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9월 3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기술로 미래를 건설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건설 혁신의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김보현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박명주 기술정책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T, 엔비디아, 큐픽스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건설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건설 산업의 변화를 전망했습니다. 김보현 사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거대한 동력”이라며 “대우건설은 Smart, Safe, Sustainable을 핵심 가치로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보안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든 기술은 안전 최우선 원칙 하에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BIM과 AI 융합, 데이터 기반 건설 관리, 드론과 로보틱스 활용, 디지털 트윈 기반 시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일대에서 열린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청파1구역 재개발 사업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62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3556억원(VAT 별도)에 달합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습니다. ‘루이리스’는 Royal(왕실)과 프랑스 왕실의 상징 Lis(백합)를 결합한 이름으로, 프랑스의 건축 거장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에 참여해 랜드마크 외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프랑스 전통 궁전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엄한 외관과 리듬감 있는 입면, 블랙&화이트 대비를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합니다. 또한 1660㎡ 규모의 대형 중앙광장과 다채로운 테마가든이 조성돼 쾌적한 단지 환경을 제공합니다. 세대 내부는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이 적용되며, 25층에는 약 60m 길이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도입돼 도심과 자연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는 다양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2025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원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번 채용은 건축시공, 플랜트시공, 토목시공 등 현장 필수 직무 중심으로 이뤄지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받습니다. 전형 절차는 필기와 면접으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하게 됩니다. 세부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차세대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실수요자와 소비자들의 청약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롯데건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채널을 대상으로 2025년 7~8월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청약 관련 관심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분석 대상은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삼성물산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등 10개사입니다. 롯데건설은 청약 관련 포스팅 수가 883건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잠실르엘 평면도를 소개한 블로거는 “59㎡는 국민 평형으로 인기가 높으며 침실 3개로 가족 거주가 적합하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 대한 글에서는 “대단지로 조성돼 리버뷰 아쿠아풀, 테라피 스파, 휘트니스 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고 소개됐습니다. 또한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시그니처 청약과 관련해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다주택자도 신청 가능해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대우건설은 762건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서면 써밋 더뉴 분양 소식에 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12개 동, 총 15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됩니다. 타입은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입니다. 이번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3763㎡ 규모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공동주택 6500세대, 5478㎡ 규모의 광장, 3만5309㎡의 공원녹지 등이 조성돼 주거와 상업, 문화 인프라가 조화를 이룰 전망입니다. 특히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합니다. 또한 김포대로와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합니다.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로 인천과 검단 지역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에 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설계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완성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MCP는 설계자의 의도와 AI의 분석 결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조경 설계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일관되게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합니다. 대표 적용 사례는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입니다. 단지 내 7개 공원의 주요 콘셉트와 설계 초안은 AI가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CG 시각화를 신속히 완성했습니다. 기존 구두 설명 위주의 협업 과정보다 효율성과 완성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AI 분석은 생태·보안·안전·장애인 친화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입주민이 더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조경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초기 설계 단계에서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확보해 시공 과정에서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AI 기반 미디어 파고라를 도입했으며, 이번 단지에도 이를 적용했습니다. 입주민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부산진구 전포동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 84~147㎡ 919세대로 구성되며, 지하 1~3층에는 약 2만9767㎡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섭니다. 단일 규모로는 서면 일대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 주거 복합단지로, 도심 속 하이엔드 주거 수요를 겨냥한 프로젝트입니다. 