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반려동물 양육 군민을 위한 ‘기장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놀이터는 기장읍 청강리 149번지에 위치한 군유지에 약 19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 전용 필드와 놀이시설, 산책로, 화장실 및 벤치 등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기장군은 이 사업을 위해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오는 9월부터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조성 완료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반려견 놀이터가 지역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은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 장안읍 길천리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 중이며, 반려동물 내장형 칩 시술 지원금 및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은 오는 18일까지 쿠팡에서 ‘동물복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하림의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가 SNS 이벤트 기획 및 홍보물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5월 출범한 하림 유니버스 2기는 제품 체험과 브랜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마케팅 실무를 통해 하림의 기업 문화와 제품을 경험하고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진행되는 동물복지 기획전에 사용된 온라인 배너 등에는 하림 유니버스 2기의 의견이 반영됐습니다. 앞서 11일부터 SNS 이벤트를 진행해 동물복지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는 것도 하림 유니버스 2기의 아이디어입니다. 오는 19일까지 매일 하림 공식 SNS에 올라오는 퀴즈를 통해 동물복지 닭갈비 3종 세트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참가자에게 ‘하림몰’ 쿠폰을 지급합니다. 하림 동물복지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자란 닭을 사용한다는 설명입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하림 유니버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참여로 동물복지 기획전이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매월 ‘동물복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계란 수요가 몰리는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계란 할인 프로모션 ‘홈플 계란 대란’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 쿠폰 등을 적용해 계란 가격을 2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엽니다. 우선 10입·15입·25입 계란 전 품목(20여종)을 대상으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농할 쿠폰을 적용해 20%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으로는 p신선왕란, p1등급대란 등이 있습니다. 자유방목 및 무항생제 동물복지 유정란 상품으로는 ‘CJ 우리아이 무항생제 안심란’을 단독 판매합니다. 또 p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 p뽀로로 동물복지인증 유정란 등도 농할 쿠폰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30입 계란도 행사가에 선보입니다. ‘행복대란(30입)’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신년 패키지로 제작된 ‘맘란 1등급 무항생제 특란(30입)’은 오는 25일까지 할인합니다. 정부가 안정적인 계란 수급을 위해 시범 공급을 시작한 스페인산 계란은 지난 15일 들여온 초도물량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추가 물량을 들여와 한정수량 판매합니다. 훈제란, 반숙란, 구운란(각 20입)도 오는 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동물복지 지구식단’의 2개 하위 브랜드로 구성됩니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든 동물성 대체식품 ▲식물성 단백질 강화 식품 ▲식물성 간편식 카테고리로 나눠 제품을 선보입니다. 핵심 제품군은 ‘동물성 대체 식품’입니다.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소재를 자사 기술력으로 가공해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글로벌 식음료 원료 개발 기업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싸이언스', 글로벌식품 소재 전문기업 '인그리디언 코리아 유한회사' 등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풀무원은 한국 식문화, 식습관을 반영한 메뉴를 중심으로 대체육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숯불향을 입힌 ‘숯불직화불고기’를 중심으로 식물성 강정, 식물성 햄 등 대체육 제품을 연내 공개합니다. 두부텐더도 리뉴얼해 원료를 식물성으로 변경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강화 식품’으로는 기존 두부면을 식물성 지구식단으로 리뉴얼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2015년부터 대형유통업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바로 ‘동물복지 수비드 닭가슴살’입니다.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환경·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치소비’ 트렌드를 잡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복지인증이란 동물보호법에 따른 높은 수준의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운송·도축 처리된 축산물에 대한 인증 시스템입니다. 동물복지 닭고기 역시 엄선된 농가와 도축장에서만 생산돼, 현재 국내에서는 총 120여개 농가에서 동물복지 닭을 생산·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매년 증가했습니다. 롯데마트의 동물복지 닭고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 2020년 연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6.7배 이상 늘었는데요. 판매 비중도 매년 전체 닭고기 매출의 30% 이상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속 성장 중입니다. 동물복지 닭고기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에도 10여개 이상의 동물복지 닭고기 신상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지난 6월에는 친환경과 건강, 그리고 이색적인 조리법을 더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을 마친 닭고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냉동 가정간편식(HMR) ’동물복지 치킨너겟’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동물복지 치킨너겟은 치킨너겟을 맛·식감 등 기능적인 만족감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닭고기만을 가공해 동물복지라는 환경친화적 가치까지 담아내 차별화한 제품입니다. ‘동물복지 치킨너겟 오리지널’은 닭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고, ‘동물복지 치킨너겟 치즈’는 닭고기와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2종 중 오리지널 제품 기준 칼슘이 100g당 351㎎, 비타민D가 100g당 130㎍ 들어 있는 고칼슘·고비타민D 제품입니다. 이정주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HMR 시장이 성장하면서 더 좋은 재료로 만든, 더 맛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깐깐하게 만든 프리미엄 치킨너겟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