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타비트는 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메타비트 플랫폼은 웹 3.0(Web 3.0) 음악 산업 혁신을 목표로 만들어진 신개념 F2E(Fan to Earn) 서비스다.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메타비트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 이용 가능한 웹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로써 유저들은 손쉽게 K 팝 NFT 경매 및 거래, 토큰 스테이킹, 소셜 서비스 등 다양한 K 팝 NFT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타비트는 웹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4일부터 한 달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NFT 드롭 경매에 참여해 NFT를 낙찰 받은 유저는 이벤트 기준에 따라 사은품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메타비트 플랫폼 내 소셜 서비스 샤라웃의 ‘팔로잉’ 이벤트도 마련됐다. 팔로잉 이벤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우승 유저에게는 다양한 NFT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타비트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웹 서비스 오픈으로 더 많은 K 팝 팬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타비트는 웹3 산업과 블록체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23글리치 코리아’ 행사에서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이번 행사에서 웹3, 블록체인, NFT를 생소하게 여기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NFT 플랫폼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원어스,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NFT를 소개하고 직접 메타비트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메타비트 앱은 드롭, 밍글, 샤라웃 등 심플한 레이아웃과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메타비트 앱 내 SNS 서비스인 샤라웃은 아티스트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주제로 K팝 팬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메타비트는 메타비트 앱 출시 이후 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샤라웃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본인이 좋아하는 K팝 트랙이나 아티스트 사진을 업로드한 유저에게 비트 토큰, 앨범 등을 지급하고 최애 아티스트 정보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선 유저에겐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기도 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웹3에선 유저들의 참여가 늘어나야 생태계가 유익한 방향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참여자가 늘어나려면 재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타비트는 미국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공식 상장했다고 8일(공식 상장 5월 4일)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세계 8000만명 이상의 유저와 250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세계 암호 화폐 거래소에서 TOP 20 안에 꼽히는 거래소다. 메타비트가 거버넌스 토큰 ‘비트’를 대형 거래소에 상장한 건 지난해 11월 쿠코인(Kucoin)에 이어 두 번째다. 메타비트는 이번 크립토닷컴 상장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비트 토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팬커뮤니티의 성장 및 혜택을 도모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타비트 플랫폼에서 NFT를 거래하거나 서비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인 유니스왑(Uniswap)에 비트 토큰의 공급을 지원하며 국내외 거래소에서 유동성 확장을 이뤘다”며 “플랫폼 내 콘텐츠의 다양화 및 서비스 고도화, 메타비트 생태계 유입을 위한 국내외 거래소의 추가 상장을 추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POP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는 유니스왑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의 유동성 공급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ETH) 기반 세계 최대 규모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중앙 거래소와 달리 별도의 차트나 오더북이 존재하지 않고 ERC-20 토큰이나 이더리움을 풀(Pool)에 예치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게 특징이다. 메타비트의 유동성 공급은 거버넌스 토큰 비트와 USDC 페어 설정을 의미한다. 유니스왑 유저들은 보유하고 있는 USDC를 지불해 비트로 교환하거나 비트를 USDC로 상호 교환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익으로 수익 실현도 가능하다. 또한 유니스왑 거래 시스템은 시장 참여자가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 거래 수수료가 지급된다. 이 때문에 디파이 투자에 최적화된 거래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덱스(DEX) 거래소 거래량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꾸준히 웹3 음악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드롭 및 밍글 상품을 꾸준히 공개해 왔다”며 “지속적인 유동성 확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안으로 국내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POP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가 앱 론칭 3개월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메타비트 앱은 지난해 12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식 출시된 팬 참여형 F2E(Fan-to-Earn) K팝 NFT 플랫폼이다. 드롭,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로 구성돼 유저가 직접 NFT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고 아티스트 정보 공유, 팬덤 활동의 기반을 만들어 유저 간 친밀감을 높이는 특징을 지녔다. 앱 가입자 중 약 70%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는 20~30대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팝과 팬덤 활동에 적극적인 젊은 층의 문화가 합쳐진 결과로 풀이된다. 