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이 주사제∙필러∙화장품 수출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에스테틱 자회사 부진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8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헀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27억원으로 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0% 줄어든 1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휴메딕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에스테틱 자회사 실적이 둔화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습니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반영됐습니다. 휴온스그룹 연구개발비는 올해 상반기 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 증가했습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7.9%에서 8.2%로 늘었습니다. 연결 기준 반기 실적은 매출액 4118억원, 영업이익 508억원을 기록해 분기 및 반기 기준으로 모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습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56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기록하며 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그룹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0억원으로 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4% 줄어든 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에스테틱은 국내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인해 성장이 둔화됐습니다. 또 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한 일부 전문의약품 판매량이 감소하며 2분기 매출이 줄었습니다. 해외 필러 및 화장품 수출은 올 1분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국내 에스테틱 매출 감소와 위탁생산(CMO) 수주 감소 등의 영향으로 공장 가동률과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수익성 감소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줄었습니다. 휴메딕스는 올 하반기 필러·화장품 해외 수출국 다변화, ‘엘라비에 리투오’ 신규 거래처 확대, 신제품 ‘올리핏주’ 등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섭니다. 아울러 전문의약품 품목 다변화를 통한 CMO 추가 수주 등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입니다. 해외 사업은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함께 남미 브라질 필러 수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멜라토닌’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휴온스는 최근 고령화가 심화되고 노인층의 수면 장애 유병율이 높아진 추세를 감안해 현재 ‘조피스타’(성분명 에스조피클론)를 판매 중입니다. 여기에 이번에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습니다. 휴온스 관계자는 "신제품인 ‘드림멜서방정'이 현대인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만들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그룹 철학에 따라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소마취제와 점안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뷰티, 웰빙, 수탁사업(CMO)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매출이 15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 증가했고 순이익은 46.5%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종속회사의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지난 5월 분할합병 절차를 완료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과 완제의약품 제조∙판매 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모두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말 인수한 팬젠은 올 6월부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됐습니다. 사업부문별로 2분기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은 6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사성 질환 의약품과 주사제 수출을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습니다. 특히 2분기 북미향 주사제 수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뷰티∙웰빙사업 매출은 지난 5월부터 건기식사업 부문 실적이 휴온스엔으로 이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4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기식사업 부문을 제외한 뷰티∙웰빙 매출액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판매 호조 영향으로 7.7%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약국 전용 다이어트 일반의약품 3종에 대해 삼진제약과 공동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최근 알룬정·에스라진정·다이센캡슐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종은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됩니다. 에스라진정은 기존에 이미 삼진제약과 공동으로 판매했으며 알룬정과 다이센캡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공동 판매 품목으로 추가됐습니다. 에스라진정은 방풍통성산 성분을 기반으로 복부 비만, 변비, 부기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알룬정은 위에서 수분을 흡수하며 팽창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긴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복용 시 빠르게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약국 전용 포장 단위(90C)로 새롭게 출시되는 다이센캡슐은 녹차에서 유래한 다엽가루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입니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녹차 카테킨’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성분은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 에너지 소비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휴온스 관계자는 "약국 다이어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개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늘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휴온스그룹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휴온스그룹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 영상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휴온스그룹의 주요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그룹의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표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연구개발(R&D) 중심 미래 성장기반 강화 ▲글로벌 기준 조직문화 구축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등을 제시했습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굴곡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고객과 사회의 신뢰가 모여 지금의 휴온스그룹이 탄생했다"며 "앞으로 다가올 60년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 진출을 확장하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법인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을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휴온스엔은 이번 통합을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된 ‘올인원’ 구조를 갖췄습니다. 기존에 분산됐던 인력과 자원을 결집해 시장 변화 대응력과 제품 기획·출시 속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휴온스엔은 동결건조, 발효, 젤리스틱, 고형제 등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보유했습니다. 고도화된 설비와 자동화 기반의 생산 환경으로 품질과 효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생산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휴온스엔은 갱년기 유산균 ‘YT1’, ‘사군자추출분말’, ‘황칠추출분말’ 등 독자 개발한 개별 인정 원료를 다수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전립선 사군자 프리미엄’ 등이 있으며 향후 개별인정형 원료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이번 통합 출범은 조직 개편을 넘어 그룹 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휴온스는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AEO 심의위원회’ 결과 수출·수입 2개 부문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습니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으로 각 국가의 세관 당국으로부터 공인 받습니다.