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1일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협력해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충남 홍성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점검하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홍성지역에는 누적 최고 강수량 460㎜ 이상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딸기·고추 등 주요 농작물 재배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홍성낙농축협에서 현장간담회를 한 뒤 침수피해 입은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업인 종합금융지원대책을 조기 마련·시행할 계획입니다. 주요 지원방안은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손해액 50% 이내 보험금 선지급 ▲농업정책자금 지원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피해지역 자동화기기·창구 거래수수료 한시적 면제조처입니다. 농협금융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가 일손돕기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NH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재난대응, 해양 치안유지,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등 각 기관에서 추천한 히어로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날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안전을 위해 노력한 히어로에게 감사와 예우를 담아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출시한 예금·대출 상품입니다. 이와 함께 쇼핑·편의점·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카드이용액 일부가 공익기금으로 적립되는 'NH대한민국 히어로카드'도 출시 예정입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히어로 패키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익형 금융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서대문 본사에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금융 핵심소비자인 2030 고객 확보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농협금융은 임베디드금융 등 외부협업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시장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과 함께 농협금융 계열사간 주요 신사업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며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재호 부사장은 "디지털금융 기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금융, 다양한 플랫폼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객 일상속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자산시장 등 다가오는 정책환경 변화에도 회사별 사업영역 점검과 사업모델 검토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19일 서대문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공급망 구축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금융은 산림경영을 확산하는 금융지원뿐 아니라 산림자원 공급망에 포함되는 기업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특히 농협금융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중인 'ESG펀드' 적립기금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해 4분기 목재생산기업을 방문해 산림자원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의 필요사항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조정래 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보호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자 기업의 ESG 책임을 이행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산림을 지키고 확산하는 것에 우리 모두 앞장설 때 미래세대 삶도 함께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협금융은 ESG경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비즈니스 적용을 본격화한다는 비전 아래 올해 7대 중점과제·10대 중장기 발전과제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30일 서대문 본사에서 한국투자공사(사장 박일영)와 해외 사모펀드 공동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해외 사모펀드 공동투자,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인수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농협금융은 이른 시일내 1억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해 한국투자공사와 공동투자에 나설 예정입니다. 농협금융은 자회사별로 분산된 해외투자 역량을 집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투자공사와 협력으로 해외 우량딜 투자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한국투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량 해외자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협금융은 국내시장뿐 아니라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서 국내외 금융기관과 전략적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인구문제를 위기 아닌 기회로 삼는 인식전환과 함께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혁신적 비즈니스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전날 서대문 본사에서 '인구위기 시대, 농협금융의 기회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5 농협금융 고객전략포럼'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농협금융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포럼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구경제학자인 전영수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이날 강연과 임직원 토크쇼에서 "인구변화에 따른 정해진 미래와 새로운 질서에 대비해야 한다"며 "축소사회 속에서 비중을 확대해야 할 고객군으로 70년대생 X세대 요즘어른"을 제시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고객경험 혁신이라는 기조 아래 자회사에 관련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혁신적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고객경험 혁신 콘테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농협금융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18일 자금력이 부족한 기술기업을 위해 올 한해 3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전날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점에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만나 '중소벤처기업 기술금융 지원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국발 상호관세 여파 등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경영안정화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입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기술금융,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벤처투자 등 자회사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수요에 부합하는 종합 금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보 보증지원 역량과 연계해 기술금융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농협금융은 보증서 기반 협약대출 확대는 물론 중소벤처기업 창업부터 성장·성숙단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보는 농협은행과 별도 세부협약을 체결해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통해 최대 657억원 규모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0일 임직원을 향해 "고객의 신뢰없이 금융회사의 미래는 없다"며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CEO메시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천한다면 농협금융은 더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렇게 단언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지난 2월 취임하면서 "금융의 모든 가치는 고객의 신뢰에서 출발한다"며 '고객신뢰'와 '혁신'을 최우선가치로 내세웠습니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공식석상에서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의 메시지를 발신하며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이번 CEO메시지에서 ▲윤리준법 경영과 내부통제의 중요성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사고 예방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과 고객권익보호를 당부했습니다. 농협금융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고취와 준법경영 체질강화를 위해 연중 전사적인 윤리·준법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윤리·준법교육은 매주 1회 교육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고 유형별 사례, 책무구조도, 농협금융 임직원 행동강령을 교육하는 것으로 '청렴농협'을 구현하고 임직원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농협금융 관계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지금 당장 혁신하지 않으면 농협금융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3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지난 27일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 및 시너지추진협의회'를 주재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통합개최한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관세전쟁, 순이자마진(NIM) 하락 및 연체증가 등으로 인한 안정성과 수익성 훼손을 우려하면서 이렇게 단언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농협금융이 나아갈 방향으로 ▲미래변화 선제대응 ▲혁신 추구 ▲고객만족 증대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먼저 저출생·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선 그룹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자회사의 속도감·실행력 있는 적극적 대처가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고객신뢰와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했습니다.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순간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고객 눈높이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금융회사로서 본원적 사업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업·농촌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봉사하는 농협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습니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회장은 지난 1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찾아 NH투자증권,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 경영진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찬우 회장은 "금융사고 예방과 핵심역량 강화로 고객에 신뢰받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당부하며 "지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간담회 이후 본사 임직원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광화문 소재 영업점을 찾아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이찬우 회장은 앞으로 모든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고객신뢰 제고 및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농협금융은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