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14일부터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제공하는 요금제 번들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의 기본 혜택을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로 개편한 것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올해 3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상품으로 월 8500원에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유튜브 주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광고로 끊김 없는 시청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오프라인 저장,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도 제공하지만 유튜브 뮤직은 제외되며 유튜브 앱에서 음악 콘텐츠나 쇼츠 이용 시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이 제한되고 광고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추가 비용을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할 경우, 고객은 월 5만원대 수준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함께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쉐어링 1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와 함께 가상화 기지국(vRAN) 진화와 AI-RAN(AI 기반 무선 접속망)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요건과 발전 방향을 담은 백서를 공동 발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백서는 이동통신사 관점에서 가상화 기지국과 AI-RAN의 고도화 및 발전 가능성, 관련 기술 요구사항, 핵심 구현 기술 및 도입 효과 등을 분석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한, 가상화 기지국 및 AI-RAN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이동통신사와 장비 제조사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양사는 백서를 통해 가상화 기지국과 AI-RAN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핵심 기술 요건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기능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를 강조했습니다. 기지국 제어 소프트웨어를 특정 하드웨어나 가상화 플랫폼과 기능적으로 분리함으로써 인프라와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향후 가상화 기지국과 AI-RAN 발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됩니다. 유연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국내 최초로 아이폰에서 5G 단독(SA, StandAlone)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적용 모델은 아이폰17 시리즈 5종으로 iOS 정기 업데이트(iOS 26.4)를 완료하면 SA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5G SA는 LTE망의 도움 없이 5G망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NSA 방식이 LTE망과 5G망을 동시에 활용했다면 SA는 모든 신호와 트래픽을 5G망에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빠르고 LTE 연결이 필요 없어 배터리 효율도 향상됩니다. 또한, 5G망만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LTE망 장애나 재난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통신 이용이 가능합니다. KT는 2019년 5G 상용화 초기부터 SA 중심의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해 왔으며 2021년 7월 국내 최초 SA 상용화, 2024년 10월에는 국내 최초 5G 통화 서비스(VoNR)를 상용화한 바 있습니다. KT는 VoNR 상용화에 이어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SA 기반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AI 서비스 확산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에릭슨과 손잡고 5G부터 6G까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 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5G 환경에 혁신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연구와 표준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검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보안 ▲6G 표준화 및 미래 기술 등 영역을 포함합니다. 양사는 AI-RAN 분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 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합니다. AI-RAN은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또한, 5G 기술 고도화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할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멀티벤더 환경(여러 제조사 장비가 함께 운영되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내달 13일부터 강화된 보안 체계를 가동하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와 재설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용하는 5G 단독모드(SA)에서는 IMSI를 암호화하는 기술(SUCI)을 100% 의무 적용하여 보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SUCI(Subscriber Concealed Identifier)는 이동통신 가입자를 식별하는 IMSI를 그대로 노출하지 않고 암호화된 형태로 전달하는 5G 보안 기술입니다. 이와 함께 유심 무상 교체를 실시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심 무상 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유심 무상 교체와 재설정은 4월13일 0시 현재 LG유플러스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고객이 대상입니다. 스마트워치 등 세컨드디바이스는 물론 키즈폰, LG유플러스 망을 상용하는 알뜰폰 고객들도 포함됩니다. 내달 13일 이후 번호이동을 하거나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들의 경우에는 변경된 체계가 새로운 유심에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유심 교체 및 재설정 과정에서 데이터나 서비스 이용에는 영향이 없으며 매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방문 예약 시스템'이 운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서 '5G 지능형 패킷 코어' 백서를 공동 발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통신 기술에 AI기술을 접목해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며 KT는 이를 통해 'AI-Native 네트워크'를 소개할 방침입니다. 'AI-Native 네트워크'는 AI가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기능을 맡아 네트워크 상태를 판단하고 최적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통신을 의미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네트워크와 AI를 구조적으로 결합한 AI-RAN과 AI-Core가 핵심 축입니다. KT는 AI-Native 네트워크를 통해 차세대 통신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6G 시대까지 확장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 구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AI-RAN은 통신 트래픽 처리와 AI 작업 과정을 단일 인프라에서 통합 운영하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기존 통신망에서는 네트워크 장비, 서버, AI 연산 장비가 개별적으로 운영되었으나 AI-RAN 기반 구조에서는 GPU와 CPU 등 컴퓨팅 자원을 하나의 풀(Pool) 형태로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기업 노키아와 함께 AI 기반 빔패턴 최적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은 기지국 커버리지 최적화에 지역·환경 특성을 정밀 반영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것으로 향상된 무선 품질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검증한 빔패턴 최적화 기술은 AI가 트래픽 흐름 등 네트워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빔패턴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입니다. 빔패턴은 기지국 안테나가 빔(신호)을 어떤 방향으로 어느 정도의 폭과 세기로 전달할지를 결정하는 신호 분포입니다. 상용망에서 활용 중인 다중 입출력(mMIMO) 기반 5G 기지국의 경우 여러 송·수신 안테나를 활용해 동시에 많은 사용자에게 각기 다른 빔을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통신 용량과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하나의 셀에서 수만개에 달하는 빔패턴 조합이 가능해 최적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이번 기술은 AI의 강화학습 기반 정책 개선 알고리즘을 통해 이러한 방대한 빔패턴 조합 후보군을 효율적으로 탐색 후 최적의 결과를 선별합니다. 또 주기적 학습을 통해 시간대나 이벤트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스스로 빔 전략을 조정합니다. 