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실속있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용 ‘JOY골프보험’을 출시했다. 20일 MG손보에 따르면 이 보험은 하루 3500원으로 골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손해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라운딩 시 발생한 상해사망(1억원)과 후유장해(1억원X지급률), 배상책임(2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홀인원비용(100만원)도 보상한다. 공인인증서 없이 라운딩 전 PC나 모바일로 #JOY다이렉트에 접속해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나 휴대폰 결제 등의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골프의 대중화에 발맞춰 출시한 온라인 전용 원데이 골프보험”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오는 4월 1일부터 핵심 보장을 강화한 ‘JOY운전자보험’을 개정 판매한다. 30일 MG손보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보다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보장을 신설하고 핵심담보의 가입금액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든든플랜’을 통해 음주, 무면허, 뺑소니 교통사고사망과 상해치료비 담보를 신설했다. 또 ‘표준플랜’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가입금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가입금액을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였다. 든든플랜은 각각 2000만원, 1억원으로 확대했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 없이 월 보험료가 2900원으로 같은 ‘29플랜’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무사고 시 제공되는 월납보험료 8% 할인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MG손보는 4월 한 달간 JOY운전자보험 가입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누구나 월 보험료 2900원으로 가입 가능한 JOY운전자보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보험의 29플랜은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월 보험료가 2900원으로 동일하다. ▲교통상해사망보험금(1000만원) ▲벌금비용(2000만원)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담보를 보장한다. 이 플랜은 현재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운전자보험 중 최저 보험료를 기록하고 있다. 이 플랜과 함께 자동차사고부상보상금, 골절진단비 등 보다 고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표준플랜, 든든플랜도 운영한다. 무사고 때 제공하는 보험료 할인 혜택과 편리한 가입방법도 눈에 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입 후 매년 무사고 때 월납 보험료의 8%를 할인해 주고 PC나 모바일 또는 전용 앱(APP)을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운전자의 행정·형사적 책임을 보장하는 이 상품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꼭 가입해야할 필수 상품”이라며 “운전자보험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실속있고 저렴한 ‘29플랜’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가 앱(App) 다운로드 이벤트를 2일부터 진행합니다. 12월 한달 간 MG손해보험 다이렉트 관련 앱을 다운받으면 ‘JOY해외여행보험’ 5% 할인쿠폰을 드리는데요. 할인쿠폰은 JOY해외여행보험 가입 시 보험료 수준에 관계 없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MG손보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외여행보험 할인쿠폰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지난 1일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2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3가지 조건(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보험이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 보험상품은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과 더불어 업계 간편보험 최초로 간경변증·중등도이상 만성신부전증·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보장한다.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각종 질병 또는 상해 진단비·수술비·입원비 담보도 추가됐다. 아울러 해지환급금미지급형(무해지형)으로 가입 때는 표준형 대비 20~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암진단이나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진단 때에는 보장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이는 타사 간편보험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간·폐·신장 관련 진단비를 보장하는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가입 문턱이 낮아 그동안 보험 가입이 절실했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26일 MG손해보험이 마지막 경영개선계획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지난해 5월 MG손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지면서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받았다. 금융당국은 보험업 감독 규정상 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이 100% 미만일 경우 ‘경영개선권고’, ‘경영개선요구’ , ‘경영개선명령’ 등 적기시정조치를 내린다. 그런데도 MG손보가 자본확충 계획을 명확히 내놓지 못해 당국은 같은해 10월 한 단계 높은 제재인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했다. 이후 MG손보는 올해 5월 31일까지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경영개선계획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약속 기한을 넘겨 MG손보는 결국 지난 6월 ‘경영개선명령’을 받았다. 경영개선명령은 금융당국이 재무건전성 하락으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는 금융사에 내리는 가장 높은 수준의 조치다. 이번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는 실질적인 대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300억원을 포함해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 등이 총 1400억원을 유상증자하고 우리은행으로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MG손해보험의 RBC비율이 감독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넘어섰다. 저금리 기조에 따른 채권평가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실적개선에 힘입어 재무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회사는 풀이했다. 현재 추진 중인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마무리되면 RBC비율이 22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지난 2017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3년 연속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들어서도 7월까지 전년 동기보다 173억원 늘어난 198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시납을 제외한 원수보험료는 6286억원으로 4.7% 성장했고, 장기인보험 신계약은 7.8% 늘었다. 투자이익률도 5.5%까지 끌어 올렸다. 앞서 MG손보는 RBC비율이 100% 밑으로 떨어져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MG손보는 오는 26일까지 경영개선명령 조치에 따른 경영개선계획서를 감독당국에 다시 제출해야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력으로 RBC비율 150% 이상을 돌파해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중”이라며 “대주주도 운용사(GP)변경을 조만간 신청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MG손해보험은 온라인 판매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해외여행보험 관련 두 가지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얼리버드·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휴가철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고객이 잊지 않고 여행자보험에도 미리 가입하고,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행사로 보험 가입 때 자동으로 적용된다. 오는 8월부터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이달 중에 JOY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5%를 할인해 준다. 보험 가입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JOY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소개글과 사진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페 등 SNS에 게시해 소문 내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3명), 1만원권(30명)을 증정한다. 한편 이 보험상품은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특히 공인인증서 없이 가입할 수 있고, 휴대폰 결제도 가능해 출국 직전 공항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 29만 명이 선택한 가성비 높은 여행자보험”이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