세부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로, 중대형 평형 위주 공급으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131㎡와 136㎡ 타입은 부산 도심 내 희소성이 높은 고급 평형으로, 하이엔드 수요자들의 선호를 반영했습니다. 입지는 부산 도심 핵심인 서면 중심 상권에 자리해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부전역 복합환승센터(2028년 예정)와 전포역, 동해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자사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처음으로 산업단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9월 25일 창원 동전산업단지와 9월 30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퇴근 후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공연은 무료로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됩니다. 무대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고, 전통공연팀 ‘연희 Connect 이을’이 무대를 더합니다. 또한 가수 이기찬과 알리, 뮤지컬 배우 차지연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영남권 산업단지 공연에서도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2022년 9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65회 열리며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창원 동전산업단지는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2022년 준공 이후 50여개 기업이 운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전 현장 안전 점검을 완료한 뒤 노사 합동으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고, 동시에 전국 현장 근로자들도 온라인으로 동참해 노사가 전 구성원과 더불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굳혔습니다. CLEAR는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으로, 근로자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해 현장 구성원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지켜주는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CLEAR는 ▲헌신(Commitment) ▲쌍방향 소통(Listen&Speak) ▲위험 제거(Eliminate) ▲안전 행동 감사(Appreciate) ▲관계 개선(Relationship)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JMJ의 IIF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내 현장 특성에 맞게 재구성됐습니다. 결의대회에서 대우건설 노사는 모든 경영활동과 현장 운영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을 준수하고, CLEAR 활동 기반 안전문화를 내재화하며, 법규 준수를 통한 모범적인 안전 실천 기업을 구현하겠다고 공동으로 선언했습니다. 또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주요 자산운용사 등이 참여했으며, 사업 규모는 총 3조870억원에 달합니다. 이날 약정 체결을 통해 GTX-B 민간투자사업은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컨소시엄은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자금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 조달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82.8km의 대규모 광역 교통 인프라 사업입니다. 개통 후에는 송도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서울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주요 축으로서 수도권 전역의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우건설은 이미 선행사업인 GTX-A 시공 경험을 통해 대규모 철도 사업의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GTX-B 사업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설계 단계부터 안전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건설 기술을 적용해 시공의 효율성과 안전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LG 스탠바이미 2’를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특별 전시하며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이 올해 3월 뉴욕 월 스트리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전시 참여는 스탠바이미 2의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서 활용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순환성(Art and Circularity)’을 주제로 10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지속 가능성과 순환 가능한 디자인을 화두로 패션·뷰티·디자인 분야 총 16개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LG 스탠바이미 2는 전시 기간 매장 곳곳에 설치돼 참여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담은 약 2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스탠바이미 2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주요 리테일 매장을 중심으로 전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으로, 집안 어디서든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27형 QH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은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공간인 쁘렝땅 전시에 스탠바이미가 초청된 것은 LG전자가 추구하는 혁신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유통업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필수 핵심 기능과 간소화한 요금제로 통신 미니멀리즘을 구현하고 포인트 혜택을 더한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이심 단독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 및 개통은 13일부터 가능합니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을 사용 중인 2030 고객들의 니즈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습니다. 브랜드명 '에어'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아 복잡함은 없애고 공기처럼 가벼운 통신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에어의 특징은 크게 ▲데이터 중심의 단순한 요금제 ▲활용도 높은 포인트 ▲완결적 처리가 가능한 셀프 개통 ▲365일 운영하는 고객센터 ▲핵심만 추린 부가서비스(로밍, 통신편의, 보안) 등입니다.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말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에어의 요금제는 고객 선호가 가장 높은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구성됩니다. 필수적인 데이터와 음성 통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가 혜택을 없애 월정액 요금을 낮췄습니다. 2만9000원(7GB)부터 최대 5만8000원(무제한)으로 구성되며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해 더 낮출 수 있습니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지정된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30GB 이하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 모두 테더링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71GB 이상은 최대 50GB까지 테더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 앱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해 쌓을 수 있는 '에어 포인트'는 모바일상품권 구매와 요금 납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션으로는 걸을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만보기', 밸런스 게임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받는 '오늘의 픽' 등입니다. 