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부동산 중개플랫폼 다방이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프롭테크 산업 확장에 들어갑니다. 다방 운영사인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유형석)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인 '부동산지인'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플러스(대표 정민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인플러스의 부동산지인은 부동산의 가격 상승 강도, 지역분석, 아파트분석, 거래량, 전출입 인구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입니다. 양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프롭테크 산업 발전과 부동산 시장의 비대칭성 및 불확실성 해소를 목표로 체결됐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부동산 관련 데이터 및 정보 교류, 부동산 빅데이터 구축, 부동산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추진 등에 있어 공동 협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표를 구축해 고도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양 측은 프롭테크 산업 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시장 장악력 및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이번 제휴로 스테이션3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앱 다방과 주택매물정보를 공유한다고 27일 알렸습니다. 앞으로 LH의 주거복지포털인 마이홈은 민간의 전·월세·매물 정보 약 8만건을 다방에 제공합니다. 다방의 공공분양·공공임대 공고정보도 LH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이홈에서 ‘입주가능 주택찾기’ 메뉴를 열고 지역별 매물을 검색하면 됩니다. 다방에선 매물검색 필터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LH와 다방이 지난 4월 체결한 ‘주택매물정보 상호 제공 업무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LH는 앞으로도 ▴타 민간 플랫폼으로의 정보공유 확대 ▴네이버·카카오 포털과 연계한 간편로그인 구현 ▴카카오 챗봇 등을 통한 간편 상담 서비스 구축 등 기능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정보서비스 접근성 제고방안 마련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키움 히어로즈가 스폰서십을 2년째 이어갑니다. ㈜스테이션3는 지난 2일 ‘2020시즌 키움히어로즈 스폰서십 협약식’에서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알렸습니다. 양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스폰서십을 맺게 됐습니다. 이날 키움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 박성민 마케팅본부 상무, 키움히어로즈의 김치현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앞으로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시 이벤트, 프로모션 등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에는 다방 로고 패치를 부착해 경기 중 다방의 브랜드 노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방 사용자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스폰서데이’도 2020프로야구 시즌 중 기획하고 있습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자사 브랜드 ’다방’의 친숙함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스테이션3의 설명입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마케팅본부 상무는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H의 마이홈포털과 부동산 앱 다방이 손잡고 주택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1일 ‘주택 매물 정보 상호제공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공·민간 주택정보에 대한 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6일 이후 다방은 공공매물의 건설·매입임대 공급 상황, 마이홈포털은 민간매물의 매매·전세가격, 임대조건 등 정보가 서로 보완될 계획입니다. 양사는 추후 수요자 중심의 주거 복지 서비스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LH는 진주에서, 다방은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LH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한편 국민을 위한 폭넓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복지 허브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의 민간주택 데이터와 LH의 공공주택 데이터의 결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부동산 정보 앱 다방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부동산 거래 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SK C&C, 법무법인 한결과 공동으로 다방 앱에서 ‘부동산 AI 분석(이하 AI분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AI분석은 부동산 인공지능이 다방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의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부동산 권리관계를 분석, 해당 매물의 거래 안전 정보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AI분석을 통해 거래 안전 등급과 변호사가 자문한 거래 전 확인해야 하는 권리관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I분석은 부동산 매물의 거래 안전 등급을 ▲안전 ▲양호 ▲안전장치 필요 등 총 3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한다. 매물에 근저당권, 전세권, 임차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안전 등급’의 경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어요!’라고 소비자에게 알려준다. 매물에 전세권이나 임차권, 근저당권이 1개 이상 설정된 ‘양호 등급’에는 ‘아래 사항을 확인한다면 괜찮아요’라는 문구와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일러줘 위험을 피할 수 있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다방 임대 시세리포트’를 공개했다. 이 리포트는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다방에 등록된 서울 원룸, 투·쓰리룸 매물의 보증금을 1000만 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결과물이다. 10일 다방에 따르면 8월 서울시 평균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원룸) 월세는 지난달보다 4만 원 하락한 51만원을 이었다. 서초구는 7월보다 7% (5만원) 하락한 63만원을, 강남구와 송파구는 2% 하락한 61만원과 52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25개 구 중 15개 구가 지난달보다 월세가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투·쓰리룸 평균 월세는 7월 대비 3%(2만원) 하락한 66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5%(5만원) 하락한 105만원, 서초구는 2%(2만원) 떨어진 95만원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강남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초구는 원룸 월세 7%(5만원), 투·쓰리룸 월세 2%(2만원) 하락해 서울 25개구 가운데 월세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 도심권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원룸 월세의 경우 지난달보다 평균 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그룹공동 고객사은행사로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진행합니다. 올해 7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종합금융그룹 면모를 완성한 기념입니다. 