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AEO 인증 기업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 시 상대국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 AEO 제도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을 포함한 97개국이 시행 중입니다. 또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기획·법인심사 제외,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와 함께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최근 신보호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를 함유한 신제품 '슈퍼 NMN 156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NMN은 체내에서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NAD+)로 전환되는 전구물질입니다. NAD+는 세포 에너지 생성 및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필수 보조효소로 세포 내 산화환원 반응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NAD+ 수치가 감소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식품으로부터 보충이 필요합니다. '슈퍼 NMN 15600'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성적서 내 NMN 함량이 확인된 순도 50% 이상의 미국산 효모발효분말 유래 NMN을 사용했습니다. 이 제품은 휴온스 NMN 제품 중 최대 함량으로 배합됐습니다. 1일 섭취량 2정당 NMN 260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은 총 내용량 120정 기준으로 NMN의 함량이 1만5600mg 함유 됨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NMN 함량은 하루 평균 2mg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토마토 92.9kg(100g당 약 0.28mg 함유), 양배추 57.8kg(100g당 약 0.45mg), 브로콜리 37.7kg(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제9기), 휴메딕스(제22기), 휴엠앤씨(제23기)는 26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상장 3개사 모두 원안대로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휴온스그룹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는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승인, 정관 변경, 분할합병 승인, 자본준비금 감소, 사내이사 송수영 선임, 사내이사 윤인상 선임, 사내이사 박경미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윤성태 선임, 사외이사 이문성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이문성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박용곤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습니다. 휴메딕스와 휴엠앤씨도 사내 이사, 사외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휴메딕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정관 변경, 사내이사 강민종 선임, 사내이사 윤연상 선임, 사외이사 이기정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박성호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이기정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습니다. 휴엠앤씨는 재무제표 승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은 사료축산 자회사 CJ Feed&Care(이하 CJ F&C)를 매각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매수자와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기업가치 1조 원대로 계약이 성사됐는데, 매수자는 네덜란드 로얄 드 허스(Royal De heus)社입니다. 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CJ제일제당은 주력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효과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F&C 매각은 성장성 높은 주력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이며,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 F&C는 지난해 기준 2조 3085억원의 매출과 7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축산 판가 상승과 생산성 개선 등 제조원가 안정화 노력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SafeSpace)2.0'을 탑재한 차세대 산업용 AI 로봇 제어기 'Hi7'을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제어기는 고도화된 안전 시뮬레이션과 움직임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센서가 수집한 상황 정보를 AI가 분석해 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해 즉각적으로 로봇의 동작을 멈추는 등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업계 최초로 라이다(LiDAR) 센서를 연동해 사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돼 보다 정밀한 안전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 협동로봇과 산업용 로봇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것도 Hi7의 장점입니다. 특히 협동로봇의 경우 공정별 전용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통신규격을 통해 작업범위의 확대 및 외부장비와의 연동이 가능해져, 산업용 로봇과 동일한 수준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Hi7에는 로봇의 두뇌와 신경을 하나로 엮는 'AI 모듈'이 탑재돼 있습니다. 이 모듈은 로봇이 가진 다양한 기능과 외부의 AI·비전 솔루션을 하나로 융합해 주는 핵심 장치입니다. 여기에 'Hi7'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로봇을 세팅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Hi7은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AI 로봇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뚜기는 기획·제작을 지원한 K-푸드쇼 네 번째 시리즈 ‘떡의 나라’가 10월 추석 연휴에 KBS2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K-푸드쇼 ‘맛의 나라’ 시리즈는 ‘국물의 나라’, ‘김치의 나라’, ‘반찬의 나라’ 편을 통해 한식을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해 왔습니다. 이번 ‘떡의 나라’는 한국인의 일상과 축제, 의례에서 빠질 수 없는 떡을 주제로, 그 역사와 다채로운 세계를 담았습니다. ‘떡의 나라’는 떡을 단일 주제로 한 최초의 2부작 다큐멘터리로, 1년간 전국을 돌며 촬영한 사계절의 떡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고조리서 속 옛 떡을 재현하는 한편, 팔도 전통 떡과 꿀떡 시리얼, 찹쌀떡 와플 등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이색 떡까지 총 85종을 소개합니다. 출연진으로는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수영, 아이돌 오마이걸 미미가 함께하며, 인절미·떡국·송편·떡볶이 등 한국인의 삶 속 다양한 떡 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전달합니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는 ▲1부 ‘백미백미(白米百味)’ ▲2부 ‘밥 위에 떡’으로 구성됐습니다. 각각 10월 6일과 7일 저녁 6시대에 KBS2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입니다. K푸드쇼 제작협력사인 (주)애드리치 관계자는 “떡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한국인의 삶과 희망을 함께하는 특별함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K-푸드쇼 시리즈를 통해 한국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LG 스탠바이미 2’를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특별 전시하며 라이프스타일 TV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이 올해 3월 뉴욕 월 스트리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 전시 참여는 스탠바이미 2의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서 활용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순환성(Art and Circularity)’을 주제로 10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지속 가능성과 순환 가능한 디자인을 화두로 패션·뷰티·디자인 분야 총 16개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LG 스탠바이미 2는 전시 기간 매장 곳곳에 설치돼 참여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담은 약 2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입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스탠바이미 2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주요 리테일 매장을 중심으로 전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으로, 집안 어디서든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27형 QH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은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공간인 쁘렝땅 전시에 스탠바이미가 초청된 것은 LG전자가 추구하는 혁신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유통업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