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7일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김영오)과 금융·기술 융합을 통한 미래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성장지원, 디지털·IT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융·기술 융합 공동연구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현재 운영중인 스타트업 협력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과 서울대 공과대학 산학협력전문기관 'SNU컨설팅센터'를 연계해 기술중심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강화합니다. 또 서울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금융·IT 접목 기술연구를 위한 협략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실무형 AI·빅데이터 전문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심화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기반 금융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서울대 공과대학과 협력해 금융업의 미래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4일 금융권 최초로 블록체인에 특화한 '디노랩B센터'를 부산에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디노랩(DINNOLab·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자체 운영중인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입니다. 서울·경남·충북·부산에 있는 5개 디노랩센터를 통해 총 177개 기업을 발굴해 1752억원 상당의 직·간접 투자연계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노랩B센터는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합니다. 지명 부산(Busan)과 블록체인(Blockchain) 2가지 의미를 담아 B센터로 이름지었습니다. 부산시는 국내 유일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기술실증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규제완화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연계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디노랩B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업의 협업을 촉진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은 '디노랩 부산1기' 기업으로 블록체인·핀테크·플랫폼 분야 ▲뉴아이 ▲블로코엑스와이지 ▲비댁스 ▲크로스허브 ▲라이브엑스 ▲데브디 ▲에이엠매니지먼트 등 7개사를 선발했습니다. 우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자체 운영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하는 전국 스타트업 거점공간으로 '디노랩 강남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전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열린 디노랩 강남센터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그리고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디노랩 38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디노랩 강남센터는 150평 규모로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소재 디노랩이 사용가능한 공간 ▲투자연계 상담 가능한 IR룸 ▲언론인터뷰 가능한 미디어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소식에선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유치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웨킹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디노랩 강남센터는 앞으로 전국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는 허브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협업 파트너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디노랩은 2015년부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외국인 고객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하이어다이버시티는 외국인을 위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우리금융그룹 유망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디노랩' 선정업체이기도 합니다. 수도권 대학 81%와 제휴해 외국인유학생에 한국 체류시 필요한 외국인등록증 발급대행, 임대차·거소지 신고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입국후 신속하게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우리은행 외국인 전용앱 '우리WON글로벌'을 소개해 다양한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국인 고객의 금융편의성을 높이면서 모바일앱으로 고객 유입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우리WON글로벌은 외국인에게 필요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동영상 강의 ▲비대면 출국만기보험금 지급신청 ▲외국인등록증 등기우편배송 조회서비스 등 맞춤형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1일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Digital Innovation Lab) 서울 5기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스칼라데이터(전국 전기차충전소 실시간 안내·충전요금 통합결제 플랫폼 '모두의충전') ▲누아(NDC기반 통합항공권 유통솔루션) ▲렌트리(생활가전 렌탈제품 서치·최적조건 추천플랫폼) ▲하이어다이버시티(외국인 대상 국내 행정처리 대행앱 'Hire Visa') ▲딜리버리랩(도심 공유 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식자재 통합유통 솔루션) ▲큐빅(개인·민감데이터 차등정보보호 기술 적용·보안합성데이터 생성) ▲트립소다(글로벌 여행동행자 매칭·여행정보 커뮤니티 '트립소다') ▲문리버(스마트스토어 셀러 대상 아이템 발굴·키워드 분석·랭킹 추적 등 데이터제공서비스) ▲엠와이알오(초개인화 AI 여행 일정·동선 등 스케줄링 서비스 '마이로') ▲야호랩(베트남 유아·초등 대상 방과후 튜터 매칭 플랫폼) 등 10곳입니다. 우리금융은 각 계열사 신사업제휴 담당자와 투자담당자가 공모참여한 스타트업을 심사해 투자연계 가능성이 높은 10개사를 디노랩 서울 5기로 선정했다고 설명합니다. 앞으로 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14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디노랩 4기에 최종선발된 기업은 모두 14곳으로 ▲ESG 분야 라이트하우스, 리사이클렛저, 피에로컴퍼니 ▲플랫폼 분야 엑스바엑스, 웍스메이트, 하이어엑스 ▲핀테크 분야 위닝아이, 이자 ▲프롭테크 분야 빅테크플러스, 케이알지그룹 ▲솔루션 분야 왓섭, 포체인스 ▲데이터 분야 닉컴퍼니 ▲블록체인 분야 지크립토 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참가기업 접수를 마감한 뒤 외부전문가 포함 10명의 공정한 심사와 우리은행 등 그룹사 실무자가 심사에 참여해 협업 가능성을 중심으로 유망기업을 발굴했다고 설명합니다. 이들 기업엔 서울 성수동 디노랩1센터(공유오피스) 사무공간이 1년동안 무상으로 제공되고 우리금융 계열사와 사업협력, IR대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집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그룹사 펀드를 조성하고 벤처캐피탈사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자회사 편입해 스타트업 대상의 투자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과 경계없는 협력으로 기업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자체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4기 모집에서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데이터, 이커머스, 플랫폼, 인증 등 금융 관련 신기술 분야를 추구하는 유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21일까지입니다. 선발된 업체는 서울 성수동 디노랩1센터(공유오피스) 사무공간 입주 기회가 주어지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제휴·협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해외진출, 채용지원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디노랩을 통해 발굴된 기업은 현재까지 116개사로 우리금융그룹과 연계한 사업협력 33건, 1174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 등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디노랩과 함께 금융혁신을 도모할 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3일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에 참여할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러닝포인트 ▲로보트리 ▲로지체인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프트 ▲씨즈데이터 ▲에스앤이컴퍼니 ▲윙크스톤파트너스 ▲유니메오 ▲택스비 ▲틸다 ▲피플스헬스 ▲헤드리스 ▲홈체크 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13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인공지능(AI), 데이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노랩 3.5기 명단에 오른 이들 스타트업은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신기술과 ESG 중심 특화센터인 '디노랩 제2센터'에 입주합니다. 벤처캐피탈, 세무, 법률 등 외부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또 우리금융 그룹사와 사업협력이나 디노랩 베트남을 통해 해외 진출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디노랩 기업과 고객친화적인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5기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디노랩 통합 2.5기 모집에는 총 208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자,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IT기업 담당자 등 11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쳤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디노랩 통합 2.5기 스타트업을 5개 분야에서 선발했습니다. AI(인공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빌리티, 디지털·플랫폼, 헬스케어 등 기존 핀테크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입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1년간 디노랩 제2센터 입주 기회는 물론 ▲독립된 사무공간 ▲우리금융그룹 IT 실무자의 금융IT 교육 ▲벤처캐피탈, 세무사, 전문마케터 등 외부전문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디노랩베트남을 통한 신남방 진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와의 사업협력 등을 지속 지원 받습니다. 올해 10월, 관악구 신림동에 오픈 예정인 디노랩 제2센터는 약 270평(890제곱미터) 규모의 5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2.5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디노랩 2.5기 공모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모빌리티 등 신기술 분야 및 에너지·친환경기술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공모 신청은 이번달 23일까지이며, 디노랩 1기 스타트업인 ㈜얼리슬로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서치 플랫폼을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종 선발된 기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사업협력 지원은 물론 디노랩 제2센터 입주 기회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9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오픈 예정인 디노랩 제2센터는 약 270평(890제곱미터) 규모의 5층 건물인데요. 디노랩 기업이 건물 전체를 단독 사용하게 되며, 독립 사무공간은 물론, 대형 세미나실·루프탑 라운지 등도 구성될 예정입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핀테크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 그룹 전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