메타미트는 웹3 음악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드롭 및 밍글 상품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출시 이후 걸그룹 마마무의 ‘Yellow Flower’, ‘RED MOON’을 비롯해 문별 ‘SELFISH’, 화사 ‘멍청이’, 휘인 ‘Soar’ 등 11개의 NFT 상품을 선보였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유저 친화적인 앱 구현을 위해 추가 기능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PC 버전은 올해 2분기 오픈을 목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POP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는 K-POP 정보를 소개하는 가상 스트리머 ‘매티’의 NFT 데뷔 100일을 기념해 ‘매티 비트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매티 비트 어워드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하며 주어진 미션을 완료한 홀더 500명은 ‘매티 동상 NFT’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웹3 플랫폼 갤럭시에서 메타비트 페이지를 방문해 메타비트 플랫폼 회원 가입 및 공식 SNS 팔로우 등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참여 조건을 충족한 홀더는 추첨을 통해 매티 동상 NFT를 획득할 수 있다. 매티 동상 NFT은 주차별로 색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추첨 형식으로 진행된다. 추가적인 랜덤 박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각 주차별로 오픈씨 NFT, 매틱(MATIC) 코인, BEAT, USDC 코인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총 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매티 비트 어워드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메타비트 앱과 디스코드, 트위터 등 다양한 메타비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매티가 유익하고 재미있는 K팝 정보를 전달하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타비트는 ‘메타비트 앱’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멤버십 NFT ‘댄싱 메티’가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지난해 12월 28일 팬 참여형 F2E(Fan-to-Earn) 플랫폼 ‘메타비트 앱’ 출시를 기념해 ‘댄싱 메티’ 프리 미팅을 진행했다. 댄싱 메티 NFT 이벤트는 화이트리스트 라운드와 퍼블릭 라운드를 거쳐 6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댄싱 메티는 초기 가입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200점 한정 메타비트 첫 멤버십 NFT 프리 민팅 이벤트다. 이번 프리 미팅으로 댄싱 메티를 소유한 유저는 1년간 페이백 리워드, 더블 리워드, 인사이더 리워드 등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얻게 된다. 댄싱 메티NFT의 멤버십 유효기간은 민팅일로부터 1년이며, 오는 28일부터는 마켓 플레이스에서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 역시 양도된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댄싱 메티의 완판은 K-POP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K-POP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더욱 활동적이고 즐겁게 정보를 나눌 수 있는 NFT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POP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는 팬 참여형 F2E(Fan-to-Earn) 플랫폼 ‘메타비트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타비트 앱은 Web3를 통한 음악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드롭,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로 구성됐다. 드롭에서 유저는 NFT 경매를 할 수 있으며 밍글로 일정 토큰을 맡기고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활동을 공유해 거버넌스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샤라웃은 SNS와 유사하게 운영돼 적극적인 팬 활동 기반이 된다. 메타비트는 약 4500개의 국내 최다 음악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 5인조 보이그룹 원어스, 먼데이키즈, 케이윌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NFT를 메타비트 앱에서 만날 수 있다. 메타비트 앱에서는 마마무 9번째 미니 앨범 ‘White Wind’와 원어스의 ‘LIGHT US’가 NFT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화사가 부른 ‘멍청이’를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 앨범과 스페셜 트랙 등 다채로운 NFT 선택지가 준비돼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타비트는 메타비트 앱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타비트는 글로벌 거래소 쿠코인(KUCOIN)에 거버넌스 토큰 ‘BEAT’를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타비트의 BEAT 토큰은 전날(16일) 오전 10시(세계 표준시)부터 거래를 개시했다. BEAT 토큰의 인출 서비스는 이날(17일) 오전 10시부터다. BEAT 토큰은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해 팬덤 문화를 형성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K-POP 열기에 맞춰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메타비트 플랫폼에서 NFT를 거래하거나 프로젝트 진행 시 활용할 수 있다. 메타비트은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거래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플랫폼을 론칭하고 BEAT 토큰을 통해 다양한 K-POP 음악 컨텐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비트는 K-POP 음악 컨텐츠 NFT 저변 확대를 위해 아티스트와 팬덤에게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제공하는 F2E 생태계를 구축했다. 지난 7월 알비더블유를 비롯한 콘텐츠엑스,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디에스피미디어, 스튜디오잼, 우리넷, 티알엔터테인먼트, 비츠엔터테인먼트, 제이스톰 등 9개 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진행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팝 음악 콘텐츠 NFT 플랫폼 기업 메타비트가 전날 크립토 펀드인 지비아이씨(GBIC)와 지에스알(GSR)로 부터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메타비트는 NGC벤처스, AC캐피탈, 쿠코인랩스, 핀그램, BCi, 넥서스원, 알케믹인베스트먼트, 알파논스, 디지파이넥스 등 국내외 투자 및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여기에 지비아이씨와 지에스알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폴리곤이 설립한 “폴리곤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팬덤들의 WEB 3 분야 유입과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타비트는 최대 코인 커뮤니티 코박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폴카 파운드리의 세계 5위 IDO 런치패드 플랫폼 레드 카이트에서도 완판을 이어가는 등 주요 플랫폼에서 진행한 IDO를 모두 성황리에 마치며 상장을 예고했다. 현재도 글로벌 런치패드 플랫폼인 토큰소프트와 커뮤니타스 에서 IDO를 진행 중이다. 스테파니 김 메타비트 대표는 “이번 국내외 정상급 투자사들의 투자 유치는 메타비트만의 독창적인 WEB 3 기반 사업 모델이 세계적으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