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말복(10일)을 맞아 신선식품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보양식 관련 상품을 모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표 상품은 ▲국내산 생닭(700g) ▲온가족 닭볶음탕용 국내산 생닭(1.2kg)이며 여기에 ▲완도 전복(중 8마리/특 3마리)을 약 20톤 물량으로 준비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 ▲정다운 마늘 담은 훈제오리(200g*3팩) ▲간편한 손질문어(250g) ▲킹단호박을 비롯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1500g)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통 삼계탕(900g) 등도 할인 대상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보양식도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관련 가전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놨습니다. ▲쿠쿠 스피드팟 ▲헤센 저당 멀티쿠커 퀵팟 등을 선보이고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2종(HD9270/90, HD9200/90)은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판매합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등 50종의 보양 간편식을 모아 기획전을 열고,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여름 먹거리와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서머 브레이크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철 먹기 좋은 구이류, 각종 과일 등 신선식품은 물론 아이스크림, 와인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무더위에 대비한 생활용품 400종 이상, 차박용품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창수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여름방학과 재택근무 확산으로 가정 내 먹거리와 여름 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내 신선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KFC(대표 엄익수)가 오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인기 치킨 메뉴 2종을 할인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할인 행사는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신갓쏘이치킨 4조각, 총 8조각으로 구성된 치킨 버켓이 해당됩니다. 같은 기간 동안 KFC는 두 가지의 필렛과 소스로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더블마이티버거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FC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로 인해 잃기 쉬운 여름 입맛을 살릴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치킨 버켓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블마이티버거를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25는 초복을 맞아 프리미엄 보양 도시락 ‘통민물장어구이덮밥’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GS25는 표고버섯 밥 위에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워낸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리고 깻잎, 초생강, 생고추냉이 등을 부메뉴로 구성해 ‘통민물장어구이덮밥’을 완성했습니다. 출시를 기념해 1000개 물량을 더팝 앱을 통해 예약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 GS25는 복날 대표 메뉴인 ‘유어스한마리삼계탕’, ‘유어스반마리삼계탕’ 2종과 ‘쏜살치킨’을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지원 GS리테일 도시락 MD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무더위에 지친 국민의 기력 충전을 돕고자 이번 보양식 상품과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간편 보양식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보양 도시락과 보양 가정대용식(HMR)을 핵심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대형마트 3사가 정부의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에 따른 여파를 타개하기 위해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1+1과 최대 50% 할인 행사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한우 비롯한 다양한 축산물, 과일·주류 등을 반값에 내놨습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주말 이틀간 대대적인 행사를 시작합니다. 과일부터 유아용품과 생필품 위주로 파격 행사를 이어갑니다. 우선, 바나나, 기저귀, 액체세제 등의 할인폭이 큰데요. 바나벨리 바나나는 2980원에 1+1, 군만두, 즉석카레·짜장, 롯데 자일리톨 껌, 액체세제, 주방세제, 헤어 염색약·트리트먼트, 오랄비 칫솔 등을 전품목 1+1으로 판매합니다. 같은 기간 하기스·마미포코 기저귀,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브랜드 키친타월 등은 2개 구매 시 50% 할인합니다. 이외에 할인 제품으로는 ▲듀라셀 건전지 전품목 50% ▲스미글 가방·필통, 이글루 아이스박스 전품목 40% ▲부탄가스, 알류미늄 호일 전품목 30% ▲물총, 보드게임 전품목 20% 할인가에 내놨습니다. 또 카드 행사를 통해 iPad P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