오는 13일부터 이달말까지 '우리WON뱅킹' 앱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다페에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총 32종의 특판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먼저 우리은행은 최근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7% 적금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기본금리 4%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3%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 입니다. 가입기간 12개월, 월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하는 자유적금 상품입니다. 현재 은행권에서는 최고금리입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기본 5%에 WON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2%를 더해 최고 7% 금리를 제공하는 7개월 만기 'TOK7적금'을 판매합니다. 동양생명·ABL생명은 소액 보험료로 큰 혜택을 돌려주는 미니보험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동양생명 '미니독감케어보험'은 40세남성 기준 1회 3260원 보험료 납부로 독감항바이러스제 치료비 10만원을 1년간 보장합니다. '미니교통재해보험'은 40세남성 기준 1회 2980원 보험료 납부로 교통재해 골절치료비 10만원을 1년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ABL생명은 만 19세부터 70세까지 1회 4680원을 납부하면 1년간 깁스치료비 10만원을 보장받는 '미니깁스보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주식계좌 개설, 첫거래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았습니다. 우리WON뱅킹을 이용해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주식 5종목 중 1종목을 선택해 2만원 내에서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6개월간 카드사용실적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다페 10! 10! 10! 이벤트'를 합니다. '카드의정석2' 등 인기카드로 매달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3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알뜰폰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은 행사기간중 신규개통한 고객에 기존 혜택(최대 34만2000원)에 더해 네이버페이포인트(Npay포인트) 3만원권을 추가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WON뱅킹앱에 방문하면 몇가지 클릭만으로 Npay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은행 마이데이터 자산연결시 2000~5000포인트, ABL생명 마케팅에 동의하는 모든 방문자에게 5000포인트, 동양생명 마케팅에 동의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5000포인트 등 7000~1만5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자회사별 상품코너에 방문하면 모든 고객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꿀머니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00만 꿀머니까지입니다. 5055명을 추첨해 골드바 2돈, 우리 10만원 기프트카드, 1만 꿀머니 등 추가 경품도 제공합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난 올해 첫회를 맞는 '우다페'는 지난 1일부터 오픈알림신청을 받은 지 9일만에 20만6000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증권·보험·카드를 아우르는 우리금융그룹만의 다양한 상품으로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돌려드리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글로벌 SMR 개발 기업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사업발굴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GVH가 개발 중인 300MW급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기술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표준화·모듈화를 통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도모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서구권 최초 SMR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링할스 원전 사업의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삼성물산은 원전과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 현장 시공관리 역량을 결합해 GVH의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GE Vernova 전력부문 CEO 마비 징고니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 제이슨 쿠퍼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세철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비 징고니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SMR 리딩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미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 GVH와의 협력을 통해 SMR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미국의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함께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설계 패키지와 모듈 조립 방식,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총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종가 기준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 합계는 10조3891억원입니다. 올해초 5조3692억원 규모에서 약 9개월만에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된 이후 채권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TIGER 머니마켓액티브(0043B0)’,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0094K0)’ 등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채권형 ETF 라인업을 다변화한 영향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는 현재 순자산 규모 2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을 보였습니다.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CP, 전단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해당 ETF는 증시 변동성을 피해 단기 유휴자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일 기준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2%로,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최상위권 수준입니다. 총보수는 연 0.040%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8월26일 신규 상장한 ‘TIGER 28-04 회사채(A+이상)액티브’는 출시 약 한달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1일 기준 순자산은 3514억원입니다. 긴 듀레이션과 높은 수준의 YTM으로 금리인하 시기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438330)’와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451540)’도 중기채권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연초 이후 순자산이 각각 4487억원, 4200억원 증가했습니다. 1일 기준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는 연초 이후 3.69%의 수익률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3.35% 수익률을 기록한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480260)’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채권형 TIGER ETF는 국내외 증권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하는 투자자들에게 ‘저축’에서 ‘투자’로 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보다 폭넓은 자산시장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