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주거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H시리즈 상품은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입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해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설계 상품으로 기획됐습니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는 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돼 있던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한 번에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경우 무빙 수납장을 거실 쪽으로 배치할 경우 식료품이나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와 플랩장·폴딩체어를 이용한 홈오피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랩장 내 사무용품, 노트북, 책 등을 배치할 수 있도록 확보된 공간에 콘센트와 조명도 내장돼 필요 시 간이 사무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빙 수납장을 주방 쪽으로 이동시킬 경우 다이닝 공간과 홈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벽면에 매립된 4인용 식탁과 의자를 펼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하고자 자체 개발한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 2건 5721억원, 지난해에는 4건 1조3870억원의 리모델링 실적을 올린 바 있습니다. 증축형 리모델링의 경우 준공 후 15년이 넘은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을 받을 경우, 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일 경우 가능합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월 리모델링에 적용할 4가지 타입의 특화 평면을 자체 개발한 데 이어 올해도 상품개발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특화 평면을 리뉴얼했습니다. 특화 평면은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 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 아파트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소개된 최신 주거상품도 도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화 평면은 기존 아파트의 구조에 따라 ▲계단식 관통형 ▲계단식 일반형 ▲복도식 1Bay ▲복도식 2Bay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계단식 관통형’은 계단실을 기준으로 두 세대의 현관문이 마주보고 있는 타입으로, 대형 평형대의 아파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인 '푸르지오' 관련 3개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정상급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입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인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입니다. 환경 디자인 부문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자인과 구성 요소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아파트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설계됐습니다. 해당 작품은 현재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도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도 환경 디자인 부문서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山), 수(水), 림(林)이라는 요소를 조경 공간에 적용했습니다. 자연적인 요소들을 조경공간에 반영해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주거상품인 '더플러스하우스'와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등 2종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더플러스하우스는 '허물어진 경계, 바운드리스',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은 '지속가능한 내일, 그린 루트' 테마를 반영해 개발됐습니다. 상품의 경우 추후 공급하는 주거공간에 적용해 상품성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더플러스하우스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가변형 주거 형태를 통한 수익창출, 주거공간 내 독립공간 등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목적 가구 분리형 평면 상품입니다. 해당 평면을 적용할 경우 기존 같은 층에서 분리되던 수익형 별도 가구를 복층형으로 구성해 사생활 보장과 수익형 주거공간의 다목적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현대엔지니어링 측의 설명입니다. 주 가구와 플러스 가구의 경우 다른 층에서 각 가구로 진입 가능하며, 거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수익형, 자녀분리형, 멀티형 등으로 구분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수익형의 경우 필요 시에만 내부에서 계단을 연결해 공간을 분리하는 주거상품이며, 자녀분리형은 출가 자녀 가구와 함께 사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삶의 질이 향상되는 측면과 동시에 층간소음 등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주거 환경 저해 요소 등으로 타운하우스 등의 독립형 주거단지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독립형 주거단지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을 의미하며, 단지형 연립주택 또는 블록형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파트의 관리 시스템에 단독주택과 같은 독립적인 주거 공간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 구현이 가능한 동시에 층간소음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테라스, 다락 등 전용 공간 외 서비스 공간도 제공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파트보다 폭 넓다는 특징도 갖췄습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의 독립형 주거단지의 인기는 아파트 못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3월 경기 고양시 단지형 연립주택 ‘삼송 비아티움’은 총 340세대 모집에 6797건의 청약접수가 신청돼 평균 19.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 ‘메종 드 엘리프 송산’도 204세대 모집에 1219명이 접수해 평균 5.9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주거 시장 및 트렌드에 관한 사례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14일 발표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2022 HEC 주거 트렌드’는 사회 전반에 걸친 최근 트렌드를 STEEPV 분석기법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주거·부동산 정책 동향 및 각종 연구자료를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자료는 공급하는 주거공간과 단지에 적용되는 핵심 주거상품들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2022 HEC 주거 트렌드’의 메인테마는 ‘소중한 일상’으로, 세부 테마 및 주거상품 개발을 위한 키워드는 ▲나에게 진심, Signature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등 3가지로 정했습니다. ‘나에게 진심, Signature’는 다른 이와의 차별화 및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을 바탕으로 제시됐습니다.