그 결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AI 에이전트와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해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자율화하는 '자율 운영 네트워크'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상용망 적용 사례와 주요 성과, 향후 로드맵 등을 공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일부 기능에서만 작동하던 자율화 기술을 넘어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장애·트래픽·무선망 최적화·국사 관리)을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인력에 의존한 네트워크 운영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을 RPA(소프트웨어 로봇)가 대신하는 것이 '자동화', 사람이 판단할 때 AI가 도움을 주는 단계가 '지능화'라면, 자율 운영 네트워크는 AI가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 조치를 수행하는 단계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핵심 플랫폼 'AION(Artificial Intelligence Orchestration Nexus, 에이아이온)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LG유플러스는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지급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희망퇴직에 소요된 1500억원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7% 늘어난 3117억원으로 상반기에 이어 개선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매출은 4조10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91억원으로 63.6% 감소했습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8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CAPEX(설비투자)는 4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3분기 무선 사업은 5G 핸드셋 가입 비중과 MNO 및 MVNO 가입 회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조71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모바일 서비스수익은 1조627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작년 3분기 대비 8.6% 늘어난 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립한 UAM 교통관리 표준 운영절차(SOP),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 비행 데이터를 유통·연계하는 정보공유시스템까지 포함한 통합 교통관리 체계의 안정성을 복잡한 도심 환경 하에서 집중 검증했습니다. KT는 정상 비행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통신 두절, GPS 신호 불안정, 예기치 못한 비행체 출현과 같은 돌발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실증을 진행했습니다. KT는 교통관리시스템이 비정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교통관리자가 즉각적이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생활문화기업 LF의 패션 자회사 이에르로르코리아의 브랜드 ‘바이이에르(byhyeres)’는 봄 스타일링을 위한 실버 주얼리 컬렉션 ‘The New Hope’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최근 금값 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실버 주얼리가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가심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이에르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단독 착용과 레이어링이 모두 용이한 실버 라인을 새롭게 제안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바이그레인(By Grain)’ 라인은 균일한 볼 디테일과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섬세한 빛 반사를 구현했습니다. 함께 출시된 ‘바이크로스(By Cross)’ 라인은 십자가 모티브를 절제된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펜던트 중심에 스톤을 세팅해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특히 일부 제품에는 터키석 등 컬러 스톤을 적용해 봄의 생동감을 담았습니다. 목걸이의 경우 펜던트 앞뒤를 스톤이나 메탈 포인트로 선택해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진행된 선론칭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바이크로스 실버 목걸이는 1차 입고분이 전량 완판되어 리오더가 진행 중이며, 29CM 등 주요 패션 플랫폼 베스트 순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이이에르는 오늘(14일)부터 LF몰과 W컨셉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합니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단독 리본 패키지와 메시지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용 수요를 공략할 계획입니다. 바이이에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30 여성의 주얼리 수요를 겨냥했다”며 “단독 착용부터 레이어링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주얼리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9월 론칭한 바이이에르는 출시 5개월 만에 주요 플랫폼 상위권에 진입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플루언서 협업과 면세점 입점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프론티어랩스(FRONTIER LABS) 6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육성하는 CJ제일제당의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입니다. 모집 분야는 ▲식품 연계 AI·로봇 기술 ▲차세대 K-푸드 이머징 브랜드 ▲식품 유통·마케팅 플랫폼 ▲스마트 제조 및 생산 혁신 ▲대체 식품 등입니다. 이 외에도 ESG나 기후테크 등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한은 내달 5일까지입니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억원의 투자금과 함께 CJ제일제당 사업 부서와의 협업 기회, 사업 실증(PoC)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밀착 케어가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는 15개 전문 투자사 및 기관으로 구성된 ‘프론티어랩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육성 네트워크를 강화했습니다. 운영 파트너로는 스타트업 성장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을 운영하는 ‘마크앤컴퍼니’가 참여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CJ인베스트먼트도 각각 사업 실증 자금 지원과 후속 투자 검토를 맡아 체계적인 성장을 돕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1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9개 스타트업과 협업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인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CGV 매장에 입점하고 CJ프레시웨이 급식 채널에 납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희준 CJ제일제당 벤처 인베스트먼트 팀장은 “프론티어랩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한국 푸드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번 도입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 등 최근 유통업계의 핵심 경쟁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 올리브영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본격 도입해 구성원 누구나 업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시장 조사나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장 운영 방식도 고도화됩니다. AI를 통해 매장 진열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효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국가별 언어 환경과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AI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올리브영은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단계를 넘어, 향후 물류 네트워크를 포함한 플랫폼 운영 전반에 AI를 도입해 장기적인 운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조직 전반에 AI를 내재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이하 LSEG), 키움증권과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3자 업무협약 체결하며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움증권 투자자 플랫폼에서 종목별 예측 점수와 해설을 제공하는 리테일 AI 투자 인사이트 고도화, AI와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는 자산관리 AI 솔루션 확장, AI 기반 투자 서비스 시장의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3사는 이번 협력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의 국내 첫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LG AI연구원은 예측 점수만 산출하는 AI가 아닌 질문에 답하는 금융 AI 에이전트인 '엑사원-BI'를 활용해 '설명 가능한 AI 투자' 서비스를 파트너사와 함께 구현할 예정입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AI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가 결합된 투자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도 보다 쉽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서비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활용도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는 "이번 협력은 금융 생태계 전반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G의 엑사원-BI는 예측과 해설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들과 다르며, 키움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리테일 투자자에게 더 투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AI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금융 AI 에이전트는 정확도만큼 설명 가능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 "엑사원 BI는 전문가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분석부터 예측, 보고서 생성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사람의 판단을 돕는 실전형 AI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고 이는 LG의 버티컬 AI 기술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 결합해 실제 서비스로 연결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금융 시장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의사 결정 과정을 도울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