에어 포인트는 회선 가입과 무관하게 에어 앱 가입만 하면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은 회선 가입 후 가능합니다. 요금 납부에는 매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용할 수 있고 잔여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습니다. 에어의 포인트샵에서는 네이버페이포인트,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 등 1000여종의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에어 앱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앱 하나로 모든 것을 쉽고 편리하고, 직관적인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SKT는 강조했습니다. 에어 서비스는 회원가입부터 개통, 해지, 고객상담, 부가서비스 가입 등 모든 서비스를 앱을 통해 고객이 셀프로 처리 가능합니다. 특히, 회선 가입 과정을 쉽고 빠르게 바꿨습니다. 고객이 직접 입력해야 하는 단계를 최소화하고 ▲즉시 개통이 가능한 이심(eSIM) 우선 지원 ▲신청 후 당일 수령 가능한 유심 배송 ▲해피콜 없는 자동 유심 개통으로 빠른 셀프 개통을 지원합니다. 또한, 주말, 밤 등 즉시 개통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는 예약 가입 기능을 통해 예약하면 개통 가능한 날 오전 9시에 자동 개통됩니다. 에어 고객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에어 서비스 전문 상담원을 통해 실시간 1:1 채팅 상담을 제공합니다. 향후에는 AI기반 챗봇 상담을 도입해 고객 상담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가서비스는 로밍 서비스를 포함해 ▲컬러링, 콜키퍼와 같은 통화 편의 ▲문자스팸 필터링, 유심보호서비스와 같은 보안상품 등으로 구성되며 고객이 필요한 부가서비스는 앱에서 직접 선택해 가입하고 해지도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할 수 있습니다. SKT는 향후 프로세스 고도화 및 AI 접목으로 에어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통신 경험 혁신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SKT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에어 출시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에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얼음 깨기 게임에 참가하면 최대 3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벤트 후 에어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13일에 출시 안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에어는 2030 고객들이 기존 통신 서비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꼼꼼히 살펴가며 개통부터 해지까지 모든 통신 경험을 새롭게 구성한 서비스"라며 "디지털 세대의 특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틈새 전략과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기존 통신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AI 3대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비전에 적극 발맞춰 인공지능산업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AI는 전기·인터넷처럼 산업 전반의 근본적 혁신을 이끄는 범용기술"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강국 도약' 비전에 부응해 금융과 산업이 함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양측은 앞으로 ▲우수 AI 기업 금융지원 ▲AI 창업생태계 활성화 ▲금융분야 AI 협업 강화를 중심으로 협력합니다. 우리금융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AI 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합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1000여 회원사를 보유한 AI산업 대표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AI 박람회 개최, AI 기술 인증 등 산업 생태계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창업기업에는 보증기관과 연계해 보증비율 100%(3년), 보증료 지원(연 0.5%, 2년) 등 혜택이 담긴 보증서대출로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합니다. 성장단계 기업은 그룹사 투자펀드를 활용해 스케일업을 지원합니다. 우리금융 자회사 우리벤처파트너스·우리PE자산운용은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시리즈(Series) A 단계부터 Pre-IPO(상장전 지분투자)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전문성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을 합니다. 해외진출 기업에는 우리은행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와 특화채널을 통한 전담서비스로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합니다. 지난 7월말 출시된 이 상품은 혁신성장기업과 우량 수출입기업에 경쟁력있는 금리와 통합한도를 제공합니다. 수입기업에는 수입신용장 개설, 수출기업에는 수출환어음매입(OA·DA·DP) 등 다양한 거래에 통합한도를 적용함으로써 유연한 자금운용을 돕습니다. 우리금융은 AI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섭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원사 중 유망기술 보유기업에 그룹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디노랩(DinnoLab)' 선발시 우대혜택을 부여합니다. 선발된 기업은 1년간 무상 사무공간, 경영·재무 컨설팅, 투자자 연계 IR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한국인공지능인증센터와 연계해 디노랩 참여기업의 기술인증 비용할인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천한 AI OCR(광학문자인식), 합성데이터기술 보유기업과 협력해 계열사별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한편 금융특화 AI 기술 인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 디지털 선도 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우리금융은 은행, 캐피탈, 증권, 자산운용, 벤처파트너스, PE자산운용 등 계열사가 참여해 혁신성장산업에 대출·투자 등 생산적금융을 확대해 왔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실적은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의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왔습니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았습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 주는 '쾌적 제습'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1kg 세탁 시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더 낮으며 'AI 절약모드'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냉각 효율을 높였습니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사용 환경을 감지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효율을 내는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줍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