취 가스를 제조합니다. 이를 통해 악취를 재현하여 검증 과정을 진행합니다. 5. 냄새 비교 및 검증 재현된 악취 가스를 채취한 샘플과 비교하여, 검증 가능한 자격을 가진 분석원이 동일한 냄새인지 확인합니다. 6. 악취 원인 확정 및 대처 방안 마련 악취를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한 후,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 악취 문제를 해결합니다. ☞ 자료제공 : (주)태성환경연구소 (주)태성환경연구소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악취 발생 패턴을 분석하고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온 회사입니다. 관능평가, 기기분석, 센서를 통해 악취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냄새 재현 기술로 실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악취 원인 물질을 선정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정밀 기술을 통해 맞춤형 악취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아이오닉 나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하며 개발되었습니다. 아이오닉 9은 전장 5060mm, 축간거리 3130mm, 전폭 1980mm, 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차량 전체 탑승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오닉 9은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통한 실내 공간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 달성 ▲EV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기능 등의 특징을 갖췄습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으며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아이오닉 9의 실내 공간은 전기차 고유의 플랫 플로어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탑승객의 편안함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Universal Island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으로 움직일 수 있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를 통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탑승자가 많이 사용하는 사양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과 대시보드 하단 등에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적용했으며 천연가죽, 나파가죽 등을 적용한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아이오닉 9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한 것도 특징입니다.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헤드라이너와 크래쉬 패드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로 나눠 출시할 예정이며 전 모델이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했습니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32km를 기록했습니다. 4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503km이며, 4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1km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구매하고 인도받은 이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구매하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는 FoD(Features on Demand) 서비스를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내년 국내에서 아이오닉 9 판매를 시작하고, 미국·유럽·기타 지역으로 판매 확대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변함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 'Velocity Clearing, LLC'(벨로시티)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확대합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에서 직접 금융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한화생명은 해외법인·글로벌 금융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사업과 시너지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글로벌 기관투자자로서 대체투자 분야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다양한 투자기회를 개인고객에게도 제공해 사업을 확장합니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 핵심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증권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회사를 지속성장시킨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사업 조기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2003년 설립된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반 정통증권사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며 청산·결제 서비스, 주식대차거래, 프라임브로커리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체 기술력과 미국 네트워크와 정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해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한국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상장주식 중개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화생명은 설명합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인수는 대한민국 리딩보험사의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마중물이자 장기적 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 대표이사는 "한화생명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글로벌 행보를 주목했다"며 "한국과 아시아시장 성공모델을 토대로 미국내 신규 투자자본 유입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수절차는 양국 감독당국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화생명은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진출 이후 지난해 누적 흑자전환하고 국내 보험사가 단독출자해 설립한 해외 현지법인 중 최초로 본사에 배당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노부은행(Nobu Bank)에 지분투자하며 국내 보험사 중 첫번째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화생명은 저출산·고령화로 정체상태에 직면한 국내 생명보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남아에서는 성장시장 확보와 고객확장 전략, 미국에서는 자본시장에서 우수한 투자기회와 인력확보 전략을 통해 글로벌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낸드플래시는 한 개의 셀에 몇 개의 정보(비트 단위)를 저장하느냐에 따라 SLC(1개)-MLC(2개)-TLC(3개)-QLC(4개)-PLC(5개) 등으로 규격이 나뉘며 정보 저장량이 늘어날수록 같은 면적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2023년 6월에 직전 세대 최고층 낸드인 238단 제품을 양산해 시장에 공급해 왔고 이번에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도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 한계를 돌파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해 시장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서 '3-플러그(Plug)' 공정 기술을 도입해 적층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은 세 번에 나누어 플러그 공정을 진행 한 후 최적화된 후속 공정을 거쳐 3개의 플러그를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저변형 소재를 개발하고 플러그 간 자동 정렬 보정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이와 함께, 회사 기술진은 이전 세대인 238단 낸드의 개발 플랫폼을 321단에도 적용해 공정 변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이전 세대보다 생산성을 59%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321단 제품은 기존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는 12%, 읽기 성능은 13% 향상됐으며 데이터 읽기 전력 효율도 10% 이상 높아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321단 낸드로 AI향 저전력 고성능 신규 시장에도 적극 대응해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입니다. 최정달 SK하이닉스 부사장(NAND개발담당)은 "당사는 300단 이상 낸드 양산에 가장 먼저 돌입하면서 AI 스토리지(저장장치) 시장을 공략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당사는 HBM으로 대표되는 D램은 물론, 낸드에서도 초고성능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갖춘 '풀스택(Full Stack)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