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디지털대성이 의대 증원 수혜로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대 정원 증가 등을 이유로 수험생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숙학원 관련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00년 설립된 디지털대성은 지난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초·중·고교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 및 교재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N수생(고등학교를 졸업한 수험생) 증가로 인한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정원 1000명 증가를 시작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데 따른 것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2년 14만여명 수준이던 졸업생 수능 지원자 수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16만명을 돌파했다"며 "N수생은 전체 수능 지원자 중 34.8%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N수생 증가로 인한 디지털대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N수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의대 증원은 단발성 이슈가 아니라 5년간 지속될 이슈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교육에 대한 수요는 커질 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디지털대성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각대상은 72억원 규모의 보통주 100만주로 소각 예정일은 이번달 28일이다. 디지털대성은 초등부터 대입까지 폭넓은 교육영역에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 1643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 9.2%, 13%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디지털대성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베트남 채드윅 국제학교는 내년 8월 개교 예정이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교육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교육업계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이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적극 소통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디지털대성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은 자기주식취득을 통해 주가 안정화와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3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이사회 결의일인 이날(7일)부터 내년 5월 7일까지며 계약체결기관은 KEB하나은행이다. 디지털대성은 이러닝, 독서토론, 모의고사 등 다양한 교육영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채드윅 국제학교는 내년 8월 개교 예정이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교육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비대면 학습 체계와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17.5% 상승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해외진출을 앞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성과를 기업가치에 반영시키기 위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KT가 ‘대치동 1타 강사’의 현장 강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T(대표 구현모)는 14일 국내 교육기업 디지털 대성(대표 김희선)과 협력을 통해 KT 랜선에듀를 활용한 대규모 실시간 온라인 수업 서비스 ‘대치 in live’를 선뵌다고 밝혔습니다. 대치 in live는 그동안 대치동과 같은 특정 지역 소재의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중심으로만 제공돼왔던 이른바 ‘1타 강사(1등 스타강사)’의 수업을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로써 전국의 학생들이 장소에 제약 없이 디지털대성이 제공하는 인기 강사의 수업을 어디서나 오프라인 환경과 똑같이 들을 수 있습니다. KT는 주말마다 대치동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소위 ‘SRT 유학’(수서~부산)을 오고 가는 학생들이나 방학 동안 유명 학원가로 ‘단기유학’을 떠나야 했던 학생들의 경제적·육체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도 높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형 학원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는 수업용이 아닌 회의용 화상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현장 강의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데 그치는 단방향 형태였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난 9월 온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시범 서비스를 제공 중인 KT가 본격적으로 교육 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22일 KT(대표이사 구현모)에 따르면 국내 교육 서비스 업계 맏형인 디지털대성(대표 김희선)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교육 서비스 활성화와 교육계 미래 혁신을 위해 온라인 교육서비스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KT와 디지털 대성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온라인 교육 표준을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KT는 ABC(AI, Big Data, Cloud) 역량을 기반으로 구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교육계 대표 사업자 디지털대성의 교육 서비스와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감염병이나 자연 재해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공교육 환경에서도 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디지털대성(068930)이 전략적인 합병을 통해 교육 콘텐츠 플팻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디지털대성은 4일 공시를 통해 독서토론논술업체 한우리열린교육과 강남대성기숙학원을 동시 합병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뛰어난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갖춘 우량기업과의 합병으로 추가적인 M&A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 플랫폼, 국제학교 등 신사업 추진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도 예상된다. 합병시 한우리열린교육의 지분 69.15%에 대한 약 380만주의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기로 해 실질적인 자기주식 소각효과가 있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에드테크 중심의 디지털화가 이뤄지면서 콘텐츠와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해 한우리 회원과 기숙학원의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및 신규 플랫폼 사업의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필요시 종합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M&A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우리열린교육은 약 1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최초 독서 논술 브랜드다. 지난 2015년 디지털대성이 인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육 콘텐츠 기업 디지털대성(068930)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06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의 2분기 영업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수 부진했던 1분기(3억원)보다 46억원이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상반기 누적 매출도 66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1.2% 증가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육시장 전반의 성장세는 다소 위축됐지만 이러닝 사업의 ‘19패스’ 회원수의 꾸준한 증가와 코로나의 영향권에 있었던 독서논술 한우리의 회원 수 10만명이 다시 빠르게 회복되면서 영업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며 “3분기 이후의 실적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의 명문사학 채드윅과 제휴, 2022년 하노이에 오픈 예정인 국제학교는 향후 디지털대성의 실적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베트남 국제학교 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도약하려는 계획이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디지털대성(068930)은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브랜드 대성마이맥이 고1·2학년에게 강좌를 7일 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고 1·2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 영역에서 최대 3개 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강좌 체험 서비스로 필요한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하고 수강하면 된다. 대성마이맥은 “강좌 선택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이벤트로 2020년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하려고 마음먹은 고 1·2 학생 누구나 무료로 강좌를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마이맥은 재수학원인 대성학원과 교육 특구 대치, 목동에서 이미 검증된 강의를 온라인으로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인터넷 강의 사이트다. 지난 2020 수능에서는 전 과목 만점자 10명을 배출했다. 대표상품인 ‘19패스’는 수능과 내신 모든 강좌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무제한 수강하는 상품으로 수강료는 23만 원이다. 지난 2020학년도 19패스는 출시 7개월 만에 18만 명이 수강하며 ‘국민 수능 인강’으로 인정받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디지털대성(068930)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2020학년도 수능 기준 7년 연속 수능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대성마이맥은 지난 2014학년도부터 집계를 시작해 2020학년도 수능까지 매년 전 과목 만점자를 배출해왔습니다. 2014학년도 33명 중 17명, 2015학년도 29명 중 17명, 2016학년도 16명 중 13명, 2017학년도 3명 중 3명, 2018학년도 15명 중 12명, 2019학년도 9명 중 8명이 대성마이맥 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지난달 시행된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 15명 중 10명도 대성마이맥 유료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7년 간 총 만점자 수의 67%가 되는 수치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성마이맥 수능 인강 상품인 19패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19패스는 파격적인 수강료 19만원으로 수능과 내신 모든 강좌를 2021학년도 수능까지 무제한 수강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작년에 처음 선보인 후 1년 만에 18만명의 수험생이 수강할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다”며 “스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육 콘텐츠 기업 디지털대성(06893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071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누적 영업익은 창사 이래 최대치라고 하는데요. 전년 동기보다 누적 매출액은 266억원, 영업익은 60억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각 33.1%와 42.6%가 상승한 것이라고 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역시 상반기에 이어 많은 수험생이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19 패스’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을 수 있어 대성마이맥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닝 브랜드인 대성마이맥의 ‘19패스’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성마이맥의 교육 콘텐츠 퀄리티 향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아 창사 후 최대 누적 영업익 경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영업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베트남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제학교는 하노이 근처의 에코파크 신도시에 오는 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