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이 생활화되면서 공간에 대한 전통적 경계가 사라지고, 주거공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물산이 자사 주거브랜드 래미안에 언택트 시스템 및 바이러스 차단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이를 통해 세대 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해 입주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는 계획입니다.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12일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시스템 및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비접촉 시스템은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됐습니다. 안티-바이러스 시스템은 전파성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주택에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품은 올해 분양 예정인 프로젝트부터 조합과 협의를 통해 적용해 나갈 방침입니다. 비접촉 시스템 상품은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구성됐습니다.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은 지갑에 보관 가능한 형태로 제작됐으며 소지만 해도 비접촉 형태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이 가능합니다. 공동현관·세대 얼굴인식 시스템은 공동현관 출입 시 입주자의 얼굴 인증을 통해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출입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엘리베이터 음성인식 시스템은 아이 동반 또는 양손에 많은 짐을 갖고 엘리베이터를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분야입니다. 삼성증권은 2022년 말 5조9000원이었던 제휴 영업채널 잔고를 꾸준히 확대해 2023년 말 7조원, 2024년 말 7조7000억원으로 확대했고 지난달 말에 10조원을 넘겼습니다. 이는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한 수치로, 영업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5년 상반기 기준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유치한 자산은 8조7000억원이고 투자권유대행인은 1841명에 달합니다. 삼성증권은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 파트너십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장기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또 특화된 자문·일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정식 투자자문사 및 투자일임사의 1만 7000여 명의 고객들로부터 자산 약 1조4000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제휴 영업채널 확대와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제휴 영업채널은 WM부문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입니다. 삼성전자는 1000㎡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37형·40형 오디세이 G7·오디세이 3D·오디세이 OLED 등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대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크기의 오디세이 G7 신모델 ▲37형 4K UHD 해상도, 16:9 화면 비율 ▲40형 5K2K WUHD 해상도, 21:9 화면 비율의 총 2종을 선보입니다. 40형은 삼성 모니터 최초로 5K2K WU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오디세이 G7은 1000R 곡률을 채택해 몰입감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각각 최대 180Hz(40형), 165Hz(37형)의 고주사율과 1ms(GTG 기준)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합니다. VESA 디스플레이 HDR 600 인증을 받았고 최대 밝기 350니트를 지원해 우수한 명암비와 선명한 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 ▲게임 화면에서도 최적의 HDR 화질을 제공하는 'HDR10+ 게이밍'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기능 ▲IT 기기를 모니터와 연결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기기의 화면으로 전환해 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 등 최신 게이밍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Swivel (좌우 회전)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DisplayPort 1.4(1개), HDMI 2.1(2개)를 지원하는 등 최신 게이밍 스펙을 탑재했습니다.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글로벌 순차 출시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3D 모니터에서 즐길 수 있는 3D 게임 확대를 위해 대형 게임 개발사인 넷마블, 시프트업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고 3D 게임 구현을 위한 기술 협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 부스에서 넷마블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몬길: STAR DIVE', 시프트업의 인기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3D 모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디세이 3D는 카메라와 초점 기준 간의 거리를 조절해 3D의 깊이감을 조정하는 초점 거리 조절, 좌우 시차를 인식합니다. 사용자가 게임마다 최적의 3D의 입체감을 조절하는 3D 설정 옵션 기능을 지원해 최적화된 3D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오디세이 3D 모니터 전용 3D 콘텐츠 플랫폼인 '오디세이 3D 허브'를 통해 개인 선호에 따라 3D 깊이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오디세이 3D 출시 이후에도 게임별 최적화된 3D 모드 구현을 위해 게임사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이번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스텔라 블레이드', 'P의 거짓: 서곡', '몬길: STAR DIVE' 등을 포함해 50개 이상의 3D 지원 게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중심부에 있는 Dock2 행사장에서 이용자 체험 행사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를 진행합니다.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도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모니터로 인기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와 펄어비스[263750] 부스에서는 ▲500Hz 초고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 ▲240Hz 4K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 등을 선보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초대형 단독 부스를 차린 블리자드는 5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27형 오디세이 OLED G6를 80대 이상 설치했습니다. 또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 사막' 부스에 500Hz 초고주사율 '오디세이 OLED G6'와 240Hz 4K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을 약 180여대 설치해 체험 존을 구성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주사율 144Hz 이상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